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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자문회의 이공계 살리기
수능 부담을 줄여 우수 인재들의 이공계 진학을 늘린다. 이공계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30일 내놓은 방안이다. 이는 올해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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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장학생 첫 모집
밀양시는 밀양시민장학재단의 첫 장학생을 내달 1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고교 및 대학교 신입생과 특기생, 지도교사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고교 신입생은 관내 학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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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명강의 골라 듣는다
사회탐구 강의 잘하는 서울 노량진 한 학원 A선생. 수학 명강의로 소문난 서울 목동 한 학원의 B선생. 이들 강의를 들으려면 책 보따리를 싸 메고 학원마다 찾아가는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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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대학 '외국인학생 수입' 추진
부산 ·대구지역 대학들이 외국인 학생 모시기에 나섰다.학부·대학원생 수가 계속 줄어 연구기반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원생의 감소세가 두드러져 학교마다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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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고교 원거리 배정 통학난 '학생 맞바꾸기' 권고
지방의 고교평준화 대도시들이 지역확대 등은 고려하지 않은 채 단일학군제를 유지해 학군배정에 불만이 많다는 지적(본지 2월 7일자 25면)이 거센 가운데 울산시 교육위원회가 불만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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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에 인문계 고교 2곳 신설
대구.경북지역에 인문고교 두 곳이 새로 생긴다. 대구.경북교육청은 오는 새학기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와룡고를 신설하고, 경산시의 실업계 고교인 경산여자정보고를 남.여공학의 인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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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안갈 인문계고교생 서울에 3개 직업학교
극심한 경제난 여파로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취업 일선에 나서고자 진로변경을 모색하는 인문계 고교생들이 많다. 이들 인문계 고교 1, 2년생의 새로운 진로 모색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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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과학축전 지난 2∼10일 개최
지난 5월5일 오전. 호주의 수도 캔버라 중심가에 위치한 콘벤션센터 2층 한켠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피살자는 남자 마네킹. 피살자주위에 남녀 고교생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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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고 인기]취업률 90% 넘고 전문대 진학 쉬워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를 맞아 실업계 고교가 부상하고 있다. 실업고 졸업생은 비교적 '실업 (失業)' 한파를 덜 타는데다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이 크게 넓어졌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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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업체 특별 학급 진학생 없어 폐지 위기
근로청소년을 위해 실업계 고교에서 운영중인 산업체 특별학급이 진학 희망자가 없어 폐지위기에 놓였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17일까지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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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최고]인천여자공예고…능력있는 전문 여성인력 산실
“IMF시대에도 살아남는 전문 여성기능인력을 양성하겠습니다." 지난 95년 설립된 인천시서구연희동 인천여자공예고등학교 (교장 李淳萬) 는 국내에서 몇안되는 공예고중에서도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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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취업률 떨어져 고학력 선호,실업고 대학진학 급증
경기침체로 취업난이 계속되자 강원도내 실업계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진학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4일 강원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실업계고교 순수취업률이 최근 몇년간 해마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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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최고]수원 삼일상고
장안문~화홍문~방화수류정~연무대~창룡문등 화성 (수원성) 을 따라 가다보면 오른편에 우뚝 서있는 'ㄷ' 자 모양의 적벽돌 건물이 보인다. 외관상 수원성곽 가운데 하나로 착각하기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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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서 입학정원 늘리자 충남 온양고 총동창회 반대
"학생수가 많아봐야 수업 분위기만 나빠집니다. 차라리 지금처럼 작은 학교가 좋아요. " 교육청이 학생수를 늘려주려 하자 해당 온양고교 총동창회가 반대하고 나섰다. 사립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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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校 대학進學지도 파행 물의
대학입시에서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학과 선택 기회를 주기 위한 복수지원 제도의 취지와는 달리 일부 일선 고교가 특정대학 합격자수를 늘리기 위해 다른 대학 원서 작성을 거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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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부설校 사양길 노동집약 업종 침체로
산업체 부설학교가 섬유등 노동집약업종의 침체와 진학생 감소로사양길을 걷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산업체 부설 고교는 지난 94년 30개교(3백30학급.학생수 1만4천7백98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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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남 거창고등학교
경남거창군 거창고 강당.무대위에서 남녀학생들이 6명씩 함께 노래하며 춤춘다.노래말이 바뀌자 남녀짝들이 팔짱을 끼고 돌며 노래를 이어간다. 『그만! 동작 확실히 하고 노래도 크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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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직업교육체제 대개편
제2차 교육개혁은 대학 입시교육에 밀려 홀대받아온 직업교육체제의 질적 개편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새 직업교육체제는 ▶일반.실업고와 고등교육기관이 어우러지는 연계교육 강화 ▶취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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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참고서 고액課外 성행-江南일대 大入數學문제모방 많아
최근 서울강남일대에서 일본 수학참고서를 교재로 한 현직 고교교사나 학원강사들의 비밀고액과외 교습이 성행하고 있다. 과외비는 보통 월 1백만~2백만원 정도로 일부 고교 교사들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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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학년.과목별등 越班 가능
인수는 2년전 가족을 따라 미국에 온 고2년생이다.인수는 어렸을 때부터 똑똑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성적은 늘 상위권에 속했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억지로 외우는 공부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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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직업학교 사양길-제조업 해외이전 추세로
도쿄(東京)의 과학공업고등학교는 이제 더이상 일본이 이룩한 기념비적인 교육성과의 상징이 아니다.74년의 연륜을 자랑하는 이 학교는 한 때 전후(戰後) 일본의 기적을 일궈낸 근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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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 도덕성회복 교육 선언
고려대가 10일 도덕성회복과 전인교육 실천을 위한 「바른교육큰 사람을 만들기 위한 교육선언」을 발표하고 획기적인 교육개혁에 나섰다. 고려대는 이의 실현을 위해 현행 입시제도를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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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학교로 진학학생30% 타지역 고교진학 불가피-구미
[龜尾=金基讚기자]내년도 구미지역 고교 진학생중 30%정도는타지역 학교로의 진학이 불가피하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95년도 구미지역 고교지원예정자수가 남학생 2천9백93명,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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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화公募 우수작 선정-광주시
○…광주시는 26일 5.18묘역 성역화사업 아이디어 현상공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벌여 금호엔지니어링(대표 吳동권)이 제출한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柳진상씨(전남대 건축공학과)와 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