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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대 뽑히고 이음새 찢긴 가드레일 설계에 맞게 시공했는지 조사하기로
인천대교 버스 사고 희생자 가족들이 4일 사고 현장을 찾아 파손된 가드레일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인천대교 버스 추락 참사와 관련, 고속도로 가드레일의 부실시공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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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 삼각대 세우라고?" 전문가들 논란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100m를 걸어가 삼각대를 설치하라는 건가요?” 5일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다. 3일 오후 발생한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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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만 세웠어도 … 안전수칙 무시가 ‘12명 사망’ 참사 불렀다
참사는 안전삼각대(고장자동차표지)에서 시작됐다. 한 변의 길이 45㎝, 폭 8㎝의 삼각대만 규정대로 설치했더라도 대낮 고속버스 추락은 피할 수 있었다는 게 김기복(56) 시민교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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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차 10분간 서있고, 앞 트럭은 비상등 안 켜고, 사고 버스는 안전거리 안 지켜…사
4일 오후 1시20분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 사상자 가족 30명을 태운 버스가 인천대교에 진입했다. 전날 일어난 참사의 원인을 좀더 소상히 파악하기 위한 경찰의 현장검증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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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삼각대는 필수인데"
인천대교 요금소 부근의 고속버스 추락사고 원인에 대해 네티즌들은 경차와 화물차, 버스 운전자 세사람의 부주의함이 빚은 참사로 진단하고 있다. ◇당시 상황=경찰에 따르면 톨게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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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버스 천장 흔적 없을 정도로 훼손돼
3일 오후 1시19분께 인천 영종도 방향 인천대교 나들목 인근에서 승객 등 24명이 탄 천마 고속(우등)버스가 10m 아래 공사장으로 추락해 1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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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천대교 버스추락 사망 계속 늘어…12명 숨져
3일 오후 1시19분께 인천 영종도 방향 인천대교에서 승객 등 24명이 탄 천마 고속(우등)버스가 10m 아래 공사장으로 추락해 1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12명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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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가 바뀌었다 ⑥ 천안 성남~수신우회도로(시도 1호)
천안시 성남면 석곡리와 수신면 신풍리를 연결하는 성남~수신우회도로. 이 도로 개통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었고 인근 기업 화물차량들의 접근성이 나아졌다. [조영회 기자]천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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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속도로 무면허 운전 10대 3명 숨져
15일 오전 1시36분쯤 전북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통영 방향에서 추모(17)군이 몰던 로체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과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추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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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대성 서울 대형병원 입원 “전치 6주 이상, 활동 중단”
교통사고를 당한 빅뱅 대성이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 입원했다. 대성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12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서울로 바로 올라와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코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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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교통사고로 전치4주 코뼈골절
빅뱅 대성이 교통사고로 전치4주 코뼈골절을 당했다. 대성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 측은 8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성의 코뼈가 부러졌다”며 “어렸을 때 부러졌던 것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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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교통사고로 코뼈 부러져…서울로 옮겨 집중치료 예정
관련사진 빅뱅 대성이 교통사고로 코뼈가 부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성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1일 오후 8시 30분께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사고 경위와 현재 상태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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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경찰 50명이 포위하고도 인질범 놓쳐
애인과 함께 있던 남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던 30대 남성이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달아나 자살했다. 10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쯤 K씨(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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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서울춘천고속도로(주)사장 “운전자 안전 최우선 고려”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최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춘천고속도로㈜ 최광수(54·사진)사장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예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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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파트라슈의 고향 벨기에 Royal Antwerp GC
우린 국도를 타고 프랑스를 떠나 벨기에로 향했다. 물론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훨씬 빠르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가드레일에 모든 풍광이 가려지는 고속도로의 삭막함이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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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 남강릉 IC 개통
동해고속도로 남강릉 나들목(IC)이 20일 개통된다.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는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동해 기점 32.8㎞)에 130억 원을 들여 나들목을 설치, 최근 공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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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차 제3자가 몰다 동승자 사망 사고 "렌터카 회사도 배상 책임"
경기도 안양에 사는 J씨는 2005년 6월 친구들과 함께 인천 월미도에 놀러가기로 했다. 차를 빌려 직접 몰고 가기로 한 그는 렌터카 회사에 임차 가격을 물어봤다. 당시 19세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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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고장난 차 안전하게 처리 "도공 직원. 고마워요"
얼마 전 내 부모님이 겪으신 일이다. 예순을 넘은 부모님이 차를 몰고 친척집을 다녀오시는 길에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차에서 연기가 났다고 한다. 놀란 부모님은 승용차를 갓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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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당하면 새 차로 바꿔드려요"
전남 광주에 사는 조모(41)씨는 지난 6월 크라이슬러의 6인승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퍼시피카'를 타고 남해고속도로에서 순천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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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즐거운 휴가길 안전신호봉·삼각대 꼭 챙겨야
장마가 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면서 여름 휴가철이 절정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일반국도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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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최대 140㎜ … 퍼붓 듯 쏟아져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9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가산IC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0여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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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 충돌 테스트 견뎌내"
도로시설물 전문업체인 누리플랜이 최근 고속도로용 차량 방호 울타리를 내놨다. 이 울타리는 지난달 도로교통기술원에서 실시한 출동 안전시험을 통과했다. 시속 100㎞로 달리는 자동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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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 충돌 테스트 견뎌내"
도로시설물 전문업체인 누리플랜이 최근 고속도로용 차량 방호 울타리를 내놨다. 이 울타리는 지난달 도로교통기술원에서 실시한 출동 안전시험을 통과했다. 시속 100㎞로 달리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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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또 폭설… 고속도로 등 교통사고 잇따라
전북을 비롯한 광주.전남.서해안 지역에 또 폭설이 내렸다. 전북 대부분 지역에 15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5시 현재 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