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준비운동|체조보다 스트레이칭이 안전

    하루가 다르게 수은주가 내려가는 요즘은 운동을 게을리 하기 쉬운 때다. 전문가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히 우리인체는 움츠러들고 저항력도 약해져 적절한 운동으로 체력관리에 더욱 힘써

    중앙일보

    1992.11.25 00:00

  • 무주구천동|하늘 가린 원시림 속 계곡 물 철철|한여름 피서지로 으뜸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더위를 이겨보려고 바다로 강으로 떠나는 것은 예사이지만 깊은계곡 또한 바다이상의 피서지가 된다는 것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일. 울창한 수

    중앙일보

    1992.07.12 00:00

  • 북송 일인처 여전히 “비참”/일 산케이,가족에 보내온 편지 게재

    ◎TV 1시간 보는게 유일한 낙/옥수수밥 먹다 위나빠져 고통/“남북 통일 기다리며 살아갈 뿐”/천8백여명 입북… 60% 소식 두절 북한 재일동포를 따라 북한으로 간 일본인 처들의

    중앙일보

    1992.05.15 00:00

  • 『열전 달리는…』 100회 특집

    탁 트인 야외에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젊음을 발산해온 KBS 제2TV의 『열전 달리는 일요일』이 5월3일로 1백회를 맞는다. 다른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과는 달리 출연자들에게 아무런

    중앙일보

    1992.04.24 00:00

  • 아침운동을 합시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깊어지면 해마다 맞는 계절의 변화인데도 새삼스럽게 여러 가지 변화가 느껴진다. 따뜻한 날씨, 화창한 햇살, 훈훈한 바람결에 흩날리는 꽃잎들이 무거웠던 발걸음을

    중앙일보

    1992.04.21 00:00

  • 「생활레포츠」로 가족친 목을

    4일은 입춘. 봄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은 야외에 나가기가 꺼려지는 때다. 하지만 집안에만 틀어박혀 「창백한 겨울」을 보낼 수는 없는 일. 성큼 다가온 설날연휴 등 격조했던

    중앙일보

    1991.02.01 00:00

  • 단편소설 당선작|천국에서의 하루 강금희

    또다시 겨울이다. 얼굴에 와닿는 바람끝이 한결 매서워졌다. 무질서하게 늘어선 건물들 때문에 제멋대로 찢겨 조각난 하늘이 지붕들 사이에 낮게 걸쳐 있고, 희끄무레한 얼굴로 서쪽 하늘

    중앙일보

    1991.01.01 00:00

  • 세계를 간다|캐나디언 로키|태고의신비 그대로 간직

    캐나다라는 나라는 드러매틱한 역사적 사건이나 세계사에 뚜렷이 부각되는 인물의 등장이 없어서인지 특별한 인연이 없는 일반사람들에게는 어쩐지 덤덤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사실 캐나다는

    중앙일보

    1990.04.29 00:00

  • 탄광촌 집배원 “검은 땀방울 30년”/태백우체국 이희태씨의 외길

    ◎폭염ㆍ폭설 마다않고 “인정”전달/다리힘 멀쩡한데 정년이 눈앞에 검은 땀방울 30년. 해발 6백50m의 태백탄광촌 검은 탄전길을 30년동안 오르내린 집배원 이희태씨(57ㆍ강원도태백

    중앙일보

    1990.04.23 00:00

  • 드라마

    □…KBS 제2TV 『미니시리즈』(28일 밤9시35분)=「겨울나그네」.수업을 마치고 캠퍼스에서 자전거를 타던 의대생 민우는 걸어가고 있던 불문과 학생 다혜와 부닥친다. 다혜에게서

    중앙일보

    1990.03.28 00:00

  • 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5)-전 남노당 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1부 독립을 위하여

    나는 처음에는 학교가 끝난 후에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가매못안이나 배 건너 모래사장에 가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2학년 2학기 때부터 집에서는 학교 간다고 나와 아예 학교는 가지

    중앙일보

    1989.09.27 00:00

  • 「전설」로 남은 안중근 의사 발자취-본사 한천수 특파원 중국 하얼빈 가다

    우리 독립 운동사의 큰 별 안중근 의사의 숨결이 남아있는 중국 하얼빈. 올해는 안 의사의 장거가 있은지 80주년이 되는 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세계보

