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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달 새 3번 바뀐 제한속도 … 헷갈리는 무진대로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버들주공아파트 앞 사거리 도로를 차량들이 지나고 있다. 도로 한가운데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50㎞라는 표지판과 시속 70㎞라는 표지판이 동시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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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한 백화점 사재기 난장판” … 서울은 평온한 주말
북한의 포격 도발 위협으로 대진중·고교 체육관으로 대피했던 강원도 고성군 주민들이 23일 오전 대피령이 해제되면서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진행되는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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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본 임시공휴일 백화점 매출 6.8% 늘고 놀이공원 입장 46%↑
광복절 연휴 기간(14~16일)에 면세점과 백화점 매출이 늘고 여가·놀이시설을 이용한 사람도 크게 증가했다.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게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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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카월드 가면 무상 서비스 받을 수 있어요
동부화재는 휴가철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동부화재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 프로미카월드 401개점에서 동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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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춤추고 숲이 노래하고 … 거칠고 순결한 품에 안겨볼까
전남 순천에 있는 월등마을의 봄 풍경이다. 순천에서도 내륙 쪽으로 붙은 월등마을은 봄이 되면 무릉도원이 된다. 산에 야생화가 만발하고 마을은 복사꽃으로 뒤덮인다. 이원근(39)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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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외곽순환로 통행료 내려라" … 칼 빼든 지자체
고양과 김포를 잇는 일산대교 요금소. 경기도는 최근 최소운영수입(MRG) 보전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일산대교㈜와 갈등을 빚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경기도와 수도권 시·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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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telling '지옥의 가주 프리웨이'] "아, 거기도 가시려고요"
웨스트 LA의 405번 프리웨이가 속력을 내지 못하는 차들로 꽉 막힌 모습. 405번 프리웨이는 `가주 최악의 프리웨이`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백종춘 기자 주말 한국에서 시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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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IC → 수원·신갈IC, 새해부터 명칭 변경
경부고속도로 ‘수원 인터체인지(IC)’ 이름이 내년 1월 1일부터 ‘수원·신갈IC’로 바뀐다. 1969년 2월 서울~오산 구간이 부분개통 되면서 ‘수원IC’란 이름이 붙은 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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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방음터널 위에 공원 만든다
벌말지하차도 위 공원화 사업 조감도. [성남시]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위에 지붕을 덮어 공원을 만드는 공사가 확대 실시된다. 당초 방음터널로만 덮으려던 벌말지하차도 위 46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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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귀경 행렬…오후 늦게부터 자정까지 정체 전망
[앵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연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서울로 들어오는 마지막 관문인 이곳 서울 요금소에는 아직 차량 통행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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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상황] 귀경길 정체 시작…부산→서울 7시간
추석 당일인 8일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귀경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정체현상은 오후 4시 들어 가장 극심해지며 이날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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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에선 '1박 2일' 귀경길엔 D턴 나들이
추석 연휴에 고향에 머무르는 시간은 평균 이틀(1.9일)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에 고향을 찾은 사람 열 명 중 네 명은 차례를 지낸 후 집으로 바로 돌아가지 않고 나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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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입장객 수 눈여겨보면 금리 흐름 보인다
지난 5월 9일, 세월호 사고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다. 사고 20여 일이 지난 시점이었다. “세월호 사고의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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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개미 행렬엔 왜 교통 정체가 없을까
대구 상동교 주변도로에서 차들이 줄지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저자는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고 나서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되기까지는 차 1대 당 약 1.5초가 걸린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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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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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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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사망 교통사고 75%가 운전자 부주의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유의해야 할 게 있다. 바로 안전운전이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졸리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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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차다 선진국은 지금 철도 르네상스
유럽·미국 할 것 없이 망치 소리가 요란하다. 침목을 깔고 철로를 놓는 소음이다. 그것도 런던·파리 같은 대도시와 그 주변에서 들려온다. 이유는 하나. 이젠 지하철과 경전철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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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분쟁 도로, 지붕 덮어 공원 만든다
성남시는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매송~벌말 1.9㎞ 구간(왼쪽)에 방음터널을 만들고 그 위에 축구장 14개 크기의 공원(오른쪽 조감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남시청]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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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없어 공사 물 건너가 … 주민들 “못 참겠다” 도로개선 서명운동
천안 직산읍 한양정형외과에서 바라본 직산사거리. 입체화사업 예산 확보 무산으로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조영회 기자] “평소 병목현상으로 교통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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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 PK시대 … 고속도로는 알고 있다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들이 매일 토해내는 교통량 데이터는 전형적인 ‘빅데이터(Big Data)’다. 하루 평균 약 380만 대가 전국 31개 노선, 319개 톨게이트(영업소)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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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 덕유산 간다
지리산에서 비좁게 사는 반달가슴곰이 덕유산으로 갈 수 있도록 지방도로 일부를 폐쇄해 곰 이동 통로를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 야생동물을 위해 기존 도로를 없애는 것은 국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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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핫머니 막자 … 금융거래세 부과 추진
외환 당국이 투기성 외국자본의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금융거래세를 매기는 카드를 적극 검토 중이다. 익명을 요구한 외환 당국 관계자는 28일 “우리 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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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울역이 16분 거리…수서역은 제2의 서울역”
[황정일기자] 1일 국회 예산안 통과로 조기 추진이 예상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경기도가 추진 중인 GTX의 3개 노선 가운데 A노선이 바로 일산 킨텍스~서울 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