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5)수혈이 간염을 일으킨다.

    친구들과 어울려 밤늦게 맥주를 마시고 집에 돌아오다가 P씨는 심하게 메스꺼움을 느꼈다. 지금껏 아무리 취하더라도 토한 일이 없었던 그인지라 설마 토할까 싶었다. 그러나 그는 몹시

    중앙일보

    1974.05.24 00:00

  • 대학 졸업생에게 주는 글

    대학은 졸업 「시즌」을 맞았다. 4년간의 형설의 공을 쌓은 상아탑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는 졸업생들에게 각 대학총장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늘을 사는 슬기로움을 마지막으로

    중앙일보

    1974.02.27 00:00

  • 수정되어야 할 현대의학의 역할-「사이언틱·아메리칸」지 특집 『생과 사』를 중심으로

    의학이 급성질환과 상해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을 비교적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성공을 거둔 것만은 틀림없다. 또 유아사망률을 줄이고 노인성질환을 집중적으로 공격함으로써 인간의 평균수명을

    중앙일보

    1974.01.01 00:00

  • (52)신비의 명약 "인삼"

    『냄새를 맡으면 3백60년, 한알을 먹으면 4천7백년이나 장생한다』-이는 주인공 손오공으로 유명한 서유기의 인삼과 얘기이다. 인삼은 과연 불로장수를 보증해주는 만능 약일까. 우선

    중앙일보

    1973.11.17 00:00

  • 나병·암의 새 치료법|면역 욧법 도입

    미국 「뉴요크」의 「슬론·캐더린」 암 연구소에서 나병 및 암에 대한 면역학적인 치료법을 연구하고 최근 귀국한 임수덕 박사 (서울 의대 피붓과 교수)는 국내에서도 면역 욧법을 적극적

    중앙일보

    1973.10.11 00:00

  • (37)당뇨병

    우유1병(4백g)·달걀1개(50ㅎ)·어육류1백20∼1백50g(생선1마리와 쇠고기50∼80g)·두제품1백∼1백50g(간장3분의2큰수저·두부3분의1모),녹유야채1백g 담색야채2백g·근

    중앙일보

    1973.08.04 00:00

  • "암은 2, 3년 안에 정복될 수 있다"-화제를 일으킨 일본의 좌등일영 박사

    【동경=박동순특파원】『암은 2, 3년 안에 정복될 수 있다』는 한 일본인 암 전문가의 충격적 발언이 지난주 외신에 의해 보도된 후 「굼마껭」(군마현) 「다까사끼」(고기)시의 국립

    중앙일보

    1973.04.05 00:00

  • 「로이터」통신 특파원들이 조사한 세계명국의 낙태실태

    미대법원의 낙태제한철폐판결로 미국의 여성들이 원치 않는 태아는 낳지 않는다는 절대적인 결정권을 누릴 수 있게 됨으로써 2O세기의 한 혁명은 그 극에 달했다. 지난1월의 미대법원 판

    중앙일보

    1973.03.20 00:00

  • 윤덕진박사(세브란스병원 소아과장)가 말하는 아기의병을 알아내는 방법

    말못하는 아기가 어디가 아픈지 아닌지를 알아낸다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몹시 불편하면 유난히 울거나 보채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것만으로 어떤 증세를 찾기는 힘들고

    중앙일보

    1973.02.07 00:00

  • 신종의술 음악요법【파리=주섭일 특파원】

    「건강교향곡의 지휘자」- 환자를「샹송」과 교향곡으로 치료하는 음악치료법이란 신종의술이「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주인공은 「프랑스」의 「셍트·렌·드·부르타뉴」에 있는 개인의학연

    중앙일보

    1972.11.27 00:00

  • (550)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사계 여록(177)|한갑수

    해공 신익희 선생이 호남선 열차 안에서 서거하신 지 얼마 뒤의 일이다. 하루는 경남 창령에 사는 최상용이라는 사람이 국회로 나를 찾아와 이 박사와 만송을 만나게 해 달라고 졸랐다

    중앙일보

    1972.09.05 00:00

  • 가짜의사 사태

    가짜 한의사와 가짜 의사가 무더기로 적발되었다. 25일 서울지검은 보사부 관계직원과 짜고 엉터리 한의사 면허증을 교부 받아 가지고 한의원을 차리고 있던 무자격·무면허의 가짜 한의사

