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의료시대 현장을 가다] 루푸스(홍반성낭창) 치료
'천(千)의 얼굴' 을 가졌다는 전신성 루푸스.우리말 의학용어로는 온몸에 붉은 반점과 짓무름 증상이 생긴다고해서 전신성 홍반성낭창으로 불린다. 국내에 2만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
[신 의료시대 현장] 루푸스 치료
''천(千) 의 얼굴'' 을 가졌다는 전신성 루푸스.우리말 의학용어로는 온몸에 붉은 반점과 짓무름 증상이 생긴다고해서 전신성 홍반성낭창으로 불린다. 국내에 2만여명의 환자가 있는
-
직업병으로 인정받으려면
한 노동자가 직업병으로 의심되는 질병에 걸렸을 때, 그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치료를 받고 이후에 똑같은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 질병을 직업병으로 인정받아야만 한
-
뇌염의 후유증
Q : 바이러스뇌염 진단을 받은 환자입니다. `99.1/21 제 처(39세, 가정주부)가 심한 감기몸살 증세가 있어서가까운 개인병원에서 주사와 처방약을 받았습니다. 밤에 잠을 자지
-
협심증과 심장발작 4
심장발작의 징조가 있으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의사의 도움을 받으십시요. 그러나 갑자기 길거리에서 심장마비가 왔다면 구급차가 오기 전에 '심폐소생술
-
혈액응고 방지해주는 기능성 폴리머 개발
장시간에 걸쳐 소량의 산화질소가스를 끊임없이 배출, 혈액응고를 방지해주는 기능을 할 수 있는 고분자 화합물(polymer)이 미국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됐다는 소식이다. 미국 미시간
-
[시론] 젊은 의사들의 항변
의약분업이라는 새로운 제도가 8월 1일부터 우리나라 의료계에 도입돼 시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 6월에는 잘못된 약사법에 항의해 전국의 병.의원들이 폐업을 단행하는 사태가 벌
-
협심증 새 치료법 개발 - 심장천공술
협심증의 새 치료법으로 심장의 좌심실(左心室)에 여러개의 작은 구멍을 뚫는 심장천공술(穿孔術)이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임상실험 결과 밝 혀졌다. 미국 워싱턴 애드번트병원의 심장전
-
협심증과 심장발작 4 - 대처방법
▣ 무엇을 해야 하고, 어디로 가야 하나 심장발작의 징조가 있으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의사의 도움을 받으십시요. 그러나 갑자기 길거리에서 심장마비
-
[월요인터뷰]서울대병원 개혁의 기수 박용현 원장
서울대 병원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의료수준을 자랑하는 서울대 병원은 그러나 권위주의와 불친절로 세인들의 원성도 잦았던 곳. 그래서 '죽을 병 걸릴 때나 가는 병원' 이라는
-
독감환자 급증…대기오염으로 면역기능 약해진탓
지독한 감기가 돌고 있다. 주요 병.의원 외래마다 감기환자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이들 상당수가 흔히 알고 있는 감기보다 훨씬 심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
[말기암 환자]실태와 대책 점검
말기암 환자들이 갈 곳이 없다. 말기암이란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돼 수술과 항암제 등 현대의학이 동원할 수 있는 어떤 수단으로도 생명연장을 기대할 수 없는 위중한 상태. 해마다
-
[기획취재]IMF직장인 '죽음의 스트레스'
"더이상 일하지 말래. 우리 둘 다 잘렸어…. " 인천 세광전선 잡역부 마정남 (58.인천시부개동) 씨는 지난 5월 1일 오전 9시쯤 해고통보를 받은 직후 가슴을 움켜쥔 채 쓰러졌
-
[미숙아]인큐베이터 태부족 부모들은 자포자기
미숙아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미숙아들의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인큐베이터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숙아를 낳은 부모들은 대부분 서너 군데 이상 병원을 찾아 헤매야 겨우
-
일본,게이오大 병원서 신생아 레지오넬라 감염 충격
일본 게이오대(慶應大)병원에 입원중인 신생아 3명이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 이 가운데 한명이 숨졌다. 게이오대병원은 10일 『지난해 12월30일과 31일에 태어나신생아실에 입원한 아
-
삼성의료원~美 존스홉킨스大병원 국제 원격영상진료망 개통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 삼성의료원 국제진료소 영상정보실. 신경외과 김종현(金鍾鉉),영상의학과 변홍식(邊弘植)박사가 모니터를 통해 美 존스홉킨스대학 신경외과 교수 2명과 만나고
-
간호사의 역할|서정돈 교수(서울대 의대·내과)
의학 발전에 따라 백의의 천사 간호사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초래됐다. 과거 나이팅게일 시대의 간호사들이 환자상태를 파악한 방법은 환자를 쳐다보고 만져보고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는
-
대학병원 입원환자 응급실 편법 이용 늘어|서울대의대 윤덕노 교수 팀 조사
의료전달체계 시행 이후 대학병원 등 3차 진료기관의 응급실이 비 응급환자들의 신속한 입원수속을 위한 입원경로로 이용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응급실의 혼잡이 더욱 가
-
(21)증상 나타나도 직장 잃을까 봐 숨겨|직업병
장성렬씨(57·강원도 삼척군 도계 광업소 광원). 탄광에서 20년 이상 일해 온 장씨는 진폐증으로 지금 8년째 동해시의 근로복지공사 동해병원에 입원중이다. 그는 진폐 근로자 전문병
-
응급환자 「진료기피」없앤다/내년 시행 새 응급의료체계
◎정보센터 설치 환자들 신고접수/54개 의료센터엔 구급차 4대씩 보사부가 22일 관계전문가와 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확정,내년부터 시행할 응급의료체계 구축계획은 도시화ㆍ산업화에 따라
-
(7)희망의 철학|이시형
나치하의 유대인수용소, 그건 지옥이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생존한 사람이 많았다. 믿어지지 않는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그건 희망이었다. 살 수 있다는 희망을
-
"난치병 정복 불가능은 없다"|국내
최근 들어 경제의 꾸준한 성장과 궤를 같이하면서 국내의 의학기술도 눈부신 발전상황을 보이고 있다. 각종 암과 성인병 등의 난치병, 또는 불치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각종 의학기술이
-
고려병원 무혐의 처분
고려병원 집단발병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은 29일 고려병원측에 대해 최종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지난 달2일 서울종로보건소로부터 고려병원을 고발받아 그 동안 집단발병에 병
-
(10) 병원의 컴퓨터화
『등록번호177-85-13-8. 환자 조배근. 특진의사 이효석. 나이 58년11개월. 병력79년 위염….』 서울대병원 외래접수창구. 창구여직원은 조씨 (경기도포천군가산면)가 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