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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공무원들 稅담당비리 1위-법규 악용.서류조작 예사
검찰의 중.하위직 공직자에 대한 비리수사 결과는 이들의 부정부패가 해당 부처의 감사등 자체정화만으로는 치유하기 힘든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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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환각 택시운전사 경찰서.병원서 흉기난동
히로뽕 환각상태에서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 30대 남자가 검거됐으나 경찰이 몸수색을 제대로 하지않는 바람에또다른 흉기를 숨겨 가지고 있다 경찰서와 병원에서 잇따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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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치안 수사경찰 처우.인사불만 누적
운동경기에서도 선수들의 사기가 오르면 실제의 전력이상 기량을발휘해 의외의 승부를 낳을수 있지만 사기가 떨어지면 어이없이 무너지는 일이 흔하다. 우리 민생치안은 구조적으로 일선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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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수임료 당직변호사 서민에 인기
변호사 업계의 불황이 심화돼 일부 변호사들은 사무실 직원수를줄이는가 하면 덤핑 수임에까지 나서는등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있다. 그러나 이같은 불황속에서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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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보호실-강제유치 금지판결후 휴게실로 새단장
「영장없이 피의자를 보호실에 유치시키는 행위는 불법」이라는 지난달 중순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인권유린」의 한 현장으로 인식되어온 경찰서 보호실이 거의 1세기만에 그 모습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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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없이 署內감금 불법 외부출입 금지한건 억압-대법판결
경찰이 영장없이 연행한 피의자를 경찰서내 유치장이나 보호실이아닌 사무실등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곳에 감금했더라도 경찰서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유.무형의 억압을 가했다면 불법감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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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직 떠나 변호사 개업준비 박영목 前總警
『경찰은「변화」하는데 자신감이 없는 조직입니다.법집행에도 자신감이 부족하고요.특히 윗사람일수록 그렇다고 느꼈습니다.』 지난 7일 사표를 내고 경찰조직을 떠나 변호사개업을 준비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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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동행 24시간으로 연장/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
◎현행 6시간 규정 고치기로/형사계안 대기·감시방안도 검토 경찰청은 27일 「영장없는 피의자 보호실유치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일선 경찰서의 원활한 수사를 위해 현행 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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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판결후 처음/긴급구속장 적용
「영장없이 피의자를 경찰서 보호실에 감금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후 일선 경찰서에서 처음으로 피의자의 신병확보를 위한 긴급구속장제가 적용됐다.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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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없이 피의자 유치 경찰서마다 잇단 마찰
「영장없이 피의자를 경찰서 보호실에 유치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경찰서마다 조사 대기중인 피의자와 경찰관들이 마찰을 빚고 있다. 13일오후 공중전화 부스를 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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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실 유치 더이상 안된다(사설)
현행범이나 긴급구속 대상이 아닌 피의자를 영장없이 경찰보호실에 유치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경찰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일선 경찰관들은 현재와 같은 관행이 불법이란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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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없는 피의자 보호실유치 불법-경찰 수사대책 마련 부심
피의자를 영장없이 경찰서 보호실에 유치하는것은 적법한 공무수행이 아니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에 대해 시민.인권단체들이 환영의뜻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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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없이 경찰서보호실 유치 피의자거부는 정당-대법 판결
현행범이나 긴급구속 대상이 아닌 이상 영장없는 경찰서보호실 유치는 적법한 공무수행이 아니므로 연행된 피의자가 이를 거부한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지금까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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刑訴法 개정시안 무엇이 문제인가
제정된지 40년이 된 형사소송법(刑訴法)개정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또 지난해 형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형법의절차법인 刑訴法도 시대상황에 맞게 정비돼야 할 필요성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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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식 없는 고교생(촛불)
『방학이 끝날 때까지 적당히 놀아보려 했는데….』 26일 오전 서울 방배경찰서 형사계 보호실. 고교생 3명이 뉘우침은 커녕 재수가 없어 붙잡혔다는듯 벌레 씹은 표정으로 나란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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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복용자로 오인 검사가 시민 폭행-인천지검 부인
[仁川=金正培기자]마약복용자로 오인받아 연행된 시민이 검사로부터 철제의자등으로 폭행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다고 주장,검찰이 자체진상조사에 나섰다. 피해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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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연행된 시민 폭행” 주장/대검,감찰조사 나서
◎마약 복용혐의자 중상 【인천=김정배기자】 마약보용자로 오인받아 연행된 시민이 검사로부터 철제의자 등으로 폭행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다고 주장,검찰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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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서 새해 맞는 어느 네팔인(촛불)
『네팔에서는 동료 39명의 가족들이 나를 애타게 기다리는데…』 30일 오후 11시30분 서울 남대문경찰서 형사계 보호실. 연말연시 분위기와는 달리 싸늘한 냉기가 도는 보호실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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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혹행위 말썽/20대 피의자 마구 때려 손가락뼈 부러져
◎검찰 진상조사 경찰에서 조사받던 피의자가 형사의 가혹행위로 손가락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의 중상을 입혔다고 주장해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마약복용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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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법 위반자 법적처리 간소화-검거 경찰서에서 조사
빠르면 다음달부터 향토예비군법위반등 경미한 사안으로 행정기관에 고발조치된 기소중지자가 검거됐을 경우 수배경찰서에 넘겨지지않고 검거경찰서에서 간단한 조사만 받은후 귀가조치되는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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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상급자도 알았다”/김형두씨 증언/정치테러단 운영
◎경찰조사때 「이 부장」·상관 한밤 면회/정보사 개입사실 알고 은폐의혹/경찰도 배후 누설여부 집중추궁 정보사의 민간인 정치테러단 운영은 실무책임자인 「이 부장」의 상급자도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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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앞길 불법집회기도”/어린이 25명 마구잡이 구금
◎경찰,고속도 변경요구 주민과 함께 【군포=이철희기자】 경찰이 「고속도로노선변경 및 환경보전」 요청 탄원서를 제출키위해 청와대앞길에 집결한 주민들을 연행하는 과정에서 유치원·국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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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범 아닌 경우 보호실 유치 불법”
◎서울지법 판결… 경찰관행에 쐐기 현행범 또는 긴급구속을 요하지 않는 피의자를 경찰서 보호실에 유치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현행범이나 사형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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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절도피의자/경찰조사중 도주
1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청량리경찰서 소년계에서 승용차를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던 김모군(19·무직·서울 면목4동)이 형사계 피의자 보호실로 이송되던중 인솔 경관 2명이 한눈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