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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급제 보완은 환영…난이도 문제 고민되네~
이민성(20·D대 치대 1·가명) 군은 2008 수능에서 전영역을 통틀어 수리 1문제를 틀렸다. 서울대 의대에 들어가기 위해 재수를 했지만 4점짜리 수리 1문제가 이군의 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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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위권 대학 수시 모집 조사해 보니
수능 물리Ⅱ의 등급 조정으로 서울 상위권 대학에서 수시2학기 모집에 추가 합격된 수험생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와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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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Ⅱ 응시생만 유리" 이번엔 형평성 논란
올해 수능에서 물리Ⅱ를 응시한 수험생 1만9597명은 25일 중 다시 통보되는 등급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 자신의 등급이 상향 조정이 됐는지 여부에 따라 수시합격, 정시모집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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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 어떻게 뽑나] 55개 대학 학생부만으로 … 논술 치는 곳도 늘어
전국 185개 대학이 수시 2학기 전형으로 18만9300명을 뽑는다. 전체 4년제 대학 모집정원(37만8268명)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다. 수시 2학기 모집인원이 정시 모집인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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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창하씨 '허위 학력' 조사
학력위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이명재)는 22일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창하(51)씨를 소환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김천과학대 교수로 취업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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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운영 미국 8개 비인가 대학의 실체
미국發 ‘가짜 학위공장’ 全추적 ‘학위공장(diploma mill)’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했다는 미국 대학의 실체가 바로 그것이다. 갈수록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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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못 받은 미국 대학 학사로 기업인 2명, 국내서 석사 받아
미국 학위 인증기관에 등록되지 않은 퍼시픽 웨스턴대에서 학위를 받은 기업인 두 명이 각각 고려대와 한양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대학은 진상조사를 벌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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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의유학길잡이] 아이비리그로 가는 길 - 정시 지원
지난 15일 전후로 발표된 2007년 미국 대학 수시모집의 결과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합격한 학생들은 각 대학에서 보내준 서류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일부 대학들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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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학력 기준에 못 미친 2학기 수시 조건부 합격자 연세대 557명 불합격 처리
2학기 수시모집 조건부로 합격한 학생들은 수능 점수에 합격.불합격이 갈리게 된다. 대학이 요구하는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은 불합격이 된다. 올해 2학기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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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77% 수시로 뽑는다
전국 152개 전문대는 올해(2007학년도) 모집인원의 76.9%를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수시 1학기에는 130개 대학이 2만2449명(9.1%)을, 수시 2학기에는 151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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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40회 접속' 프로그램으로 공격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대행사이트를 운영하는 J사는 8일 오후 e-메일을 한 통 받았다. '저번 원서접수시…트래픽 공격을 하였던 학생입니다…'란 제목으로 시작하는 글이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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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클릭 … 클릭 … 접수하고도 안심 못해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지막 날이었던 28일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4시간가량 마비됐다. 이에 따라 대부분 대학은 마감 시한을 하루 늦췄다. 중앙대·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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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소신있게…적정하게…안전하게 내게 딱 맞는 합격 전략 찾아라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하지만 '시험 끝, 이제 해방'은 이제 옛말이다. 본격적으로 머리를 써야 할 때는 지금부터다. 복잡 다양한 정시모집 전형에서는 어떤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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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수석 이어 이호철씨도 복귀 유력
청와대 2기 진용 개편이 마무리 단계다. 시민사회수석에는 이강철 열린우리당 집행위원이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시민사회수석 후보자를 정식 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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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전남 고교로 편법 입학 말썽
전남도교육청은 "광주의 중학생들이 전남지역 고교에 편법 입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조사를 한 결과 담양 C고 15명과 장성 S고 4명 등 모두 19명의 학생이 확인됐다"고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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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 정운찬 서울대총장] "학과 통·폐합 등 구조조정 계속"
▶ 사진=임현동 기자 정운찬 서울대 총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7일 오후 8시가 넘어 어둠이 짙게 깔린 캠퍼스 내 한 식당에서 이뤄졌다. 정 총장은 공대 특수대학원 특강을 막 끝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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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학생부보다 면접·구술
▶ 9월부터 각 대학들이 2005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 들어간다. 지난해 한 대학의 수시원서 접수 마감일에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이 접수창구에 몰려 원수를 접수하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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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2005학년 전형계획 발표
2005학년도 대입 1학기 수시모집이 다음달 3일 102개 대학에서 원서접수를 시작해 모두 2만436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는 전체 모집계획인원(39만6209명)의 6.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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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편입학 '무전기 부정시험'
2002년 金모(24)씨는 지방 전문대를 졸업한 뒤 구직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전문대 학력으로는 임시직밖에 구할 수 없었다. 번듯한 직장을 구하기 위해선 서울의 4년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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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사범대학 특성 살려야 한다
현재와 같은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도가 시행되기 전인 1990년도까지 국립 사범대 졸업자들은 졸업과 동시에 교원자격증을 부여받고, 소정의 절차에 따라 배정 지역의 학교에 무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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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이공계 인재 유치 발상 바꿔라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연구.개발 예산의 배가, 과학영재교육 강화 등과 아울러 동북아 연구.개발 허브 구축이라는 항목이 눈길을 끈다. 참여정부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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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유진, 대학에 돌아간다
인기 여성그룹 S.E.S.의 유진(사진)이 대학에 복학한다. 지난달 11일 '입학허가 취소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승소한 데 이어 고려대에서도 퇴교 조치가 성급한 결정이었음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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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유진 高大 상대 승소
여성 3인조 인기댄스그룹 S.E.S의 멤버 유진(본명 김유진)씨가 대학입학학력으로 인정하지 않는 켄트외국인학교를 졸업했다는 이유로 입학허가를 취소했던 고려대를 상대로 낸 입학허가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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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시 추가등록 고민 2題
서울대에서 이공계 합격자들의 대량 이탈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18일까지 3차 합격자 등록을 마친 연세대 정시모집에서도 공대 합격자 다수가 등록을 취소하고 다른 대학으로 빠져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