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5
◎극성부리는 과소비/값비싼 수입품점 즐비… 갈수록 번창/졸부들 과시성구매에 서민도 충동낭비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떠받치는 시장경제에서 소비자의 윤리는 생산자의 윤리못지 않게 중요하다
-
동심 멍들게 하는 과소비 풍조
오늘도 변함없이 감미로운 멜러디와 함께 즐거운 점심 시간이 시작되었다. 점심 시간마다 틀어 주는 교내 방송, 『학생 여러분, 어머니께서 정성껏 싸준 점심을 먹을 때에는 감사한 마음
-
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3
◎월급 18,000원의 「보통사람들」/12평 아파트 월세 9백만원선/TVㆍ세탁기ㆍ냉장고ㆍ녹음기ㆍ사진기등이 「신육건」 중국 보통사람들(노백성)의 생활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한국과 비
-
보석·벽시계 등 수출위주 품목|내수시장 파고든다
해외시장에 치중해온 수출기업들이 내수에 눈을 돌리고 있다. 전시판매장·할인직매장 등을 잇따라 개설하는가 하면 국내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디자인·색상개발에 주력하는 등 국내시장을 파
-
일 소비자 외국상품 직윤입 "붐"
일본의 약삭빠른 소비자들은 복잡한 유통구조때문에 수입상품의 가격이 턱없이 비싸다는 사실에 착안, 향수와 같은 자질구래한 물건에서부터 생활일용품에 이르기까지 상품을 외국에서 직접 주
-
(5)고급·고가품 경쟁"전국시대"
국내 시계업계는 올해 두 가지 큰 변화를 맞고 있다. 하나는 지난해 시계수입이 전면 자유화된데 이어 올1월부터 고급시계 수입관세가 50%에서 20%로 대폭 인하된 것이다. 이에
-
생활-개방에 안간힘
『위대한 수령님과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의 덕분으로 아무런 부자유 없이 살고 있다. 가지고 싶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지난해 북한을 방문한 한 재일 동포를 평양에서 만난 부모로부
-
「냉각증시」터무니없는 소문 만발|디자인포장센터, 4대째 군출신 이사장 영입|토지평가사 응시자쇄도…경쟁률 68대1이나
★…국내 시계메이커들이 1천만원에 가까운 초호화판 외제손목시계를 수입하거나 조립해서 판매, 눈길을 끌고 있다. O시계의 경우 시장차별화에 따른 고급시계수요층 다양화전략으로 최근
-
가전제품, 라면, 우산 등 일상용품|국산이 질 좋고 값도 싸다
우리들은 외국의 소비자들에 비해 어떤 물건을 얼마나 싸게, 또는 비싸게 주고 사 쓰고 있을까. 물론 그 해답을 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말이 물건값 비교지 완전히 객관적인
-
고급주택만 골라 5억 강도
서울 동부경찰서는 5일 자살용 청산가리까지 갖고 다니며 고급단독주택만을 골라 20여 차례에 걸쳐 5억 여 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 온 조직강도단「진영 파」두목 정필호 씨(24·전과8
-
중공생활수준…도농 격차 심하다|도시는 "부르좌화" 농촌은 "먹는 문제 해결"단계
【홍콩=박병석특파원】중공이 4개 현대화정책을 실시한 이후 국민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소비패턴 등 생활양식도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영양 많고 맛있는 음식, 편리한 생활용품, 패
-
이멜다 애정 편력도 화려|뉴스위크지 부부 사생활 폭로
하와이에 망명중인 「마르코스」-「이멜다」 부부의 사생활이 하나 둘씩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두 사람의 애정 편력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다음은 3월24일자 뉴스위크지가 보도
-
손목시계·카메라 등 수출품으로 육성
상공부는 기술 집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손목시계·카메라 등 정밀기계제품을 수출전략상품으로 적극 육성키로 했다. 상공부는 작년 1억 달러 어치가 수출된 시계류가 금년에는 수출시장의
-
「귀중품 휴대 외출」주부를 노린다
대낮 빈집털이가 극성을 부리자 현금과 귀금속 등「재산을 몽땅 몸에 지니고 외출했다가 거리에서 날치기·소매치기를 당하는 사건이 최근 꼬리를 물고있다. 재산을 몸 가까운 곳에 두지 않
-
중국인등 3명영장
김포세관은 6일 입금손목시계 2억9천5백만원어치를 자라나 새우젓등으로 위장, 밀수입한 중국인 밀수총책 허추남씨(53·전삼우정밀대표)와 한국인 안원상씨(39·전삼우정밀자재담당사원),
-
양담배 비상
○정부 각부처마다 외제품 쇼크를 겪고있다. 1월중 검찰·경찰·전매청·관세청 합동으로 법인 부정외래품 단속에서 적발된 인사는 국회의원·기업체간부·언론인·연예인등 4백여명.특히 양담배
-
미·영·불 대학생 등이 홍콩서·밀수품 반입
소위 「홍콩 VIP」로 불리는 중국계 보따리 밀수꾼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미국·영국·프랑스·핀란드등 비아시아계 외국인을 지게꾼으로 이용한 신종 밀수 수법이 세관에 적발됐다. 김포
-
까다로와진 해외여행자 통관
최근 외국을 다녀온 일부 주부들의 과다 쇼핑을 계기로 세관마다 해외 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한 통관절차가 강화됐다. 그렇다면 무슨 물품이 얼마까지 면세 통관 또는 과세 통관되고, 반입
-
건수는 줄었으나 규모는 갈수록 커져|공항을 이용한 밀수
밀수와 밀반출, 공항이라는 출입구를 통해 이루어지는 서로 다른 유형의 범죄가 김포공방 미화34만 달러 밀반출 기도 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밀수와 밀반출은 이와 잇
-
역광선
5월중 무역수지 흑자로. 수입감소로 그렇다니 불경기의 덕. 지방공채 증시상장 추진. 국공채에 가짜, 부도 없을테니 안심. 시중에 가짜 외제 고급시계. 가짜 찬 손목은 진짜 한국인
-
전자 손목시계
졸업·입학시즌이면 제철을 맞는 상품중의 하나가 시계이고, 그 중에서도 최근엔 전자시계가 인기다. 현재 국내에는 50여 개의 시계제조업체가 있는데 전자시계 7대 메이커인 오리엔트(오
-
길가다 주운 손목시계 돌려줄 방법이 없을까
안정희 지난 10일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문동시장 앞 육교에서 손목시계하나를 주웠다. 그다지 고급은 아니지만, 여대생이나 아가씨들이 흔히 차는 꽤 예쁜 시계였다. 땅에 떨어질
-
낸시, 선물말썽우려 받은옷 박물관기증
최근 디자이너들로부터 받은 고급의상들을 박물관에 기증키로한「레이건」대통령의 부인 「낸시」 여사의 계획은 의상수수로 인해 야기될지도 모를 문제점들을 극소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
스위스 「론진」제휴 삼성, 고급시계생산
삼성전자가 스위스의 고급시계메이커인 론진과 기술제휴, 개당 20만~50만원짜리 고급시계를 만들기로 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시계의 핵심부품인 무브먼트와의 시계의 질을 좌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