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자들 차별에 분노 폭발…마크롱, 증오 고리 끊을까 촉각
━ 폭력 사태, 혼돈의 프랑스 지난달 30일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위대가 경찰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주간 파리 교외를 중심으로 프랑스
-
"100일 동안 조사했지만"…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원인 불명'
지난 3월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건의 원인을 규명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낸 화재이지만 ‘원인 불명’으로 결론이 나면 공장 관계자 등은 처벌
-
라이더 75% 부상 경험…당신 자전거 ‘A·B·C’ 안전하십니까
━ 자전거족 1300만 시대, 사고 주의보 경북 포항시 형산강 자전거도로에서 동호인들이 질주하고 있다. 자전거간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일렬주행은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
인도 돌진한 SUV에 60대 행인 참변…운전자 "급발진 의심"
사고 SUV 차량. 채널A 뉴스 캡처 운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인도로 돌진하면서 행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15분 서
-
바퀴 2개 터진 채 음주운전한 40대…일주일 뒤 또 만취 운전
차준홍 기자 자동차 타이어 2개가 터진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던 40대가 일주일 뒤 혈중 알코올 치사량 수치인 0.418% 상태에서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
-
"대대로 살아온 땅, 못 나가"…브라질 원주민 '화살시위' 격화
브라질 아마존강 열대우림의 원주민들이 경찰에게 활을 쏘는 이른바 '화살 시위'가 최근 격화하고 있다. 조상 대대로 살아온 땅에서 사실상 원주민을 내쫓는 법안이 최근 브라질 하원
-
"손자 잃고 나만 살아남았다" 법정 선 할머니는 목이 메었다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를 잃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된 60대 할머니가 지난 3월 20일 첫 경찰조사를 마치고 아들의 부축
-
8.5톤 화물차, 원주 인근 고속도로서 4중 추돌… 60대 중상
8.5t 화물차가 20일 오전 9시 36분께 강원 원주시 가현동 인근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128㎞ 지점에서 앞서가던 스포티지·렉서스·K5 승용차 3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
"총성이 끊이지 않았다" 8명 숨진 美총기난사 끔찍했던 현장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총기 난사 현장에서 경찰이 총격범을 진압한 뒤 다급하게 달려나오는 소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8
-
[소년중앙] 화학·유전자·약학·물리학…법과학자가 사건 해결 실마리 찾는 방법이죠
미국의 인기 수사 드라마 ‘CSI’ 시리즈에 나오는 길 그리섬 반장은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만 증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언제나 되풀이합니다. 법과학 전문가로 구성된
-
술 마신 뒤 6시간 잤는데...K리그2 조나탄, 음주운전 걸렸다
안양 공격수 조나탄.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외국인 공격수 조나탄(31·코스타리카)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안양은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
[단독] 한국타이어, 화재 5분뒤 119 신고했다…"골든타임 놓친것"
최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애초 알려진 것보다 5분 전에 불이 붙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119 신고가 늦어지면서 화를 키웠다
-
58시간만에 꺼져...타이어 21만개 태운 한국타이어 화재 완전 진화
타이어 21만개를 태우며 막대한 재산피해를 가져온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가 58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12일 오후 10시9분쯤 대전시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
한국타이어 화재, 사흘째 검은 연기…'강수대'가 수사 맡는다
지난 12일 밤 대전시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인근 아파트 주변과 초·중·고 학생이 피해를 보고 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소방은 합
-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에 티아라 소연도 긴급 대피…"피해 없길"
지난 12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본명 박소연)과 축구선수 조유민 부부가 갑작스러운 화재 상황으로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다
-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서 화재… 인근 아파트 주민 대피하기도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12일 오후 10시 9분쯤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작업자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오후 10시9분께 대전 대
-
[임종주의 시선] 니콜스 사건과 한국 정치
임종주 정치에디터 흑인 민권운동의 성지 멤피스에 생채기를 낸 ‘타이어 니콜스’ 사건은 구조적 관점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지난 1월 7일 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29살 흑
-
바이든 “중국, 미국 주권 위협 땐 행동할 것…실수하지 말라”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하원 본회의장에서 국정연설을 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뒤에서 상원의장을 겸임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박수
-
바이든 "中, 미국 주권 위협하면 행동할 것…美 상대로 베팅 말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 워싱턴 의사당 하원 본회의장에서 취임 후 두번째 국정연설을 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
손톱크기 방사성 캡슐 분실 발칵…호주 1400㎞ 도로 뒤진다
28일 호주 퍼스 외곽의 화물 운송로에서 서호주주 소방재난국이 분실된 방사능 캡슐을 찾고 있다. AP=연합뉴스. 호주의 한 광산회사가 서부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들어있
-
경찰 폭력에 한 해 1000명씩 죽는 이 나라...곳곳서 규탄 시위
지난해 미국에서 경찰관의 폭력 행위로 1000명 이상자의 희생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초 귀가 중이던 미국 흑인 청년 타이어 니컬스(29)가 경찰의 구타로 사망하는
-
미국 경찰 구타에 흑인 사망…가해 특수부대 해체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시민들이 테네시주 멤피스 경찰관 5명이 흑인 청년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한 시민이 “당신은
-
"엄마" 외친 흑인, 경찰 집단폭행 사망…영상 공개에 뉴욕 발칵
미국에서 경찰이 흑인 운전자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지난 28일(현지시간) 공개된 지 하루 만에 가해 경찰관들이 소속된 부대가 전격 해체됐다. 미국 사회에서는
-
"엄마" 부르며 맞아 죽은 흑인 청년...범인은 흑인 경찰들이었다
교통 단속 중이던 경찰관들이 흑인 운전자를 집단 구타해 숨지게 한 상황을 영상이 27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미국 전역에서 규탄 시위가 들끓을 조짐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