    중앙일보

    1972.07.26 00:00

  • 사상투쟁과 국력의 강화|7·4성명과 한국의 진로|신상초

    7·4성명으로 말미암아 남북간의 무력충돌의 가능성이 없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렇지만 남-북간에 현재와 같은 세력균형이 지속하는 한 남-북 대립은 무력전쟁보다도 정치전쟁의 성격

    중앙일보

    1972.07.11 00:00

  • (중)건강을 해치는 독소를 캔다|청과물

    청과물은 계절식품의 으뜸. 싱싱한 오이·무 우 등 채소 류 에서 딸기·수박·「토마토」·사과·복숭아·참외 등 종류도 풍부하고 맛과 영양도 폭이 넓다. 청과물은 2, 3년 전 만해도

    중앙일보

    1972.06.13 00:00

  • 주월미군 영내에 야생동물 사육 붐

    『「월남의 개」가 월남 국민보다 더욱 미군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뉴요크·타임스」지의 여기자 「글로리어·에머슨」이 보도한 적이 있다. 사실 개뿐이 아니라 들쥐·원숭이·악어 등

    중앙일보

    1972.04.19 00:00

  • 예방 주사의 부작용|접종 기피 현상까지 일으킨 그 원인과 예방책

    최근 예방 접종 부작용 사건이 잇달아 발생, 문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각종 전염병이 창궐할 것에 대비하여 전국적으로 예방 접종이 실시되고 있는데 부작용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예방

    중앙일보

    1972.03.21 00:00

  • 콜레라 주사…절명 17시간 뒤

    【청주】15일 상오 11시쯤 학교에서 「콜레라」예방접종 주사를 맞은 청주 덕성국민학교 3학년 4반 김영자양(10·청주시 내덕동 602)이 주사를 맞은 지 17시간만인 16일 상오

    중앙일보

    1972.03.16 00:00

  • 「또 찌르기 주사」로 불결한 예방접종

    3월 들어 전국적으로 착수된 봄철예방접종에 나선 방역진이 한 개의 주사바늘로 여러 사람에게 계속 주사하고 있어 비위생적이라는 의학계의 비판대상이 되고 있다. 주사바늘은 한번 쓰고

    중앙일보

    1972.03.11 00:00

  • 광견병|증상·예방과 치료

    무서운 광견병이 유행하고 있다. 한번 발병하는 경우 거의 사망을 면치 못하는 광견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광견병의 증상·치료·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나라를 비롯, 일본·중

    중앙일보

    1972.02.26 00:00

  • "우려 할만큼 중태 아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28일하오 경찰공의로 하여금 수사중인 방성자양의 건강을 진단했다. 이날하오3시30분쯤 방양을 진단한 공의 김성변씨는『우려할 만큼 중태는 아니며 식사만 제대로 하면

    중앙일보

    1972.01.29 00:00

  • (9)-50원 균일 인술 진주시 박애의원 민종기 원장

    진주시 본성동382, 촉석공원 북쪽 아랫길에 박애의원이 있다. 원장은 경북대 출신의 민종기씨(42). 책방 아래층에 삭월세 1만원에 세든 자그만한 병원이다. 병원 이름과 함께 표시

    중앙일보

    1972.01.18 00:00

  • 인공유산 부작용 없이 할 수 없나 선진 각국의 연구실태

    인공유산이 도의적으로 옳으냐 그르냐 하는 것은 합법적인가 불법적인가 하는 문제에 비해 그 기술적인 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뒤떨어져 왔다. 모체의 건강을 위해 인공유산을 허용한다면

    중앙일보

    1972.01.13 00:00

  • 여름의 끝에서(2)|

    때때로 지웅은 그런 형태의 일로 나를 묶어가고 있었다. 박쥐를 따라간 나의 행적을 눈여겨보았으면서도 지웅은 계략처럼 나를 수현과의 자리에 끌어들이고 있었다. 그러면 그를 나는 결코

    중앙일보

    1972.01.08 00:00

  • 여공사 끝내 숨져

    대연각 화재 때 11시간동안이나 타오르는 불길 속에 침착하게 대처, 목숨을 건졌던 「11층 그 사람」여선영 중국공사(64)가 4일 새벽 2시55분 끝내 사망했다. 여 공사는 11층

    중앙일보

    1972.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