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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② 불국사와 해인사 장경판전
석가탑과 다보탑을 만나는 불국사 부처님이 꿈꾼 이상적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경주에 위치한 불국사에 가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어요. 불국사는 통일 신라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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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축제, 포항의 여름을 즐기세요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3일부터 형산강체육공원과 북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국제불빛축제 모습. [포항시 제공] 13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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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보국 신화와 천년 고도 경주 탐방 이어져
“문물의 규모는 중국보다 적지만 깊이는 중국과 다릅니다.” 천년 고도 신라의 문화유적을 둘러본 중국 청년 간부들의 한결 같은 반응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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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봉은사 직영 추진 돈 문제 때문?
서울 강남의 봉은사를 조계종 총무원 직영사찰로 지정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9일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원담 스님은 “오늘 아침, 총무원장께서 주재한 종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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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동리·목월 문학마을 조성
불국사 인근에 들어선 동리·목월 문학관. 왼쪽 건물이 동리문학관이고 오른쪽은 목월문학관이다. 소설가 김동리(1913∼1995)와 시인 박목월(1916∼1978)의 문학적 업적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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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법주mini’출시
㈜금복주의 자회사인 경주법주㈜가 신제품 ‘경주법주mini’(사진)를 출시했다. ‘경주법주mini(미니)’는 소비자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도록 기존 제품(700㎖)의 4분의 1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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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삼세불’경매 최고가 넘어설까
통일신라 때 불상인 ‘석조일경삼존삼세불입상(石彫一莖三尊三世佛立像·사진)’이 미술품 경매에 나왔다. 시작가가 50억원으로, 거래가 성사되면 지난해 5월 서울옥션을 통해 45억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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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 맞이 동해로!
포항시는 호미곶에서 열리는 ‘2008 해맞이 축전’ 때 고대 신화에 나오는 세 발 달린 상상의 까마귀인 삼족오를 형상화한 가로 20m, 세로 50m, 무게 250㎏인 초대형 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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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새워 신라 유적지 걸어볼까
밤 새워 신라 유적지 66㎞(165리)를 걷는 대규모 걷기대회가 열린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광하, 이하 경사모)은 3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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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제12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外
◆제12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가 30일 개막돼 내달 4일까지 계속된다. 진례면 송정리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엔 80여곳의 도예업체가 참가해 의식,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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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구시축구협회 ‘2007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 外
◆대구시축구협회는 16일 시민운동장과 강변축구장에서 ‘2007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의 막을 올렸다. 국내 유소년 축구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로 전국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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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인간 ‘루시’ 찾아 시간여행
루시, 2007, 한백옥, 239.5x246x291.4cm전시장엔 흙냄새가 풍겼다. 한동안 땅에 묻혀있던 정사각형 종이들이 바닥에 세 줄로 늘어놓여 있다. 아예 아프리카 케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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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춧돌만 뒹구는 황룡사로 오라
감은사 금당 터에서 바라본 동삼층석탑. 금당이 평지에서 약간 뜬 형태가 되게끔 장대석 밑에 빈 공간을 둔 설계가 독특하다. 문무왕의 유지를 이어 절을 완공한 신문왕이, 동해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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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U 봄 나들이 멋내기
#가벼운 피크닉 봄나들이 옷입기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변수는 일교차. 낮에는 따갑다가도 저녁이 되면 춥게 느껴지기 십상이다. 재킷 안에 반팔옷을 입거나 7부소매 남방셔츠 위에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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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니 산 경영 되더라
조남홍 기아자동차 사장은 한파가 몰아친 13일 임직원 및 지점장 250여 명과 함께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해발 1915m)에 올랐다. 산 중턱의 낮 최고 기온이 영하 7도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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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새 해 오시네, 맞으러 가세 … 일출 여행
새 희망이 절실하기 때문일까. 연말연시마다 일몰 및 일출 여행 상품을 내놓던 답사단체와 여행사들이 올 겨울에는 일출 여행 상품만 내놓았다. 추위에 떨며 해돋이를 기다리는 경험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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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팩, 물에 개지 마세요
㈜한인은 액상 황토 팩 '참빛황토'를 최근 출시했다. 기존 황토 상품은 분말로 돼 있어 팩을 하려면 일일이 물에 개야 해 번거로웠다. 자칫 가루가 날리기 쉬워 불편했다. 물에 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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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과학이 국민과 친해지려면 …
최근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이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 검찰 수사까지 받았다. 국민은 과학을 어떻게 생각하며, 과학자들이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볼까. 유럽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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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다시 보는 불국사
어린이들 말고는 한국인 중 경주 불국사에 안 가 본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수학여행 단골 방문지이기 때문이다.그런데 경주 불국사를 제대로 본 이 역시 드물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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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동리 우 목월' 문학관
3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동리·목월 문학관'. 왼쪽은 동리문학관이고 오른쪽은 목월문학관이다. 경주=조문규 기자김동리(왼쪽)·박목월(오른쪽). 경주 불국사에서 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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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기가 바로 석굴암
8·15 민족 대축전의 김기남 북측 대표단장(왼쪽에서 둘째)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7일 경북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석굴암(국보 24호)을 방문,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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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표단 17일 귀환] 3박4일 방문 뒷얘기
▶ 8.15 민족 대축전의 김기남 북측 대표단장(왼쪽에서 둘째)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7일 경북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석굴암(국보 24호)을 방문,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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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10일 팡파르
▶ 엠블럼제43회 경북도민체전이 10일부터 나흘간 안동에서 열린다. 문화와 화합, 인정과 도약, 참여 체전을 내건 이번 대회엔 지역 23개 시.군에서 선수 8000여명, 임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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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 불 … 경북 '산불' 비상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바짝 마른 나무를 타고 불길이 번지면서 피해 면적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등이 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