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 알아사드 불러냈다…시리아 내전 12년 만에 아랍회담 초청
시리아의 뱌사르 알아사드 대통령(왼쪽)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AFP=연합뉴스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57) 대통령을
-
사우디, 상하이협력기구 합류…美 우려 속 中과 밀착 행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 참석해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A
-
美 "러 핵상황 감시 중"…푸틴 빗댄 '핵공유' 나토는 반박했다
미국이 러시아의 전술핵무기 벨라루스 배치와 관련한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핵무기를 사용하면 중대한 선을 넘는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재차 경고에 나섰다.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
"英, 우크라에 '핵 요소' 갖춘 무기 줬다"…푸틴 핵무기 명분 쌓나
영국이 열화우라늄탄을 우크라이나에 보내겠다고 밝히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응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이 21일 모스크바에서 시진핑 중국
-
[팩플] “관광산업은 제2의 반도체”…야놀자가 싱크탱크를 만든 이유는
“관광 산업은 제2의 반도체 산업이다.” 여행플랫폼 야놀자가 여행산업 연구를 위해 국내 최초의 민간 연구센터 ‘야놀자리서치’를 만들었다. 관광업을 국내 수출 주력 상품으로 키
-
평화 앞세워 ‘집 싸움’ 나선 시진핑
시진핑 주석 전인대 폐막 연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전략적 외교 행위 패턴은 흔히 바둑에 비유된다. 바둑은 사방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작은 집 싸움들에서 하나씩 고지를 점령해
-
사우디와 화해한 이란, 이번엔 '하메네이 복심’ UAE 방문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의 알리 샴카니 의장(오른쪽)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사드 빈 모하메드 알 아이반 국가안보보좌관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출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15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120억 달러를 달성하며, 취임 첫해인 2021년에 100억 달러를 최초로
-
中, 베이징서 이란-걸프 6개국 정상회담 추진...올해 연말 유력
중국이 올해 연말 이란과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정상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베이징에서 양국
-
사우디·이란, 중국 중재로 악수 … 미국선 “바이든, 뺨 맞은 격”
무사드 빈 무함마드 알아이반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안보보좌관(왼쪽)과 알리 샴카니 이란 국가안보회의 의장이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다. 가운데는 왕이 중국공
-
성직자 사형 후 7년 만에…'앙숙' 이란∙사우디, 관계 정상화
지난달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관계 정상화에
-
미용 시술 받으러 멕시코 갔다 피랍, 미국인 4명 중 2명 사망
지난 3일 멕시코로 찾았다 무장 괴한에 납치된 미국인 4명 중 2명이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이 탔던 흰색 미니밴에 총알 자국이 나있다. AP=연합뉴스 미용 시술을 받기 위
-
북·러가 핵 위협할 때…"자극 말자"며 민방공조차 방치한 韓 [이철재의 밀담]
모든 전쟁은 싸우는 방법을 바꾸곤 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지지부진한 참호전이 이어지자 제2차 세계대전 초반 독일은 ‘전격전’으로 프랑스를 깨뜨렸다.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서 곤
-
[선데이 칼럼] “바보야! 문제는 수익률이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1992년 대선 캠페인 구호로 사용했던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It’s the economy, stup
-
한국 스타트업, 여길 노려라…‘2023년 중동붐’ 사용설명서 유료 전용
Today’s Topic, 오일머니, 신기루 혹은 오아시스스타트업의 중동 공략법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팩플 오리지널 언박싱’입니다. 언박싱에선 지난 화요일 The Joon
-
죽어가던 유럽 女골프 살렸다…인권 논란 사우디, LIV 역설 유료 전용
UAE 아부다비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행 비행기에 탄 여성 중엔 눈만 보이는 부르카를 쓴 여성이 많았다. 남자들은 옷이 아니라 커다란 수건 같은 것을 몸에 둘렀다. 어른은 물론 아
-
수영장 94개, 레고 쌓듯 희한한 외관…쌍용건설 공들인 이 호텔
쌍용건설이 시공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열(Atlantis The Royal)' 전경. 사진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특
-
'UAE 적' 尹발언 또 꺼낸 이란 "韓, 어떠한 보상 이뤄지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란 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
-
어쩌면 ‘마지막 돈잔치’다…K테크, 지금 중동 갈 만해? 유료 전용
Today’s TopicK테크, 오일머니에 올라탈 수 있을까 돈 귀한 이 시점에 돈 잔치가 열린다. 고유가로 곳간을 채운 중동 국가들이 오일머니를 종잣돈 삼아 탈(脫)석유 미
-
“시진핑 쥔 건 명예박사뿐”…사우디 환대에 숨은 코드 유료 전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2022년 7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2022년 7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2022년 8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202
-
美 바이든 “튀르키예 신속 지원”…국제사회 “구호” 한목소리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카라만마라슈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무너진 건물 앞에 사람들이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6일 새벽(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남부 등에 발생한
-
타국서 혼자 산다고 "수치"…결혼 앞둔 딸 '명예살인' 한 친부
아버지에게 '명예살인'당한 이라크 출신의 티바 알-알리(22)와 그의 약혼자.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타국에서 살고 있던 이라크의 한 유명 유튜버가 아버지 손에 살해됐다. 영국
-
환경오염 일으키는 전쟁…알프스 빙하 속 '비스무트'도 전쟁 흔적
1991년 2월 걸프전 당시 파괴된 탱크 뒤로 화재가 발생한 유정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당시 패퇴하던 이라크군이 유정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대규모 환경 오염이 일어났다.
-
SNT에너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공장 증설 기념식 개최
SNT에너지가 생산시설 확충을 통한 중동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SNT에너지는 1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현지법인인 SNT걸프의 공장 증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