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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동행 인터뷰 고 건
고건 전 총리가 15일 광주시 하남공단 내의 한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11시 광주 하남공단 내 ㈜한국닉스 회의실. 진공 청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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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수능 날 도시락 어쩌지? 엄마도 공부 중
수능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만큼이나 엄마도 떨리고 긴장됩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아이 몫의 인생. 짠한 마음을 접고 엄마는 도시락 고민을 시작합니다.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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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괴로운 사람들을 위한 맛집
혼자라서, 바빠서, 피할수 없는 맞선 자리…. 추석이 괴로운 사람들이다. 서울 시내엔 이들을 위해 연휴에도 문을 닫지 않는 맛집들이 있다. 하지만 추석 당일(10월6일) 오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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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기자의맛GO!] 가정식백반 올갱이집
술에 찌든 얼얼한 속에는 해장국이 으뜸이다. 이왕이면 쇠고기 뼈와 내장까지 푹 곤 사골국이 좋다고 말하는 이도 있겠지만, 명태의 대가리까지 두드려 넣고 끓인 북어국처럼 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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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열량 맞춰 상차림 놀이 "살빼기·키크기 자신 있어요"
이른바 '몸짱' 시대. 뚱뚱하거나 비쩍 마른 '몸꽝'이 괴롭기는 아이도 마찬가지다. 방법은 없을까.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임해교육원에서는 서울시학교영양사회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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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밥, 바캉스 가서는 더는 못해
'펜션 31.9%, 콘도 28.9%, 민박 13.9%, 호텔 9.1%…'. 최근 신세계 이마트가 고객 1890명을 대상으로 '바캉스 숙박 계획'을 물은 조사 결과다. 10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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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파문…반찬 물기 쫙 빼고 안심 도시락 볶거나 튀기거나
학교 급식 사고 여파로 도시락통을 꺼내든 집이 늘었다. 하지만 도시락 역시 식중독 안전지대는 아니다. 길게는 조리 후 12시간이 지나 먹게 되는데다, 마침 장마철 아닌가. 도시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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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급식 파문…반찬 물기 쫙 빼고 안심 도시락 볶거나 튀기거나
학교 급식 사고 여파로 도시락통을 꺼내든 집이 늘었다. 하지만 도시락 역시 식중독 안전지대는 아니다. 길게는 조리 후 12시간이 지나 먹게 되는데다, 마침 장마철 아닌가.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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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있는이야기마을] 한 맺힌 사이다
소풍가는 날, 멸치 냄새 솔솔 풍기는 도시락을 들고 두 살 아래 남동생과 10리 길 학교로 가는 순간은 마냥 기쁨에 젖어 있었다. 말썽꾸러기 동생도 아무 말 없이 잘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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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20년 초밥쥐기 손맛 배워보니 나도 초밥왕!
"초밥을 쥐려면 적어도 일식 요리사 자격증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초밥 하면 지레 겁을 먹고 집에선 만들어 볼 엄두도 못 낸다. 만든다고 해도 유부초밥 정도가 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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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요리할 맛 나네
경기도 분당에 사는 중앙일보 패밀리 리포터 김윤희씨는 요새 요리가 즐겁다. 얼마 전 장만한 자그마한 조리 도구인 오일 포트와 깨갈이 때문이다. 오일 포트는 튀김 요리를 하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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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Memo] 한국창업전략연구소 外
◆한국창업전략연구소(www.changupok.com)는 8일 오후 1시30분 서울 마포구 공덕역 8번 출구 근처 서울대 총동창회관 304호에서 실내외 청소 대행 업종의 사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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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아시는가, 혼자 먹는 즐거움을
'저녁 약속도 없고, 집에 가서 혼자 먹어야 할텐데. 뭐가 좋을까. 해물 파스타, 치킨 샐러드, 쇠고기 케밥, 롤 스시…'. 싱글족의 '나홀로 저녁' 메뉴는 라면쯤이라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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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김밥도 좋지만…아하, 이런 도시락도 괜찮네
▶ 비빔밥 도시락 꽃 구경이다, 주말 나들이다, 야외로 나갈 일이 많은 계절이다. 그런데 아직도 김밥과 노란 무만 준비해가고 있지는 않은지. 모처럼의 나들이엔 가족들의 분위기를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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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급식 더 이상 못참아" '맹모 암행어사' 떴다
▶ "학교 급식이 달라졌어요." 11일 서울 용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머니들이 손수 준비한 점심을 먹고 있다.오종택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HACCP(과학적인 식품위생 관리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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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서 여독 푼다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많다. 전자상가도 가보고 패션거리도 구경하고 온천도 들러보고…. 짧은 여행 기간 중 가볼 데가 한두 곳이 아니다. 하루 종일 이리 저리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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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의 소곤소곤 연예가] 개그맨 안어벙의 계란 다섯 알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코너로 꼽힌 개그콘서트 '깜빡 홈쇼핑'의 안어벙.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스타덤에 오른 듯 보이지만 그에게는 인생의 쓴맛으로 목이 메던 눈물 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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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숨은 주역 '국가대표 영양사'
▶ 조성숙(44) 영양실장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요람 태릉 선수촌을 7일 찾았다. 올림픽이 끝난 뒤 한참 지나서인지 한산하다. 선수들은 대부분 휴식을 취하거나 소속 실업팀에 복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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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이자카야 가서 딱 한잔 어때?
▶ 이자카야는 술 안주가 될 만한 간단한 요리가 있는 곳. 여행사 대표로 10년째 서울에서 살고 있는 야마시타가 퇴근 후 한국인 친구와 단골 이자카야에 들러 가볍게 한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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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나들이] 서울 성북동 '구보다스시'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나만의 비밀로 숨겨두고 싶다'.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기자란 직업도 망각한 채 잠시 엉뚱한 생각을 한 음식점이 있다. 한시간 남짓한 식사 시간 동안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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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따라 달라진 술 종류
해방 직후만 해도 대학생들에게 술은 사치였다. 가난했던 1950~60년대 막걸리나 약주에 부침개를 먹으면 최고였다. 60년대 등장한 라면은 최고 안주로 사랑받았다. 선배들의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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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도는 생선구이 명가
생선은 싱싱하지 않거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안 먹느니만 못한 메뉴 중 하나. 특히 집에서는 양면 팬이나 생선 그릴 등 무엇을 사용해 구워도 어렸을 때 먹던 그 고소한 맛을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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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요리방] 앙실이 김밥 말다
꼼실이 부부. 지난해 10월 결혼한 맞벌이 신혼부부 조요환(32).윤소영(31)씨. 일을 핑계로 밥 해먹는 일이 거의 없는 요즘 부부다. 평일엔 각자 사먹거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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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출판] '내 부엌으로 하루키가 걸어들어왔다' 外
내 부엌으로 하루키가 걸어들어왔다 1, 2 /부엌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를 읽는 모임 지음, 김난주 옮김/작가정신, 각권 9천8백원 내 가방 속의 샐러드/녹슨금 지음, 한국씨네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