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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할머니에 "빨리 차 타세요"…9초 뒤 쓰나미 덮쳤다
지난 8일 일본 ANN 뉴스는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쓰나미가 발생한 지난 1일 한 차량이 마을을 산책하던 할머니를 태워 대피하는 블랙박스 영상을 보도했다. 사진 ANN뉴스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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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탐사대, 남극 내륙기지 독자 루트 찾았다
지난달 31일 남극 내륙기지 후보지에 도착한 극지연구소 K루트 탐사대원들. [사진 극지연구소] 남극 내륙 개척을 위한 한국의 ‘K루트 탐사대’가 영하 80도의 남극내륙기지 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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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루트 탐사대, 영하 80도 남극 내륙기지 후보지에 도착
극지연구소의 K루트 탐사대가 남극내륙기지 후보지를 향해 나가아가고 있다. [사진 극지연구소] 극지연구소의 K루트 탐사대원들이 세밑인 지난달 31일 오후 12시40분 남위 76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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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해 첫날 규모 7.6 강진 덮쳤다…"이시카와 5m 쓰나미"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동해를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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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4도에도 도로 안 얼었다…이런 열선, 청담동엔 못 깐 사연
“눈만 내렸다 하면 설설 기어 다니던 곳인데 열선 까니까 잘 나가네요” 21일 오전 서울의 체감온도는 올겨울 최저치인 영하 22도까지 떨어졌다. 쌓인 눈으로 인한 빙판길 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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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슬의 숫자읽기] 커피믹스와 기후재난
박한슬 약사·작가 콜롬비아는 브라질과 베트남에 이은 세계 3위의 커피 생산국이다. 한때는 우리나라 커피의 대명사였고, 요즘엔 해외에서도 인기인 ‘커피믹스’의 주된 커피 원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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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 더위 이어 내일 요란한 '겨울비'…강원 산지엔 눈 쌓인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때아닌 봄 날씨를 보인 10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교정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휴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이 서울 16도, 제주도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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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백이면 백 비참" 종로 '산책자'로 거듭난 윤동주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종로 배회하던 청년 시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 고갯마루에 있는 윤동주문학관. 윤동주는 대학 시절 이곳에서 하숙을 하며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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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용돈 모아 기부하고 연탄 봉사...작은 나눔의 나비효과 체험하기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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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박람회 유치 확정되면 동구가 국제적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인터뷰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TF팀 구성 음악회 등 적극적 홍보활동 전개 우산수리 등 현장 중심의 행정 강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만들 것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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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부산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이색 관광 콘텐트 풍성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구·군별 로컬관광의 참된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 구군 방문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보여행을 통해 역사적 의미가 있는 뒷골목과 문화재를 자세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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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짬밥'의 변신!, 2023 국제군인요리대회 개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1.07 오후 1:00 '짬밥'의 변신!, 2023 국제군인요리대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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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도 않는 모기, 히말라야 점령했다…"50억명 말라리아" 경고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박모(32)씨는 지난주 매일 잠을 설쳤다. 방충망을 열지 않았는데도 몇 마리씩 나타나 무는 모기 때문이다. 박씨는 "살충제를 뿌리고 모기향을 피워도 소용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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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지리산 천왕봉에 핀 상고대, 22일도 강한 바람에 쌀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21 오후 4:30 지리산 천왕봉에 핀 상고대, 22일도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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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비 시설? 우리 마을 와라"…양수발전소에 사활 건 영양군 왜
지난 12일 경북 영양군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군민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영양군 지난 12일 경북 영양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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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두 눈’ 지켜보고 있다, 그 식당서 맛본 티베트의 맛 유료 전용
「 ⑫티베트 이주민의 맛서울 동대문의 티베트‧네팔‧인도 식당 ‘포탈라’ 」 따시델렉! 식당 밖에 비치된 메뉴판 첫 장은 이러한 티베트어 인사말로 시작됐다.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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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멋과 맛] 세계지질공원 재인증받은‘무등산 정상’ 23일 열린다
광주시, 57년만에 상시 개방 서석대서 인왕봉 왕복 780m 코스 부대 이전 후 천왕·지왕봉도 개방 정상 3봉과 입석대 등 20곳 명소 광주 무등산 내 주상절리대인 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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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솟은 돌기둥’ 절경…무등산 정상, 57년 만에 열린다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 주상절리대인 입석대 전경. 무등산은 지난 2월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에 재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오는 23일부터는 정상부인 인왕봉이 상시 개방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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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솟은 돌기둥' 세계적 명산…무등산 정상, 57년 만에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광주 무등산은 1966년 이후 일반인의 정상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다. 사진은 2017년 정상 개방 당시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들. 중앙포토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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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섬광 '번쩍'하더니…수천명 숨진 모로코 강진 미스터리
모로코 강진 당시 포착된 푸른 섬광. 사진 엑스(트위터) 캡처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하기 직전 하늘에서 의문의 빛이 번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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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에 높은 곳으로 피신?…날개 달린 곤충도 못 가는 이유 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핀 백일초에 날아든 긴꼬리제비나비(호랑나비과)가 꿀을 빨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나비와 같은 곤충들은 점점 높은 고도로 이동하지만, 높은 고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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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 가져와" 심부름에 8세 아들 홀로 떠났다…통곡의 모로코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규모 6.8의 강진에 의해 희생된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외신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아틀라스산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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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다 감귤 심어라” 제주에 가장 자주 온 대통령 유료 전용
━ 45년 전 박정희 대통령과 악수 1978년 6월 2일 대통령 박정희는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항파두리에서 열린 항몽유적지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당시는 몰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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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붐+네옴시티 호재 덕분에…HD현대건설기계, 수주 콧노래
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광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건설에 투입되는 굴착기·휠로더·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 73대를 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 아르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