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계란말이 밥 - 마포구 성산동 이화자씨

    “할머니!” 다섯살난 옆집 꼬마 아가씨는 주부 이화자(李花子.55.서울마포구성산동 성산선경아파트)씨가 문을 열기가 무섭게 제 집처럼 달려들며 외친다. “상희 왔구나.자,오늘은 할머

    중앙일보

    1997.04.05 00:00

  • 식용유 요리따라 골라써야 - 튀김에는 콩기름 부침엔 해바라기유

    식용유가 다양해지고 있다.아직은 콩기름과 옥수수기름이 식용유를 대표하고 있기는 해도 최근들어 올리브유.해바라기유.홍화유등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올리브유는

    중앙일보

    1997.03.22 00:00

  • '해물 샤브샤브' 담백한 맛 갈수록 인기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기름진 고기를 피하려다보니 다양한 해물요리들이 각광받고 있다.매운탕이나 양념찜.철판구 이외에도 자극적이지 않게 조리한 담박한 요리들이 최근들어 특히 인

    중앙일보

    1997.03.15 00:00

  • 성남시 최영창 주부 '즉석 철판구이'

    “양념과 소스를 뿌려대는 손놀림이 꼭 마술사 같더라고요.” 최영창(崔榮昌.38.경기도성남시수정구신흥1동)씨는 지금도 10여년전에 다니던 그 철판구이집의 요리사 모습을 생생히 기억한

    중앙일보

    1997.03.07 00:00

  • 14.강원 태백시 추전역-여행쪽지

    볼거리=태백시는 남한에서 가장 길다는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다.그런가 하면 한반도의 등마루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중심부에위치해 있다.태백산의 천제단.문수봉.주목군락.일출과 낙동강 발

    중앙일보

    1997.02.12 00:00

  • 4.그리스 마라톤평원

    이 엽서는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 북동쪽, 정확히 36.75㎞에 있는 ‘마라톤’평원에서 띄웁니다. 당신도 잘 알고 있듯이 이곳은 페르시아전쟁의 현장입니다. 당시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중앙일보

    1997.02.01 00:00

  • 일본 우동이어 이번엔 덮밥 체인점 확산

    일본식 우동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식 고기덮밥 체인점이 국내에본격 상륙한다.특히 고기덮밥은 국내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참여,빠른 속도로 체인점을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두산상사는

    중앙일보

    1997.01.24 00:00

  • 정비원 주부-부추잡채

    눈썰미가 있는 주부들은 음식점에 가서 한번 먹어보기만 해도 집에서 그 음식을 비슷하게 만들어낸다.담아내는 모양새 뿐만 아니라 어떤 재료를 써서 만드는지도 족집게처럼 알아내는 것.

    중앙일보

    1997.01.17 00:00

  • 해물스파게티

    대표적인 이탈리아 음식으로 아이들이나 여성들이 특히 좋아한다.스파게티국수를 삶을 때는 식용유 몇방울과 소금 1찻숟가락정도넣으면 서로 엉키지 않고 면발도 부드럽다.면만 잘 삶으면 야

    중앙일보

    1997.01.10 00:00

  • 뮌헨 마리엔 광장

    마리엔 광장은 옛 시가지의 중심지로 뮌헨에서 가장 활기차고 번화한 거리다.오후에 관광객들과 행인들로 북적대는 이곳을 기웃거리다 이상한 집회를 목격했다.한 스무명 남짓한,제복을 입은

    중앙일보

    1996.11.30 00:00

  • 프랑스식당 '쌩 미셀'

    낙엽되어 쌓이는 노란 가로수 잎들이 2층 창문너머 고즈넉한 선릉의 모습과 함께 가을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프랑스식당 「쌩미셀」. 스테인드글라스 장식 사이로 까만 벽난로에 조그만 불

    중앙일보

    1996.11.08 00:00

  • '보름달'-쇠고기 살짝 데쳐먹는 샤브샤브가 주메뉴

    지금이야 강남에 고급 음식점이 어딜 가나 가득하지만 8년전만해도 큰음식점 찾기가 쉽지않았다. 호텔이나 대형건물은 쑥쑥 들어서는데 외국바이어 대접이나 회식자리는 마땅치 않았던 것.여

