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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민주적 경영의 영업비밀ㆍ침해 전문 정근화 변호사
법무법인 화현은 생긴지 6~7년 차에 이미 '만족할 만한 자문을 하는 로펌'이란 인지도를 얻을 정도로 국내외 크고 작은 기업자문을 수행하며 기업 고객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로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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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내 ‘양방의사’ 금동인 교수
대전대 한의과대 금동인(61)교수는 양방(洋方)의사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혜화의원장을 겸하고 있다. 신경과 전문의로 한방(韓方)병원 내 양방의원에서 한·양방 협력진료(협진)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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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조직개혁 합의, 노사 손잡고 … 산재보험 혁신, 고객 곁으로
근로복지공단은 조직 개혁과 산재보험 혁신을 일궜다. 사진은 근로복지공단 건물 전경. [근로복지공단 제공]몇 해 전만해도 근로복지공단은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산재를 입은 환자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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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이전까지는 구직자가 일일이 각 일자리 지원기관을 찾아 다녔지만, 이곳만 방문하면 모든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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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병원 진료 중단 불편 최소화”
대구시는 대구적십자병원의 진료 중단과 관련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적십자병원은 그동안 폐원 논의가 이뤄져 온 가운데 지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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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개 공공기관장 해임 건의, 일회성 아니길
기획재정부가 117개 공공기관의 운영을 심사한 결과에 따라 한국산재의료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청소년수련원 등 4개 기관장의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 석탄공사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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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회, 할 일 많은 사(事)월 국회”
“일 사(事)자 4월이다.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해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2일 한 말이다. 실제 박 대표의 얘기대로 4월 국회엔 할 일이 많다. 하지만 상황은 단순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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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좌우한다
사회적 책임, 지속발전 추구가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으로 부각 삼성전자 등 6개사 대상 받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지속가능경영 대회에서 삼성전자와 한전KPS 등 6개 업체가 각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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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비마다 직접 뛴 DJ
10년 전 한국의 외환위기는 겉으로만 보면 국제통화기금(IMF)과 서방 선진국들의 자금 지원에 의해 극복됐다. DJ 정부는 IMF 권고에 따라 금융·기업·공공·노동 등 4대 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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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산업안전 없이는 선진국 갈 수 없다
산업안전공단의 ‘2007년 산업재해 통계’는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지난해 근무 중 재해를 당한 근로자 수는 9만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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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240명 동원 고강도 공기업 사정
새 정부 들어 감사원의 고강도 감사가 잇따르고 있다. 감사원은 10일 방만 경영 논란을 빚고 있는 공기업 경영 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45개 모든 중앙 행정기관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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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들, 노동·복지法 조용한 수술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만난 재외동포인 한인숙(한마바캔 중학교) 교사는 “국가가 주는 연금 혜택만 바라보며 살던 시대는 갔다”고 말했다. 한씨는 “최근 프랑스가 복지연금이니,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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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시장 - 작은 정부가 세계화 시대 생존 전략"
"세금 부담을 덜어 성장잠재력을 확충해야 한다." "'큰 시장-작은 정부'는 세계화 시대의 유일한 생존전략이다." 한국재정학회(회장 김성태)와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김종석)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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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한국의경영대상] LG마이크론 폐기물 98% 재활용 친환경 앞장 …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매장 고급화와 패밀리카드 서비스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이 할인점에서 쇼핑과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즐기는 데서 나아가 문화예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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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한국의경영대상] 혁신, 또 혁신 … 글로벌 경쟁력 높였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봉사활동하는 삼성테스코홈플러스 직원들,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남부발전 직원들, 하나은행의 프라이빗뱅킹 센터.“시장 지배에 성공한 기업들이 쇠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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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 취임 초 공기업 개혁을"
낙산해수욕장이 있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대 약 3만㎡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연수원이 들어서고 있다. 내년 말 완공될 이 건물은 110개의 객실과 옥외 풀장,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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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하기관엔 '낙하산' 더 많아
공기업이란 용어는 일상적으로 널리 쓰인다. 하지만 법적.제도적으로 어디까지를 공기업으로 봐야 하는지 정부는 정하지 못하고 있다. 취재팀은 사장 경영평가 대상인 주택공사.토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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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수목장림 도입한다고 묘지 문제 해결 안 돼
1일자 시론 '수목장림 공공시설로 시작을'에 대해 이견이 있다. 정부는 4월 장사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9월 정기국회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개정안 내용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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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37. 누적된 위기의 폭발
1997년 11월 14일 청와대 집무실. “이제 국제통화기금(IMF)과 협의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IMF와 협의를 추진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강경식 부총리) “알겠소.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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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갈등 '한번에'보다 '하나씩' 풀라
▶ 왼쪽:최영기 노동연구원장오른쪽:빔 코크 네덜란드 전 총리가 네덜란드 노사정 합의과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노동계 대표와 총리를 지내며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내 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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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영양사·사서·위탁집배원 4619명 공무원 된다
학교 영양사와 초.중.고교 도서관 사서 등 4619명의 공공 부문 비정규직이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등 2만7000여명은 정규직으로 바뀐다. 또 학교 조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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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의 明暗 비정규직] 上. 노사 모두에 차별 받는다
▶ 지난 7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자동차 문 조립라인. 주로 20대 초반의 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나사를 조이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올해 노동계의 화두는 단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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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많은 기업 2천여곳 근로 감독"
김대환(金大煥)노동부 장관은 19일 "비정규직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5월 말까지 비정규직을 많이 고용하는 사업장 2000여곳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金장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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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불합리한 차별 막는다
정부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원.하청 업체의 하도급 조건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 또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점진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