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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생강·귤 먹으면 몸이 따뜻 … 추운 겨울에 호박시루떡·팥죽 먹는 이유 있었네
팥죽에는 비타민B1이 많아 몸을 따뜻하게 한다. [중앙포토]새해 벽두부터 추위가 매섭다. 건강한 사람에게 영하의 기온은 조금 불편한 정도일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당뇨병·심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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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복으로 맵시 있게 에너지 절약
에너지관리공단이 7일 서울역에서 겨울철 전기절약을 주제로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맵시’ 패션쇼를 열었다. 내복 패션쇼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모델들이 워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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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있는 집, 최적의 온도와 습도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난방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혹시 찬바람에 아이가 감기라도 걸릴까 실내온도를 한껏 올린다. 어른들의 경우 반팔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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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기요금 현실화가 블랙아웃 막는다
겨울철 전력대란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 수출 호조로 전체 전력 판매량의 6할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 소비가 전년 대비 9% 이상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기상청은 올겨울에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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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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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끼는 브래지어 유방암 부르고 껴입은 옷은 감기 부른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겨울이 되면 아내의 잔소리가 더 심해진다. 두꺼운 내복을 입어라, 군밤 장수 아저씨가 쓰면 좋을 모자를 써라 등등. 하지만 이런 패션은 답답하고 촌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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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보다 얇은 천연실크내복, 보온 ∙ 스타일 동시에 잡다
패션 피플 눈길 잡는 신개념 내복 겨울에 목도리나 장갑을 착용하면 체온이 2℃가량 올라간다. 내복을 입으면 어떻게 될까? 체온이 무려 5℃나 올라간다. 외투를 하나 더 걸치는 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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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난방 하루 2시간 끈다
한파에 공공기관이 한층 썰렁해진다. 정부는 16일 공공기관에 대해 ‘긴급 에너지절약 강화지침’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주 김황식 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한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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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손이 얼면 감각 떨어지는데 … 토시·손난로 준비
골퍼들이 제일 싫어하는 계절은 겨울이다. 그린은 딱딱하게 얼어붙고, 매서운 바람은 살갗을 파고든다.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나는 시기지만 날씨만 탓할 수는 없다. KLPGA투어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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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살찌우는 생활 속 ‘친환경’
추위가 다가오고 있다. 올 겨울도 지난해처럼 한파와 폭설이 예상된다고 하니 난방비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자연 에너지 절약에 신경이 쓰인다. 겨울철 내복입기, 무릎덮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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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겨울이면 까칠한 내 차, 포근하게 챙겨주세요
양털시트를 고를 때는 원산지와 제조국을 확인한다. 너무 싼 건 저렴한 접착제를 사용한 양털일 위험성이 크다. 겨울엔 자동차도 ‘동면’에 들어간다. 배터리의 화학적 구조상 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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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때일수록 ‘피부 옷’부터 챙기세요
잠시 주춤했던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온몸을 파고드는 극심한 겨울 추위 속에 몸을 꽁꽁 싸매는 두꺼운 옷으로 추위를 피하기 바쁘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건조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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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어릴 때부터 쌀쌀한 실내 적응
같은 날 최저기온이 1도였던 프랑스 파리의 로베르토 모로의 가족은 실내에서도 두툼한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모로 가족은 한겨울에도 실내온도를 19도로 유지하고 있다. [파리=전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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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겨울철 노인 낙상, 해뜰녘·해질녘 조심
노인에게 낙상만큼 위험한 복병은 없다. 엉덩관절(고관절)이 부러진 뒤 1년 내 사망률은 14~36%에 이른다. 골다공증이 심해 뼈가 쉽게 붙지 않는 데다 누워 있는 동안 고혈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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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에너지 구두쇠’되세요
지난 7일 오후 6시, 하루 에너지 소비량이 6329만㎾(킬로와트·전력 단위)를 기록했다. 올여름 하루 에너지 사용량이 가장 높았던 8월 19일의 6321만㎾를 앞지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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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에너지 절약 ‘그린데이’
광주시는 내년부터 매주 수요일을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는 그린 데이(Green Day)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 데이에는 구내식당 밥 남기지 않기, 점심 때 전등과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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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너판으로 ‘판형 바꾼 효과’ … 전력 40% ↓, 연간 CO₂ 1900t 줄여
중앙일보는 지난달 16일 대판에서 베를리너판으로 판형을 바꿨다. 이에 맞춰 윤전기를 최신 기종으로 바꿨다. 새 윤전기는 48면 기준으로 시간당 최대 9만 부를 인쇄할 수 있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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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집에서 지구 지키는 활동 불편하냐고요? 뿌듯해요”
지구를 병들게 하고 덥게 만드는 환경 오염-. ‘지구 살리기’는 먼 곳에 길이 있는 게 아니다. 합성세제를 쓰지 않고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작은 생활 실천으로도 건강하게 지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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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서울시·에너지공단도 “세이브 어스”
산업자원부와 서울시·에너지관리공단이 중앙일보의 ‘2008 환경 캠페인’에 동참한다. 실내 난방온도를 ‘1도’ 낮추고 안 쓰는 전등과 컴퓨터를 끄기로 했다. 고유가시대의 ‘자린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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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활주로를 비상하고, 우리는 꼭꼭 밟아 걷습니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에 위치한 공군 제 15대 혼성비행단은 매일 아침 7시 반부터 오전 10시 반까지 F.O.D(Foreign Object Damage)를 실시한다. FOD는 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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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책] 어려워진 고릴라의 삶, 휴대전화 때문이라고?
지구온난화로 풍력발전이 대안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경상북도 영덕에 있는 영덕풍력발전단지. [중앙포토]『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박경화, 북센스 텔레비전의 국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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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복으로 에너지 절약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29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내복을 입고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20℃ 지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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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다가오는데 … "추위가 두려워" 얼음공주병
날씨가 차가워지면 삶이 괴로워지는 ‘얼음 공주’. 손발과 피부 등이 ‘냉장고’가 되고 새로운 질병이 생기거나 기존의 질병이 악화되기 때문이다.흔히 피하 지방층이 두꺼운 여성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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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스튜디오 온도 몇 도기에 반팔 입고 방송하나
며칠 전 영하의 추운 날씨에 TV 오락 프로그램에 사회자를 포함한 여성 출연자들이 소매가 없거나 반소매 차림의 옷을 입고 출연한 것을 봤다. 출연자들은 그런 차림에도 불구하고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