    중앙일보

    1989.09.27 00:00

  • 대도시 교통체증… 나라마다 "몸살"

    도심의 교통체증은 이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들을 불문하고 저마다 성장의 대가로 치러야 하는 심각한 도시문제가 되어있다. 런던의 시내중심 평균시속은 18km로 선조들이 마차를 타고 달

    중앙일보

    1989.03.15 00:00

  • "연극중의 연극"30편 선정

    58∼87년에 발표된 창작장막극 가운데 우수작품 30편이 선정됐다. 한국 연극평론가협회는최근 국제극예술협회(ITI)한국본부의 의뢰를 받아 58∼87년에 발표된희곡 중에서 초연일자를

    중앙일보

    1988.05.07 00:00

  • 중공에도 빈부격차 공방|과일장수·택시기사가 갑부|지식인은 노동자보다 못해|"개인소유 부의 상한선 정하자" 여론 들끓어

    『중국인이여 부자가 되라』며 국민들의 소득증대를 권장하던 중공이 최근 빈부의 격차를 어느정도까지 허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속에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다. 공인일보는 최근 중공의

    중앙일보

    1987.08.12 00:00

  • 성탄절·연말연시 특집 드라머

    오는 연말연시 브라운관은 예년에 비해 독특한 소재의 특집 드라머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줄 것 같다 KBS는 송년 특집극 1편과 신년 특집극 4편을, MBC는 크리스머스 특집극 1

    중앙일보

    1986.12.19 00:00

  • 수도물두고 물 사먹는 공해지대|포천물장수 "10ℓ에 200원씩"

    『물값을 꼬박꼬박 내면서도 수도물을 마시지 못합니다. 역겨운 냄새가 나서 약수률 사먹어요. 수도물울 끓이면 홍차빛깔이 되고 횐옷을 빨아도 누렇게 변합니다.』 식수를 사먹어야 하는

    중앙일보

    1986.10.02 00:00

  • 5살박이 탤런트 이건주군

    24일밤 MBC-TV가 방영한 6·25 특집극『시사회』(조선작원작·선우완연출)는 4명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 어른 못지 않은 연기로 전쟁의 참상을 그려냄으로써 큰 화제를 모

    중앙일보

    1986.06.26 00:00

  • 도시 근교의 나들이 코스

    하루가 다르게 봄빛이 따사로와지고 있다. 주말을 택해 야외로 나가서 싱그러운 대기를 호흡하며 겨울의 찌꺼기를 털어 내는 것도 좋을 때다. 가족들과 함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대

    중앙일보

    1986.04.04 00:00

  • 이태규박사

    「예리한 관찰과 끊임없는 노력」. 일견 국민학교 급훈처럼 평범하기 조차한 이 문구는 우리 화학계의 태두 이태규박사 (83·한국과학기술원명예교수) 가 60여년을 하루같이 마음에 새겨

    중앙일보

    1985.05.25 00:00

  • 가정-직장등서 이것만은 지키자|에너지 10%아끼면 5천억 번다

    이란-이라크전의 확대에 따라 페르시아만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 페르시아만의 호르무즈해협은 중동석유국의 원유를 수송하는 서방세계 석유젖줄이다. 만일 호르무즈해협이 봉쇄되는 날

    중앙일보

    1984.06.01 00:00

  • 인도·차도 구분 안된곳 많고 양보정신 아쉽다

    며칠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한 대학생이다. 기능시험합격후 2시간의 안전교육중에 들은말이 생각나 옮겨본다. 『어떤 운전자가 운전을 하던중 횡단보도도 아닌곳에서 길을 건

    중앙일보

    1984.03.05 00:00

  • 성취감 느끼는 일거리를 찾는다|그룹인터뷰|육체적인 건강

    현대사회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려 쉬운일이 아니다.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가치관의 혼돈, 거기서 뿌려지는 불안과 자기상실감, 출세를 향해 정신없이 치닫는

    중앙일보

    1984.01.01 00:00

  • 헬스클럽|건강 가꾸려는 중년여성이 주객 호화판 많아 서민엔 그림의 떡

    82년 11월 23일 가정주부 최병화씨(43·서울 압구정동 H아파트)에게는 이날이 두고두고 기억되는 날이다. 정동 문화체육관에서 열린「제1회 한국여성 헬스체조 경연대회」에 영동C헬

    중앙일보

    1983.0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