    중앙일보

    1996.10.11 00:00

  • '아버지가 만드는 別食'무료강좌-가든호텔 중식당 '왕후'

    『중국요리로 시작하세요.』 조금이라도 남다른 아버지가 되고자노력하는 가장(家長)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만한 것이 바로요리.하지만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손에 익지 않은 부엌일에 끈

    중앙일보

    1996.08.16 00:00

  • '비손'-한국인 취향의 프랑스.일식 요리

    「비손」은 신문에 난 소개기사를 오려들고 몰려가기엔 적당하지않은 음식점이다.30석 남짓한 작은 규모인데다 음식나오는 게 더뎌 1시간30분 이상 시간여유가 있지않고는 이 집의 제맛을

    중앙일보

    1996.07.19 00:00

  • 산동식 닭냉채-주부 고상은씨

    오늘은 초복.이상저온 때문에 복날답지 않은 날씨지만 보신탕이나 삼계탕 생각이 나는 것은 변함이 없다.해가 한창 뜨거운데 펄펄 끓는 국물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는 삼계탕은 대표적인

    중앙일보

    1996.07.12 00:00

  • 야사 풀레-주부 손미화씨

    주부 손미화(孫美花.39.서울송파구오륜동)씨 가족이 다카르를떠나온지 벌써 5년. 외교관 남편을 따라 세네갈에서 2년반 살다왔다면 이웃들은 덥지 않았느냐,밀림은 아니었느냐,식사는 어

    중앙일보

    1996.07.05 00:00

  • 드레싱

    신선한 야채에 새콤한 드레싱.도무지 먹고 싶은 것이 없는 여름 입맛을 다스릴 수 있는 손쉬운 처방중 하나다. 특히 요즘에는 식생활 자체가 급속히 서양화되고 있어 서양식 소스나 드레

    중앙일보

    1996.06.28 00:00

  • 참죽나무튀각-주부 이춘자씨

    육식을 금할 뿐 아니라 한국맛의 대표적인 양념처럼 돼있는 마늘도 오신채(마늘.파.부추.달래.홍거)라 하여 피하는 것이 불가의 음식.도대체 어떻게 맛을 낼까 싶지만 일단 먹어 본 사

    중앙일보

    1996.06.07 00:00

  • 아펠슈트루델

    오스트리아 국호제정 1천주년을 기념,서울 호텔신라 양식당 파크뷰에서 오스트리아 요리축제를 열고 있는 요리사 크리스천 페츠(33.슈바르첸베르크 팔레이스 호텔 수석조리장.사진)는 오스

    중앙일보

    1996.05.24 00:00

  • 인디언힐스-숯불에 구운 닭고기 온가족 별미

    최근 4,5년 사이 선풍적 인기를 끈 패밀리 레스토랑.미국식메뉴에 혹은 반색하고,혹은 질색하는 입맛의 세대차를 감안한다면정작 가족식당으로선 부적격일 때가 있다.경기도 고양시에 지난

    중앙일보

    1996.04.19 00:00

  • 굴소스 모듬요리-주부 정은경씨

    『요리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네요.만들기가 참 간단하거든요.』주부 정은경(鄭恩卿.33.서울강남구압구정동)씨는 다양한 재료를시험해 새 요리를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굴소스 모듬요리도

    중앙일보

    1996.03.29 00:00

  •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필백호텔 식당

    여행을 하며 느끼는 즐거움중 한가지를 꼽으라면 나는 단연 먹는 즐거움,즉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맛을 경험하는 것을 으뜸으로 친다. 호텔업에 종사하는 까닭으로 36년동안 3대륙 10

    중앙일보

    1996.03.27 00:00

  • 호텔 식당가 호주 요리축제 잇따라 열려

    호주 요리축제가 호텔 식당가에서 잇따라 열린다.호주를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각 지역의 풍물을 떠올리며 음식을 맛볼 수 있는기회.동부 멜버른은 해산물의 천국.연어.참치는 물론 농어.대

    중앙일보

    1996.03.01 00:00

  • 세종호텔 경양식당 "피렌체"

    뷔페 식당의 접시는 깊지 않아야 한다.푸짐하게 보이면서도 음식이 너무 많이 담겨서는 안된다는 것.음식의 신선도가 그 식당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세종 호텔의 경양식당 피렌체에서

    중앙일보

    1996.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