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임금·소비·성장 억제 총력/경제부처 연두보고 주요 내용

    ◎생필품값 집중관리·차 10부제 민간 확대/제조업근로자 우대… 인문고 직훈도 늘려 정부가 14일 발표한 「경제안정 및 산업경쟁력 제고대책」은 대체로 작년말 정부가 발표했던 92년도

    중앙일보

    1992.01.14 00:00

  • 두명중 한명이 수도권에 산다

    10년후엔 새로운 세기가 시작된다. 21세기는 20세기 중반이래 우리가 최대의 소망을 품어왔던 두가지 꿈을 실현시키는 세기가 돼야한다. 남북한의 분단을 청산, 통일조국을 만들며 통

    중앙일보

    1991.09.25 00:00

  • 새벽부터 줄서 “한표… 한표”/광역의회 투표날

    ◎“내가 먼저 찍는다”경쟁도/백13세 할머니 62세 손자 손잡고/한마을 40명 40분만에 끝내 기록/“줄 돈없다”참관인 안내보낸 후보도 30년만에 부활된 지자제 광역의회의원선거가

    중앙일보

    1991.06.20 00:00

  • 전통 모범 가정상 수상-안산 성포국교 교감 기노영씨

    『두드러진 수범도 없는데 모범가정으로 뽑히다니 가문의 큰 영광입니다.』 8일 제19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전통 모범 가정상을 수상한 기노영씨(60·인천시 주안4동 449의9)는 시

    중앙일보

    1991.05.08 00:00

  • "장수노인 늘고 있다"자랑|평양에 91~백세 천여명|평균수병 74.3세 주장

    북한주민들의 평균수명과 함께 장수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북한의 언론들이 보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의 노동당과 정무원 기관지인 노동신문·민주조선 등은 최근 86년 현재 북한

    중앙일보

    1991.01.18 00:00

  • 칠곡 가톨릭피부과 원장 엠마 원장

    벽안의 처녀할머니를 주위사람들은 「한국의 테레사」 혹은 「백의의 성녀」라 부른다. 대구시 읍내동l140 칠곡 가톨릭피부과의원 원장 엠마 프라이징거 여사(58). 그러나 자신은 이

    중앙일보

    1990.09.07 00:00

  • 집단민원 이렇게 처리했다 서울시서 「사례집」펴내

    『교통대책 없는 조합주택건립 결사반대.』 『퇴폐시설 조장하는 구청장 책임져라.』 『우리동네에 지하철역 유치.』 정당한 권리 주장에서 막무가내식 억지요구까지 민주화·자율화추세에 더불

    중앙일보

    1990.05.12 00:00

  • 달라지는 내고장(19) 진주시|항공우주산업 꿈 부푼 가야고향

    고령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도 진주가 「테크너폴리스」조성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항공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변모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주∼대전간 고속도로건설이 추진되고 정부의 KFP사업

    중앙일보

    1990.03.03 00:00

  • 5백만원 이하 국공채 5% 소득세만 물려

    세금관계로 새해부터 달라지는 내용들이 무척 많다. 토지 초과 이득세라는 새로운 세금이 생기고, 조감법·소득세법·법인세법·특별소비세법·주세법 등이 부분적으로 손질된다. 이미 법개정은

    중앙일보

    1989.12.26 00:00

  • 세계태권도 회장직에 미서 도전장|한국 종주국아성 "흔들"

    10월 서울서 정총열려 ○…16년간 세계태권도연맹(WTF)을 이끌어온 김운룡(김운룡)회장등 종주국회장단에 미국태권도협회가 도전, 89년총회를 앞두고 강력한 로비를 전개하는등 회장출

    중앙일보

    1989.06.13 00:00

  • 108세 노인이 최고령자

    북한의 최고령자는 황남 장연군 광천리에 살고 있는 올해 1백8세인 장봉환·오감수 두 노인이라고 당기관지 로동신문 최근호가 보도. 3백여 가구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이 동네는

    중앙일보

    1989.05.03 00:00

  • 대구시-임하댐 놓고 물싸움 조짐-경북도

    『대구시가 낙동강의 맑은 물을 상수도나 공업 용수로 끌어다 쓴 뒤 이물을 생활 하수와 산업 폐수로 썩여 금호강으로 되돌려 보내 금호강이 이미 죽음의 강으로 변하고 있는데 대구 시민

