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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DJ 묵을 백화원 초대소
김대중 대통령 부부가 묵을 백화원(百花園)초대소는 북한의 영빈관. 평양 중심에서 북동쪽으로 10분거리인 대성구역 임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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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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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8일 5차 접촉 재개
4차 접촉 이후 열흘간 중단됐던 평양 정상회담 실무절차 논의를 위한 준비접촉이 18일 재개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절충 해온 결과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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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미나리 출하량 급증…1단 2천원으로 하락
요즘 대구 달성군은 지역 특산물인 가창면 정대미나리의 판매에 전직원이 발벗고 나섰다. 정대미나리는 그린벨트에다 상수도보호구역인 고산지대(해발 5백m)맑은 물에서 재배돼 줄기가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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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평양 경호 어떻게…]
6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우리 관계당국이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대목은 역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신변보호 문제다. 평양 체류기간 중 金대통령의 안전문제는 일단 북한측(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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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미군 불법건축 시정통보
지방자치단체가 미군 기지내 건축물을 '불법 건축행위' 로 적발해 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 용산구청은 9일 미8군이 용산기지 안에 짓고 있는 지하 1층.지상 6층짜리 호텔(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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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잡이 어민들 이중고…어획량 줄었으나 값 작년의 절반
대게잡이 어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속살이 차지 않은 대게까지 잡으면서 값이 싼데다 일본어선에 의한 그물훼손 때문이다. 지난 1일 포획금지가 풀린 뒤 포항 영일수협에 위판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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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잡이 어민들 이중고…어획량 줄었으나 값 작년의 절반
대게잡이 어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속살이 차지 않은 대게까지 잡으면서 값이 싼데다 일본어선에 의한 그물훼손 때문이다. 지난 1일 포획금지가 풀린 뒤 포항 영일수협에 위판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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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중사 구속기소…특조단,북한군 접촉혐의만 적용
김훈 (金勳) 중위 사망사건을 재조사 중인 국방부 특별조사단은 19일 판문점에서 북한군과 접촉한 김영훈 (金榮勳.29) 중사를 국가보안법 (잠입탈출.회합.금품수수) 과 군형법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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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놀아난 판문점 경비병 군기실태]
남북한 군사 대치상황을 상징하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 군기 (軍紀) 문란으로 구멍이 뚫렸다. 근무병간의 단순 접촉차원을 넘어 지휘계통을 벗어나 북한 초소를 들락거리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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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경비 하사관.사병,북한 요원과 30차례 접촉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경비하는 유엔사 소속의 한국군 하사관과 전역사병이 판문점내 군사분계선에서 북한군 포섭요원과 접촉한 혐의가 확인돼 군수사당국이 전면수사에 나섰다. 국방부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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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원 전비시서실장“박정희 시해는 우발적 범행”
"최규하 (崔圭夏) 전대통령은 10.26사건 직후 청와대에서 내가 대통령 시해사건에 대해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위증을 했다. 결과적으로 나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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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이종태씨 (문호사 사장)별세 外
▶이종태씨 (문호사 사장.전 2종교과서조합 이사장) 별세, 이성근 (재미.사업).석근 (경희대 교수).정근씨 (대우자동차 책임연구원) 부친상 = 12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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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박영식씨(강원도 연세의원장) 상배 外
▶朴英植씨 (강원도 연세의원장) 상배, 朴景石 (사업).景仙씨 (미국뉴욕거주.산부인과 전문의) 모친상, 金世鍾씨 (연세대의대 교수) 빙모상 = 3일 오전6시 신촌세브란스병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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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권반환식 VIP 경호 비상
홍콩의 주권반환식에 VIP경호 비상령이 떨어졌다. 중국 건국이후 최대행사로 평가되는 이번 반환식에는 중국의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과 리펑(李鵬)총리,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와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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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뱅뱅사거리 '시노야'
일식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것이 우동과 소바(메밀국수).최근 전문체인점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서울강남의 뱅뱅사거리 안쪽 골목에 문을 연 우동지리전문점'시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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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울 전투기 2대 초계비행 - 황장엽 중국.필리핀.서울行 드라마
20일 오전10시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황장엽(黃長燁)씨가 특별기로 필리핀을 출발한뒤 서울공항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비행기 유도대원들이 트랩차를 몰고 계류장에 나타났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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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 비자금사건 판결문 - 12.12 군사반란등 사건 부분
원심판결 이유에 의하면 원심은 그 내세운 증거에 의하여 1979년 12월12일 당시 국군보안사령부 인사처장 겸 계엄사령부 소속 합동수사본부 조정통제국장이던 피고인 허삼수가 국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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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분야-北.美.日 도전에 힘겨운 1년
외교.안보분야에서의 96년은.힘겨운 한해'로 기록될 것같다. 무엇 하나 시원하게 해결된 것이 없다.북한과 미국등 주변강국이던지는.도전'에 후수(後手)로.반응'하느라 진땀을 흘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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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 통일문화硏 선정 올 북한 10大 뉴스
북한은 더 악화된 경제사정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2년 연속 수해(水害)까지 겹쳐 아사자(餓死者)가 속출하는등 극심한 식량난을 겪었다.전례없는 집단 탈북자도 생겨났다.이에따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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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 김경호씨 一家 김포 도착 스케치
金씨는 가벼운 중풍을 앓고 있는 탓에 부인 최현실씨와 조카의부축을 받고 천천히 걸어 입국장을 빠져 나왔으나 얼굴은 비교적건강해 보였다.金씨는 검은색 바탕에 흰 무늬의 점퍼차림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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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 12.12 5.18 선고공판 판결문 요약 2.
6)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피고인들이 정승화를 연행한 것이수사업무의 일환으로서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하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요건을 갖추지 못하였으므로,피고인들의 연행행위가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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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동국제강 그룹
「바늘에서 선박까지-.」 2대째 변하지 않고 내려오는 동국제강그룹의 경영모토다.철 외에는 한눈 팔지 않겠다는 특유의 「쇠(鐵)고집」이다. 40년간 쇠하고만 인연을 맺으려 했던 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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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헬기운항 왜 안되나
94년 10월21일 오전7시50분.김포공항에 있는 경찰청항공대 운항반 상황실의 무전기가 숨가쁘게 울려댔다.『성수대교 붕괴사고 발생,긴급출동하라.』 5분이 채 못돼 구조요원을 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