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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굴러들어온 1300억 제발로 찼다? 쿠팡 투자 무산 왜
지난해 3월 26일 전북도청에서 박대준(가운데) 쿠팡(주) 신사업부문 대표와 당시 송하진 전북지사(오른쪽), 박성일 완주군수가 완주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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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IPO 미루고 3000억 수혈한 토스, 기업가치 8조5000억원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약 3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사진 토스]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약 3000억원 규모의 투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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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수순…대기업 딱지 떼면 잘나갈까
카카오가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보유 지분을 매각해 최대주주에서 물러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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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상장 어려운 카카오택시 최대주주 노릇, 이제 그만" 본심 드러낸 카카오
[사진=뉴스1] ━ 무슨 일이야 카카오가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보유 지분을 줄여, 최대주주에서 물러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카카오 계열사 전반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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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렬, 성희롱 발언 논란에 “낙마도 생각, 자격 없다면 받아들일 것”
송옥렬 송옥렬(사진)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제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그것 때문에 자격이 없다고 한다면 담담히 받아들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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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 송옥렬 “자격없다면 받아들인다. 낙마까지 생각”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제자에게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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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지주 소속회사 25% 늘어 1085곳, 현금성 자산 65조 쌓여
피계림 공정거래위원회 지주회사과장이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한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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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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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구광모 LG·구본준 LX 친족분리 인정 "각각 규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LG그룹에서 독립한 LX그룹의 계열 분리를 인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는 각각 별개의 기업집단으로 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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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LG생활건강·SK스퀘어 ESG 경영 ‘AA’
신한금융지주와 LG생활건강, SK스퀘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ESG 평가·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1043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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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국내 기업 ESG 전담조직 늘었지만 활동은 미흡”
신한금융지주와 LG생활건강, SK스퀘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ESG 평가·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SG 경영 이미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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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3100만명 모아도 돈 벌길 막혔다…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 이유
시내를 주행 중인 카카오T블루 택시. 박민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에 빨간 신호등이 켜졌다. 지분 57.5%를 가진 모기업 카카오가 매각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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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라더니…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 왜 나오나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모)의 미래에 적색 신호등이 켜졌다. 지분 57.5%를 가진 모기업 카카오가 매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어서다. “결정된 게 없다”는 공식 해명에도 카카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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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의 도발, 내홍의 민주당, 재계의 통큰투자’(23~28일)
5월 넷째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손흥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정호영 #합동수사단 #바이든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중국 #대만 #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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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 과징금 소송…대한항공, 공정위에 최종 승소
서울 서초구 대법원 모습. 뉴스1 대한항공이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과징금을 놓고 공정거래위원회와 벌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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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부당지원' 경동원·경동나비엔에 과징금 37억원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계열사인 경동나비엔에 외장형 보일러 펌프를 싸게 납품해준 경동원이 수십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해 공정거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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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쥔 '수아'도 나섰다...'메타버스 큰손' Z세대 잡아라
국내 패션기업들의 메타버스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실제 수익으로 연결될지 확신할 수 없는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급변하는 시장에서 미래 디지털 고객을 잡으려면 ‘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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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北 코로나 대유행 속 핵실험?...없던 돈 생겨 추경?(9~14일)
5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양도소득세 #최강욱 #박완주 #이상직 #한동훈 #한덕수 #문재인 #청와대 개방 #안철수 #이재명 #시진핑 #강수연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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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 활용 11억 부당이득 에코프로 前회장 등 불구속 기소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중앙포토]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부당 이득을 챙긴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와 계열사 에코프로비엠 전·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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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직원 600억 빼돌렸는데, 10년간 아무도 몰랐다
우리은행 본점 직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세 차례에 걸쳐 6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27일 긴급 체포됐다.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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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돌려줄 돈 슬쩍했다…우리은행 600억 횡령파문 전말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연합뉴스. 우리은행에서 600억원 넘는 대형 횡령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은행의 기업매각 담당자가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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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도 예외 없다...美, 호주 기업‧영국인에 제재 위반 ‘철퇴’
미국이 호주ㆍ영국ㆍ스페인 등 동맹과 우방에 대해서도 촘촘한 대북 제재망을 가동하고 있다. 북한의 의미 있는 행동 변화 전 제재 완화는 없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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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유통 강자 vs 오디션 귀재, IP 알부자 SM 누구 손을 잡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K팝 시장 점유율 20%의 SM엔터테인먼트와 메가 엔터사를 꿈꾸는 카카오의 결합 가능성이 재점화되는가 싶더니, 다시 정체 국면이다. 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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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된 이커머스 시장…쿠·쓱·온 어떤 난제 있나
국내 대표 유통기업들의 ‘디지털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조직을 만들고 인수합병(M&A)을 하는 등 예열 단계였다면, 올해부턴 조직·인사 재정비와 사업확장으로 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