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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자파 너무 '뻥튀기'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얼마나 건강에 해로울까. 최근 미국립암연구소 (NCI)가 전자파의 발암가능성을 인정한 이래 전자파유해론이 부쩍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컴퓨터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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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산하 북녘풍수]6.개성과 만월대의 풍수 비보책
다시 만월대로 얘기를 돌린다. 자세히 살펴보니 송악산은 형세와는 달리 그 지기지세 (地氣之勢 : 산 모양이 아니라 성격으로 산의 흐름을 살피는 일)가 만월대 쪽으로 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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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암발생과 관련깊다…환기·적절한 실내 습도유지 중요
햇살 속의 먼지가 유난히 눈에 띄는 계절이다. 난방을 이유로 환기를 게을리하기 때문이다. 먼지가 특히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먼지가 초래하는 건강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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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구청에서 일할 대학 도우미 모집
"대학생 도우미를 모집합니다." 강서구등 서울시내 25개 구청이 겨울방학 기간중 구청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활동할 '대학생 도우미' 를 일제히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우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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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변 5m 안팎 거주민들,진도 3 진동 느낀다
철로에서 5m정도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기차가 지날 때마다 진도 3의 지진과 맞먹는 진동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철로변 20m안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이주및 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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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1년 미만 거주자 이주지 대신 아파트 입주권
택지지구 지정당시 1년 미만 거주자는 이주택지를 공급받지 못하는 대신 아파트 입주권을 받게 된다. 또 택지지구신청이 접수되는 즉시 그 내용이 국세청과 관계기관에 통보돼 해당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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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日동포들,"재외韓人에도 투표권" 提訴준비
재일한국인 8명이 오는 15일 해외거주 한국인들에게도 대통령과 국회의원선거의 투표권을 부여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의 소송을 서울의 법원에 제기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들의 대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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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동주민, '지반높이기 공사로 침수피해.사생활 침해 우려" 호소
인천시부평구삼산동121 부성주택 입주민 5백여명은 대한주택공사가 삼산2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벌이면서 지반을 기존보다 2정도 높게 조성해 침수피해와 사생활 침해등이 우려된다며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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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개정안 불합리 지역 주민위해 개선돼야
최근 입법 예고된 주택공급 개정안에 수도권 대규모 단지의 경우 지역우선 분양물량을 줄이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이는 지금까지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아파트 분양신청 우선권을 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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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역시설
지역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한마디로'대체적으로 열악하다'는 평.서울및 5대광역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했음에도 지역의 공원.병원.시장등의 기반시설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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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구 해방후 첫조사 - 통일대비 참고자료
보건사회연구원이 23일 공개한 북한인구센서스 분석결과는 지금까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었던 북한의 인구통계를 본격 해부했다는 점에서 우선 의미가 있다. 북한은 63년부터 자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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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군 마도면 화학공단 건설놓고 갈등 재연
한국 염.안료공업협동조합(이사장 李鍾萬)이 화성군마도면 폐염전에 건립하려다 주민들의 반발로 소강상태에 있던 화학공단건설을 최근 다시 추진,마도.남양.송산.서신면등 인근 남양반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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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낙하리에 하루 100t 처리가능한 대규모 소각장 건설
파주시탄현면낙하리153 일대에 20년간 사용이 가능한 대규모 쓰레기소각장이 오는 99년말까지 건설된다. 12일 파주시에 따르면 2백10억원을 들여 이 일대 2만8천4백평 부지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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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듐 코리아- 저궤도위성 이용 지구촌 이동전화 연결
'내년 가을부터 해외출장.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집중 공략,고객으로 확보하라'. 새로운 휴대통신시스템인 저궤도위성통신의 세계 첫 주자로 나선 이리듐 컨소시엄의 국내 사업참여자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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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서울강북지역
서울 동북부의 유통상권은 이른바 '빅 스리'가 세력권을 거의 균등하게 분할해 독립국을 형성하는 독특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중앙일보 시장조사팀이 지난 17~19일 동부지역 주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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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內 편익시설 허용-黨政 최종案 확정
내년 3월부터 행정구역 면적의 3분의2 이상이 그린벨트인 시.군.구의 경우 생활편익시설이 허용되는등 규제가 대폭 풀린다. 정부와 신한국당은 24일 유상열(柳常悅)건설교통부차관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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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여론불구 大選카드-그린벨트 왜 완화하나
수차례 산고(産苦)끝에 24일 확정된 당정(黨政)의 그린벨트규제완화안은 거주민의 민생 고려와 내년 대선을 겨냥한 정치적 포석의 접점을 찾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여권이 그린벨트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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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외국은 어떻게 하나
외국에서의 재건축.재개발은 도시전체의 균형적 발전과 환경을 우선 고려한 「사회적 계획」하에서 철저히 통제된다. 지역주민들의 재산증식이라는 이기심에 끌려다니며 주변 도시기반시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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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민 우선주차제' 출발부터 삐걱
지난 27일 오전 서울종로구충신동 서울성곽 옆 이면도로. 7월1일부터 시내 25개 구청에서 전면실시할 예정인 「유료거주자 우선주차제 시범실시」를 앞두고 최근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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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 억압할땐 혼란 초래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될 시점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베이징(北京)의 공산주의자들은 97년6월30일을 기대하며 개선가를 부르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오만은 떨쳐버려야 한다.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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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촌등 불법건물 거주민 주민등록신고 허용키로
남의 땅에 불법으로 가건물을 짓고 살아오면서 주민등록이 안돼자녀교육 등에 불이익을 받아온 서울시내 11개 지역 3천8백여가구 영세민들이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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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된 그린벨트 20가구이상 지역 시가지 개발 허용추진
신한국당은 그린벨트(개발제한 구역)거주자들의 생활불편을 덜어주고 소득증대를 돕기 위해 그린벨트의 골격을 허물지 않는 선에서 취락개발, 토지용도 및 이용방법 등에 관한 규정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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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관리 누가 맡아야 하나-국가가 관리해야
전국 20곳에 있는 국립공원관리를 놓고 내무부 및 산하의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민선단체장 체제가 된 지방자치단체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실정에 맞는 국립공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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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조간 한돌-공정한 시각.깔끔한 편집 돋보여
한국어를 배우러 서울에 온지 4월로 꼭 1년이 된다.처음 왔을 때는 겨우 인사말이나 하고 한자어나 읽는 정도였지만 반년정도 지나 제법 한국어에 익숙해지면서 한국신문을 구독해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