    중앙일보

    1989.01.27 00:00

  • (4)증조부와 함께 한 지붕 4대|삶의 보람은 역시 부모공경

    『올해에는 부모님을 더욱 편안히 모시고 농사를 잘 지어 화목하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족의 꿈입니다.』 급속한 산업화의 물결로 핵가족화 하는 시대의 흐름과는 달리 증조할아버지에서 증

    중앙일보

    1989.01.07 00:00

  • (1)|일부 과열지역은 "이미 중반전"

    해동과 더불어 불기 시작한 선거바람이 전국 표밭을 서서히 달궈 가고 있다. 그동안 선거구가 확정 안돼 눈치보기에 바빴던 후보들은 선거구가 거의 소선거구제로 굳어지는 듯 하자 일제히

    중앙일보

    1988.03.04 00:00

  • (169)|청주 정씨

    청주 정씨는 춘곡 정탁 (세종·우의정), 백곡 정곤수 (선조·좌의정), 약포 정탁 (선조·좌의정), 한강 정구 (광해·대사헌·학자) 등 당대의 석학과 명신을 낳았다. 이들은 청주

    중앙일보

    1987.03.10 00:00

  • 노인문제, 관심 가질 때

    요즘은 환갑잔치가 쑥스러워 끝내 사양하는 노인들이 많다. 일본에선「60노인」이라는 말이 어색하여「실 년」이라는 새 말까지 만들어 쓴다. 어제 발표된 우리나라 85년 인구센서스보고를

    중앙일보

    1986.08.13 00:00

  • '85 총선 열전지대(22)

    이찬혁(민정)· 이원범 (민한) 두 현역의원에 대해 3차 해금자인 5선의 박한상씨가 「고성」탈환을 내세우고 출마해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10대 때 3위를 했던 김수일씨 (

    중앙일보

    1985.02.04 00:00

  • (115)절강시씨

    절강시씨-.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희성이다. 관향인 「절강」또한 중국의 지명이어서 일반에게는 낯설다. 전국4백여 가구, 인구수는 3천명 미만. 경북 대구·고령·성주

    중앙일보

    1984.07.27 00:00

  • 새보험 만기땐 원금도 보장|저축성보험, 어떤것이 있나

    새로운 보험상품이 많이 개발되어 나오고있다. 국내보험시장은 많은 보험업체들에 비하면 그리 큰것은 아니다. 협소한 시장에서 보험인구를 끌어들이자니 보험업계는 새상품을 새로 선보이지

    중앙일보

    1984.07.23 00:00

  • (3) 「시어머니와 며느리」무엇이 문제인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란 보편적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갈등관계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부계사회에서도 산업화를 기점으로 고부관계의 유형이 변화하고 있다. 산업화 이전은 시어머니

    중앙일보

    1984.07.14 00:00

  • 재일 동포 56년만에 중공의 형 만나고 귀국

    【동경=신성순 특파원】한국적의 재일 동포 김재봉씨 (74·일본자성현하관시 이찬미607)가 아들 김만룡씨(45)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27일 까지 중공을 방문 흑룡강성완화현여화공사

    중앙일보

    1984.05.31 00:00

  • 성씨의 고향|고령 신씨

    고령 신씨는 한국의 고유 성씨 가운데 하나다. 남한에 5만여 가구, 30여만. 청주·고흥·청원·고령·대전·남양주·홍천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고 전국에 흩어져 산다. 일찌기 가야의 호

    중앙일보

    1983.09.17 00:00

  • 아동용품에 밀리는 노인용품

    상품은 수요에 따라 제작된다. 현대에 들어 어린이용 상품개발이 활발한데 비해 노인용 상품개발이 전무한 것으로 미루어 노인계층의 소외가 피부로 느껴진다. 그러나 고령화 사회에 대비,

    중앙일보

    1983.08.30 00:00

  • 식량·주택 초비상|발등의 불…인구 4천만

    7월29일 하오10시51분28초 인구시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가 4천만명을 돌파하는 순간이다. 민방위훈련때 사용하는 특별사이렌이라도 한차례 올려봄직한 일이다. 인구증가에 대한 경

    중앙일보

    1983.07.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