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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10년만에 최악…최저임금발 두번째 참사
소득주도 성장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분배 성적표’가 최악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 빈부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고소득층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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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北 투자시장은 100조 규모" 그래도 찜찜한 '남북경협주'
북한 ‘경제개발 10개년 전략계획’에 기업 관심 높아… 비핵화 잡음 일희일비 말고 장기전 준비하는 게 현명 두 가지 뉴스가 주식시장을 뒤흔든다. 연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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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비정규직 20만5000명 정규직 전환…재원 대책은 부실
━ 2020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000명 정규직 전환…재원 대책은 부실 정부가 2020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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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한계 부딪힌 개성공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아우성
유동자산 국가 인수 등 특단 대책 없으면 기업 연쇄 부도 우려...기본 생계 유지 못해 가정 파괴되고 자살 기도하는 가장도 나와3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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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6주만에 다시 올라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한국감정원이 지난 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전셋값은 0.07% 상승했다고 3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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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러시아도 인력난 … 당장 필요한 기능공 33만명
로봇 우주 비행사 모스크바 근교 즈뵤즈드느이 우주비행사 훈련센터에서 27일 제10회 ‘국제유인 우주 비행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인간형 로봇이 사람이 차고 있는 원격 센서에 맞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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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온다…부평 래미안 아이원에 눈독
[권이상 기자] 인천시 부평의 노른자로 꼽히는 부평구청역 역세권에 부평의 새 랜드마크가 될 아파트가 분양 초읽기에 들어가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바로 3월 30일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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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심리
요즘에는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계절형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이 과연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지, 아니면 그저 자외선·야외 활동·비타민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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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돌보고 탈북 청소년 공부 도와
정해건군이 서울 외국인근로자전용의원에서 외래 환자의 진료카드를 접수하고 있다.“공부도 중요하지만 제가 활동을 안 하면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잖아요.” 대학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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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캐러 갈까 꽃게 맛보러 갈까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토요일 아침 서둘러 출발한다면 1박2일 코스로 즐길 만한 곳도 있고, 여의치 않다면 도심에서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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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잘 쉬는 것도 경쟁력 … 다양한 ‘휴테크’ 즐겨라
장마가 끝나면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불안한 경제상황에 얄팍한 호주머니가 발목을 잡지만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해 올여름도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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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31%가 대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의 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속기간도 정규직의 3분의 1이 조금 넘었다. 대졸 이상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177만4000명으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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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근무 대학생 학자금 대준다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대학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근로자들은 정부가 학기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학자금 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대학에 재학중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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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수 120만 명, 한 표 어디로…
사람의 사고와 행동은 자신이 처한 상황의 지배를 받게 마련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정치 행위인 투표권 행사에도 유권자의 상황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유권자를 둘러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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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찾기] “단단해진 ‘손맛’으로 회사 키울 터”
IMF 외환위기 직후 대우자동차는 생산직 노동자 1,728명을 정리해고했다. 회사는 “사정이 좋아지면 다시 찾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지난해 5월, 회사는 이 약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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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법안 '인권위 의견' 놓고 대립
▶ 이용득 한국노총(왼쪽),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이 단식농성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종근 기자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 등 경제5단체 대표들이 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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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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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업자 소폭 감소, 실업률은 보합
실업자가 소폭 감소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8월중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75만2천명으로 전달보다 1.1%(8천명) 줄어들었으며 실업률은 3.4%로 변함이 없었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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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단념자 급증…노동시장 악화
실업률이 5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경기 악화로 임시.일용직 근로자가 다시 늘어나고 장기 실업자와 구직 단념자가 급증하는 등 고용여건이 불안해지고 있다. 통계청이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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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명 넘던 실업자 수 석달째 감소
지난 2, 3월에 1백만명을 넘었던 실업자 수가 5월에 78만명으로 줄었다. 5월 중 실업률은 3.5%로 4월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이같은 실업자와 실업률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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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명 넘던 실업자 수 석달째 감소
지난 2, 3월에 1백만명을 넘었던 실업자 수가 5월에 78만명으로 줄었다. 5월 중 실업률은 3.5%로 4월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이같은 실업자와 실업률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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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실업자 78만명…석달째 급감
올해초 100만명을 넘어섰던 실업자가 지난달 70만명대로 떨어져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78만명으로 전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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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감소·경기회복 상관관계 없어"
정부가 경기회복 근거로 제시한 통계청의 지난 4월 실업률 감소 발표에 대해 국책연구기관이 "이번 실업률 감소로 경기 회복의 판단은 무리" 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한국노동연구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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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감소·경기회복 상관관계 없어"
정부가 경기회복 근거로 제시한 통계청의 지난 4월 실업률 감소 발표에 대해 국책연구기관이 "실업률 감소와 경기 회복간의 상관 관계가 없다" 며 공식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