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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아시안게임]여자마라톤 日다카하시 대회 첫 金
일본의 다카하시 나오코(26)가 방콕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개막식에 앞서 6일 오전 6시30분 (이하 현지시간)부터 벌어진 여자마라톤경기에서 다카하시는 종전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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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한국모터챔피언십' 막내려
'이제 마지막 한바퀴만 남았다. ' 약관의 레이서 윤세진 (20) 은 악세레터를 힘껏 밟으며 결승선을 향해 쏜살같이 질주했다. 3연패를 꿈꾸는 관록의 이명수. 윤과 같은 팀 소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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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구촌]지체장애 여마라토너 31시간 달려 골인
지체부자유자가 뉴욕마라톤을 11년 연속 완주했다. 25년전 중추신경계의 퇴행성 질환인 다발성경화증에 걸려 언어와 팔다리의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 코플로비츠라는 여자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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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세계바둑오픈 관전기]6.고바야시 통탄
8강전. 이창호9단은 패배의 늪에 빠져 이미 목까지 잠긴 상태였다. 그러나 전주 현지의 팬들은 그런 위기를 전혀 믿으려들지 않았다. 그바람에 프로기사들조차 '도저히 회생불능'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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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세븐틴,어딕션,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外
젝스키스 주연 하이틴물 □ 세븐틴 (드라마.고교생관람가.디지털미디어) = '서태지와 아이들' 'H.O.T' 의 인기바톤 이어받은 댄스그룹 '젝스키스' 주연의 하이틴물. 유복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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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비경 즐기며 물살 스릴도 만끽 '래프팅대회'
심산유곡의 비경을 감상하며 거센 물살을 헤치고 나가는 래프팅은 스릴만점의 수상레포츠이다. 동강살리기운동단체인 정선 선우회가 오는 5~6일 영월 동강에서 래프팅 전국대회를 개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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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아 최인선 감독 "결승선 완급조절전략 펼칠 것"
기아 최인선 감독은 격전을 펼친 탓에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 - 승인은. "저스틴 피닉스가 빠져 공.수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국내선수들과 클리프 리드가 끝까지 투지있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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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 박은영 일본활동 보고무대 마련
일본 문화청 해외예술가 초청 프로그램의 초대를 받아 지난 96년부터 1년여동안 일본 무용계에서 활동했던 현대무용가 박은영 (32) 씨가 귀국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27일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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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칵테일]이탈리아 남자쇼트트랙선수들 '날들이밀기' 맹훈
"어 쟤들 봐라. " 98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개막 하루를 앞둔 지난 19일 훈련장인 알베르트슐츠 링크에 도착한 대표팀 전명규 감독의 눈이 동그래졌다. 한국팀에 앞서 마무리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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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허재 활약업고 대우에 역전승
4쿼터 4분40초, 대우의 김훈이 통렬한 왼쪽 45도 3점포를 명중시켜 78 - 69를 만들었다. '지친 사자' 기아의 무릎은 휘청거렸고 코트 여기저기서 "끝났다" 는 수군거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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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통신] "체력 받쳐주면 다음대회 도전" 전이경 우승소감 外
"체력 받쳐주면 다음대회 도전" 전이경 우승소감 …전이경은 "결승에서 생각대로 경기가 안풀려 답답했으나 침착하려고 노력했다" 며 "올림픽 2관왕을 2연패하게 돼 무척 기쁘다.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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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겨울올림픽]여자 크로스컨트리, 러시아 금5개 싹쓸이
러시아가 여자 크로스컨트리 5개 전종목을 석권하는 신화를 이룩했다. 또 이탈리아의 데보라 콤파뇨니 (27) 는 나가노겨울올림픽 14일째인 20일 스키 여자 대회전에서 우승,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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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겨울올림픽]한국 쇼트트랙 날 한개차 역전극
스케이트 날 한개 차의 역전 금메달. 한국 쇼트트랙이 '공포의 막판 스퍼트' 로 겨울올림픽 역사를 장식하고 있다. 쇼트트랙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92년 알베르빌 올림픽 이후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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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金 스케치]남북한 응원단 아리랑 합창
○…이날 화이트링 경기장엔 한국측 응원단과 북한측 응원단이 서로 다른 자리에 앉아 다른 방식으로 응원을 시작했으나 경기가 시작돼 남북의 선수들이 뛸 때는 사전 약속이라도 한듯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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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여자 스키 3관왕 라주티나…통산 5번째 금, 백야의 철녀
'크로스컨트리의 마녀' 라리사 라주티나 (33.러시아)가 나가노겨울올림픽 3관왕에 올랐다. 16일 벌어진 여자크로스컨트리 20㎞계주에서 러시아의 최종주자로 출전한 라주티나는 노르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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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부담감 지나쳐 놓친 '준비된 金'
이날 경기 스타트 총성이 울리기 전까지 이규혁에게 주어진 조건은 최상이었다. 이규혁은 전날밤 있었던 대진추첨에서 가장 마지막 조인 22조에 편성되면서 인코스를 배정받았다. 막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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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겨울올림픽]노르웨이, 독일 제치고 선두
토마스 알스고르 (노르웨이)가 팀동료 비에른 델리 (노르웨이)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15㎞추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노르웨이는 노르딕 복합에서도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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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재미있다]봅슬레이…시속 최고 150km
겨울올림픽 종목중 가장 빠른 봅슬레이는 1백50㎞까지 질주하기 때문에 '빙판의 F1레이스' 로 불린다. 루지 (1백20㎞대) 처럼 1천분의1 초 단위까지 잰다. 나무썰매인 루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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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재미있다]알파인 스키…회전·활강등 4종목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하강하는 알파인 스키는 회전 (Slalom).대회전 (Giant Slalom).활강 (Downhill).슈퍼대회전 (Super Giant Slalom)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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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여자 크로스컨트리 5km 우승 라주티나
10일 노르딕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5㎞클래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의 라리사 라주티나 (32) 는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인 동료 올가 다닐로바와 함께 '러시아 스키의 주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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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일리 2연패 240만달러 챙겨 - 두바이 월드컵경마
[두바이(아랍에미리트)=외신종합]경마 단일 레이스 사상 최대상금인 4백만달러(약 34억원)가 걸린 제2회 두바이 월드컵대회에서 미국의 제리 베일리 기수가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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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부상 투혼 동양오리온스 홈서 2연승 - PO준준결승 2차전
경기종료 2초를 남기고 나산 플라망스의 김용식이 3점라인을 밟으며 던진 슛이 림을 2바퀴나 맴돌다 떨어져 내렸다.볼이 동양 오리온스 김병철의 품에 안겨들면서 이 한방에 걸었던 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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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우승-97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쇼트트랙의 여왕'전이경(연세대.사진)이 97세계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1천5백에서 우승,사상 첫 세계선수권 종합우승 3연패를 향한 쾌조의 출발을 했다. 전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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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여자마라톤 우승자 지름길 통과 실격
…제12회 로스앤젤레스 마라톤대회 여자부경기에서 러시아의 나데츠다 일리나가 정규코스가 아닌 주유소내 지름길을 통과,1위로 골인했으나 실격됐다. 대회 심판 관계자는 2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