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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갑 이상 공무원|3년간 정원동결|내년부터 81년|기구증설 불허
정부는 고위직 공무원의 증원억제와 인건비 절감 및 장기적인 행정관리 개선작업의 준비 등을 위해 내년부터 오는 81년까지 3년간 3갑 이상 고급공무원(국가 및 지방)의 정원을 금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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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에 이의제기
28일 「3년간 고위직동결조치」를 보고 받은 국무회의에서 신동식 건설장관은 『기술인력확보에 문제가 있다』 민병권 교통장관은 『철도청의 수송량증가에 따른 기구증설은 불가피하다』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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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비위 안 줄었다
금품수수 등 부정과 비위행위로 징계 당한 공무원의 전체공무원(국가 및 지방일반직·별정직·고용원 총계)에 대한 비율은 지난6년간 해마다 1%(5천4백57명∼1만1천7백24명)를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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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인사 주내 단행된 듯, 아파트 특혜관련
「아파트」투기관련 공직자 26명이 사퇴하는데 뒤이어 일부의 이른바 실수요 공직자들도 사표를 내고 있어 금주에 대폭적인 후속인사가 단행될 것 같다. 특히 일부기관장과 특혜분양관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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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특혜는 뇌물수수"
신민당 한영수 대변인은 8일 성명을 발표, 『정부가 서정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말단 공무원은 담배 1갑, 막걸리 l잔에 얽어 면직시킨 전례로 보아 공직자가 받은 「아파트」특수분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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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특혜」회오리
이만큼한 회오리가 또 있었을까싶다. 「아파트」특혜분양바람이 일자 관가·정계·학계·언론계·수사기관 등 요로마다 「오염」제거작업이 한창이다. 국회의원 4명이 사퇴서를 냈고 관련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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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벌기록부-상은 고위직에, 벌은 하위직에 많다
작년 1월27일 박정희 대통령이 총무처 연두순시에서 서정쇄신연감작성을 지시한 이후 꼭 1년만에 서정쇄신 상벌기록부 제1권이 발간됐다. 발간된 상벌기록부는 상훈록과 비위록 2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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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쇄신 실적은 보고의 필수과목
박정희 대통령의 연두순시가 시작돼 28일 현재 10개 부처를 끝냈다. 어느 장관이 『연두순시는 각 부처의 1년 기한부 등급시험』이라고 불렀지만 대통령에게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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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반경비
물론 정부의 입장에선 일반행정비가 오를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하겠지만 무거운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납세자로선 소비성경비가 너무 늘어나는데 대해 불만이 없을 수 없다. 77년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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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에 관리비 부당징수
대검 특별수사부 2과 김지기부장검사는 27일 서울성동구 중앙시장운영회 (중구 흥인동 14) 와 성중지하상가주식회사가 당국의 허가 없이 시장내 도로를 시장부지로 점용, 이곳에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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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부정은 형사책임까지
금년도 전국예산·기획·감사관계자회의가 26일상오 감사원강당에서 열렸다. 이석제 감사원장은 훈시를 통해 『서정쇄신은 의식구조·체질개선운동이고 가치관정립·사회정의 구현운동이며 국민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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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서정 쇄신을
총리실이 각성하고 있다는 서정 쇄신 안은 주로 말단 공무원의 업무개선에 역점을 두어 민원절차의 간소화·각종 민원실의 환경조성·창구 공무원의 처우개선 등으로 이른바 급행료를 일소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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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해외 여행 억제 지시
김종필 국무총리는 3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불요불급한 공무원과 민간인의 해외여행을 억제하여 긴축정책을 뒷받침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공무원의 해외여행이 작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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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활동은 사기 진작과 병행돼야|청와대 가정 담당 특별 보좌관 신두영씨
『책임이 무거운 자리여서 이석제 원장으로부터 말씀을 듣고 고사를 했어요』. 신임 신두영 대통령 사정 담당 특별 보좌관은 20일 하오 4시쯤 청와대를 다녀 나온 이석제 감사원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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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 여파…인사선풍에 관가 술렁
숙정의 회오리바람이 휩쓸고 간 관가·금융가·국영기업체에서는 다시 인사선풍에 술렁이고 있다. 일부관청은 이미 새 인사발표를 한곳도 있고 계속 3월초까지는 승진·전보 등 인사를 단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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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층에 치우친 숙정
○…한달 기간을 통해 단행한 공무원 숙정이 20일로써 일단락됐다. 숙정은 공무원의 경우 3명의 차관급도 포함되었지만 대체로 2, 3급의 중간층이 주 대상이 됐다. 그렇더라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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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세정을 당부 김 총리 잘못하면 상급자도 문책"
김종필 국무총리는 23일 전 세무 공무원이 『영세 대중 납세자들을 친절하게 돌봐주며 지도·계몽하고 부유층이나 사치성을 띤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엄격하고도 공정한 세정을 펴 나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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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대량 신규 채용
정부는 올해에 공무원 4만7천여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이중 순증은 1만4천2백43명에 불과하고, 예상 퇴직자 3만3천5백8명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 그 대부분이라 한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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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공무원의 양산
고위직공무원의 양산이 국회에서 논란되고 있다. 10년전엔 전체 공무원 1천명 중 19명 꼴 밖에 안되던 2급 이상 공무원의 비율이 이제는 1천명 중 35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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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된 공무원 고위직
『정부조직법 상 정부의 국무위원이 19명이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장관급이 52명, 차관급이 71명, 차관보 18명, 1급이 1백95명으로 1급 이상 공무원이 3백36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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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임용령의 개정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개정 공무원 임용령은 여러 가지 면에서 획기적인 제도 개선으로 주목되고 있다. 특히 특채의 범위를 넓히고 각급 공무원의 승진 연한을 연장한 것 등은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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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 방위·직업공무원 확보|기술직 문호 넓혀 인재포섭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개정공무원임용 령은 실업·기술계의 특채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각급 공무원의 승진소요 최저 연수를 연장했다. 이제까지 실업계 고등학교나 전문학교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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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이도
관리들의 봉사정신의 결핍과 부정부패 현상은 오늘날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정부도 서정쇄신의 일환으로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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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관서에 인사바람
중앙의 행정부처를 비롯한 전국 각시·도에 비위공무원 등 해직의 인사바람이 드세게 불고 있다. 인사이동은 새 내각이 들어서면서 단계적으로 실시해왔으나 비위공무원의 조사결과에 따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