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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지리산 천왕봉에 핀 상고대, 22일도 강한 바람에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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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오후 4:30

지리산 천왕봉에 핀 상고대, 22일도 강한 바람에 쌀쌀

21일 지리산 천왕봉 부근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어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나무 등 물체에 얼어붙어 마치 눈꽃처럼 핀 현상이다.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중부지방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부, 강원 내륙과 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사진 함양군

사진 함양군

2023.10.21오후 4:00

'한반도와 세계평화 기원을 위한 수륙재' 진관사서 열려

21일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 진관사에서 '정전 70주년, 한반도와 세계평화 기원을 위한 수륙재'가 열렸다.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조선 태조 때 시작된 왕실과 백성의 영혼을 달래고 위로하는 불교 의례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26호다. 올해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전쟁으로 희생된 많은 이들의 극락왕생과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하기 위한 행사로 열린다. 주제는 '대자비심으로 꽃피우는 생명과 평화의 기도'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사진 진관사

사진 진관사

2023.10.21오후 1:00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 출국하는 尹대통령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기 위해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해 다음 날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의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22일에 양국 경제인 300명과 함께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에 참석하고, 24일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한다. 이번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경제 사절단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이후 카타르 도하로 이동, 25일 카타르 군주(에미르)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정상회담을 하고 국빈 오찬을 함께한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3.10.21오전 10:00

이스라엘서 한국인 18명 태운 일본 수송기 도쿄 도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장 충돌로 정세가 불안정해진 이스라엘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을 태우고 출발한 일본 자위대 수송기가 21일 오전 도쿄에 도착했다. 일본 항공자위대 KC767 공중급유·수송기는 19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서 이륙한 뒤 요르단과 싱가포르를 거쳐 이날 오전 3시 15분경 도쿄 하네다 공항에 착륙했다. 이 수송기에는 일본인 60명과 외국 국적 가족 4명, 한국인 18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이 탑승했다. 이날 한국인의 자위대 수송기 탑승은 한국 정부가 지난 14일 공군 수송기로 이스라엘에 있는 교민 163명을 대피시킬 때 일본인과 가족 51명을 무상으로 함께 이송한 데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자국민 출국에 관해 서로 돕기로 했는데, 이렇게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1일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이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일본 수송기를 이용해 이스라엘을 빠져나온 한국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21일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이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일본 수송기를 이용해 이스라엘을 빠져나온 한국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2023.10.21오전 9:00

눈 내리는 평창군 휘닉스파크, 설악산 등 강원도 고지대에 올가을 첫눈 내려

21일 강원 설악산과 평창군 등 강원도 고지대에서 올가을 첫눈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설악산과 광덕산에서 약하게 눈이 날렸다고 밝혔다. 설악산 첫 눈은 지난해 10월10일보다 11일 늦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1일과 22일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인근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2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인근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2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인근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2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인근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2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인근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2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인근의 한 수도꼭지가 얼어있다. 임현동 기자

2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인근의 한 수도꼭지가 얼어있다. 임현동 기자

21일 설악산 중청대피소에 첫눈이 내렸다. 사진 기상청

21일 설악산 중청대피소에 첫눈이 내렸다. 사진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