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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매일 뉴욕 스시식당에 횟감 공수, 우린 한우 공급 받기도 어려워”
김호영 미국 뉴욕에서 한식당 ‘주아’를 운영하는 김호영(사진) 셰프는 2011년부터 한식 ‘파인 다이닝’(고급 식당)을 시도해 왔다. 김 셰프는 14일 “K팝과 K드라마, 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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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위 한우 굽고 싶어요" 스시 집이 부러운 뉴욕 한식당
미국 뉴욕에서 한식당 ‘주아’를 운영하는 김호영 셰프는 2011년부터 한식 ‘파인 다이닝’(고급 식당)을 시도해왔다. 김 셰프는 14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K-팝과 K-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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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 사러 왔어요" 파키스탄인이 동네약국 단골 된 이유
영국 런던의 고급 식당 ‘아이비 아시아’에서 손님들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로 만든 메뉴를 즐기고 있다. 사진 CJ제일제당 #1.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 지역에 사는 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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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홀렸다, 다낭 옆 작은 도시…'일본식 다리' 들어선 사연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남쪽으로 달리면 고도(古都) 호이안에 닿는다. 기원전부터 동양과 서양을 잇는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호이안은 다낭으로 무역 중심지가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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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요리 나오자 화면엔 파도가 쳤다…'예술적 한 끼' 어때요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성게 껍질 안에 킹크랩회와 샴페인 젤리를 담았습니다.” 메뉴 설명과 함께 전면의 21m 곡선형 스크린에 붉게 떠오르는 태양의 형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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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인천상륙작전…'타이밍' 아니라 '타임'을 사다 유료 전용
아는 지인분이 들은 이야기인데 화요일 전후로 한국 프로야구판에 핵폭탄급이 터질 예정이라고 한다. (…) 절대 상상도 못 할 깜짝 놀랄 만한 핵폭탄이 터질 예정이다. 궁금해서 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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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행 KAL기 여기 앉아라, 명당 알려주는 ‘요물 사이트’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⑥ 슬기로운 비행 생활 」 해외여행은 비행기에서 시작한다. 하여 ‘비행기를 타다’는 문장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선다. 비행기를 타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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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 800만원...세계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 뭐가 들었길래
일본 고급 아이스크림 브랜드 '쎄라토'가 출시한 130g에 87만3400엔(약 831만7000원) 상당의 화이트 트러플(흰 송로버섯) 아이스크림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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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지방은 괜찮다고? 비만 막고 당뇨 잡는 방법은 따로 있다 [하루 한 끼, 혈당관리식]
[하루 한 끼, 혈당 관리식] 중앙일보 COOKING과 아주대병원 영양팀에서 8주 동안 매일매일, 쉽고 맛있는 혈당 관리식을 소개합니다. 하루 한 끼, 나를 위해 요리하며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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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780개 가맹점 보유한 국내 1위 도시락 기업
한솥도시락 한솥도시락이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도시락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9년 연속이다. 한솥도시락은 1993년 창업 이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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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실장도 아이디어 냈다는데…CJ ‘K푸드 셰프’ 키운다
2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Cuisine. K 발족식에서 CJ제일제당 주요 경영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관계자, 국가대표조리팀 대표 선수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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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김치에 빠진 미식가의 ‘촉’ K푸드 스토리, 코스요리에 담았죠
━ 태국에 한식 레스토랑 연 프랑스인 태국 내 유일한 파인 다이닝 한식당 ‘죽순채의’ 오너 프레데릭 마이어. 최기웅 기자 지난해 태국 방콕에 문을 연 ‘죽순채(Ju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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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두번 내더니 '맛'들였나...청담 '루이 비통 레스토랑' 비밀 [더 하이엔드]
셰프 제레미 찬(좌)과 이코이의 공동창업자 이레 하산-오두칼레. 사진 루이 비통 루이 비통이 5월 4일 팝업 레스토랑 ‘이코이 at 루이 비통’을 오픈한다. 영국 런던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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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푸드] 낚을 때 손맛 좋고, 먹을 때 입맛 사로잡는 ‘참돔’
지금이 최고, 제철 식재료 3명의 박사에게 듣는 참돔의 모든 것 육식성이라 잡내가 없어 맛이 깔끔해 회로 먹으면 특유의 쫄깃함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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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짓 호텔&리조트, 2023년 교토에 신상 호텔 2곳 오픈
태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그룹 두짓 인터내셔널이 2023년 일본 최초로 교토에 아사이 교토 시조(ASAI Kyoto Shijo)와 두짓 타니 교토 (Dusit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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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장브르 "한식 잠재력 무궁무진…고유의 매력·역사 잘 살려야"
■ 「 지난해 말 전 세계 미식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한국 레스토랑 10곳이 미쉐린(미슐랭) 가이드로부터 ‘스타(별)’를 받는 등 한식의 약진이 눈에 띈다. 중앙일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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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왜 그 맛 안 나지? 호텔식 프렌치토스트 비법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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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반상, 3스타 받을 만” “식재료 접근성이 과제”
2010년대 음식축제 ‘서울 고메’를 함께 하면서 한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온 구삼열 전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왼쪽)와 푸드 저널리스트 장 피에르 가브리엘.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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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진짜 연포탕을 먹고 싶다
봄이다. 어제는 봄비 내리고 새싹 튼다는 우수(雨水)였다. 봄의 길목 입춘(立春·4일)을 지나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3월 6일)도 지척이다. 산도 들도 바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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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혜자스럽네"…돌아온 '김혜자' 단숨에 맥주 꺾고 대박
사진=중앙일보 요즘 인천 서구에 있는 후레쉬퍼스트 공장은 말 그대로 쉴 틈이 없다. 주로 편의점용 도시락·삼각김밥·샌드위치 등을 만드는데, 최근 들어 주문이 급증해서다.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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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랍스터 메뉴 빼달라” 이랬던 그들의 신분상승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완벽한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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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진짜 연포탕을 먹고 싶다
산낙지를 맑고 깨끗하게 끓어내는 요즘 연포탕.(왼쪽) 해장에 제격이다. 오른쪽은 두부를 닭고기 국물에 끓여 먹는 조선시대 연포탕. 다산 정약용 집안에 내려오는 음식을7대 종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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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한 채를 1유로에 빌렸다…동네 슈퍼의 반란, 보마켓 유료 전용
전 세계에서 건너온 유용한 생활 소품과 소포장의 신선한 식재료를 파는 가게. 와인과 떡볶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식당. 편안한 차림의 동네 주민과 외지인이 한데 모여 일상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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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불화같은 ‘전복꽃찜’…화려한 개성 밥상 되살리다
━ 개성 음식 집성한 ‘온지음’ 조은희·박성배 셰프 한식을 연구하는 ‘온지음’ 맛공방의 수석연구원이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온지음’의 수석셰프인 조은희·박성배씨. 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