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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1(언어·수리·외국어+탐구)' 준비해야 지원 기회 늘어
정시모집과 수시2학기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중요하다.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정시모집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대학이 수시2학기의 일반전형에서 수능 성적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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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로 태평양 횡단 성공
▶ 8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도착한 지명스님. [연합] 요트로 120여 일간 6400㎞의 태평양을 횡단한 전 법주사 주지 지명(之鳴.56) 스님, 세인(62.여)스님, 후원회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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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광거리에서 만난 사람들1
남성 교통단속원은 오토바이나 차량을 타고 다닌다. 동료를 태우고 평양역으로 가는 교통단속원. 평양역 앞에는 환경미화원의 모습도볼 수 있다. 공부를 노트를 들고 친구와 함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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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MovieTV] 열네살 그 소녀, 어느날 갑자기^^
처음부터 연기자가 될 생각은 아니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처럼 친구의 손에 이끌려 오디션에 나갔다. 그리고 8000대 1의 경쟁을 뚫고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데뷔 첫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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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메모] KTF Na 外
◇KTF Na는 24일 에버랜드 무제한 페스티벌을 연다. Na 고객은 누구나 연인과 함께 하루 동안 무료로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다.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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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하의도 50분에 OK
목포항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까지 50분 만에 갈 수로 있게 됐다. 진도운수는 오는 20일께부터 목포~하의도 항로에 최고 속도 35노트의 초쾌속선 글로리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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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뉴욕이 인정한 기타리스트 김찬준
지난해 6월 한국인 밴드 리더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의 유서깊은 재즈 클럽 '블루노트'에서 공연한 재미 기타리스트 C J Kim(김찬준.30)이 첫 내한 공연을 한다.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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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이제야 전성기 문턱 밟아"
1990년대 초반의 열혈 영화청년들에게 '구회영'은 잊을 수 없는 이름이다. 그가 91년 펴낸 '영화에 대해 알고싶은 두 세가지 것들'은 할리우드에서 홍콩누아르와 제3세계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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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녀 5명 동반 음독…자살사이트서 만난듯
경기도 수원시 모텔에 투숙한 20대 남녀 5명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 남부경찰서는 23일 이들이 독극물을 마시고 동반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짓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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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지는 고흥 ~ 제주… 여객선 대형으로 교체
㈜남해고속은 전남 고흥군 녹동~제주 노선에 오는 24일부터 현재 운항 선박보다 훨씬 크고 빠른 남해고속카페리 7호를 투입한다. 시속 23노트.8000t급의 새 여객선은 정원이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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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 '아프리카·아시아 빈민 돕기 10년' 책으로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연필로 대학노트에 울면서 썼습니다." 배우 김혜자씨는 이 말을 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커다란 눈에 물기가 어렸다. 하지만 관록있는 배우답게 곧바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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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안 처리 현장 생중계 6신~10신]
#10신 / 노사모 회원 국회앞 분신 상황(오후 8시30분) 신기남 의원 분신자제 촉구노사모 회원의 분신에 대해 대해 신기남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은 11일 자신의 홈페이지(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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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항의 차량 돌진 ·분신 잇따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들을 비난하고 탄핵에 항의하며 차량을 몰고 국회로 돌진하거나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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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50대 회원 분신
국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처리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한 50대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이 분신자살을 기도한 뒤 중태에 빠졌다. 11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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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맨발'을 선택했다
시인 문태준(34)씨의 시 '맨발'이 지난해 문예지에 발표된 시 중 가장 좋은 작품으로 선정됐다. 시인.문학평론가 115명이 추천 작업에 참여했다. 도서출판 작가는 고형렬.나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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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실] 신문 제목 보면 뉴스가 보여요
NIE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올해로 꼭 10년째다. 그동안 NIE는 학교 교육에 편입되는 등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 하지만 신문활용교육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그 개념이나 방법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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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TV·인터넷 과외 성공하려면
*** 참석자 ▶ 배종대 EBS 뉴미디어국장 ▶ 선태무 교육부 교육정보화기획과장 ▶ 정경선 경복고 3학년 ▶ 최 강 학원장 (EBS강의 사탐 담당 강사) 사회= 도성진 논설위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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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문지 '시문학' 70여년 만에 복간키로
김영랑.정지용.박용철.정인보.이하윤 등 1930년대 '시문학파' 동인들이 활동했던 순수시 전문지 '시문학'의 복간이 추진된다. 박용철기념사업회(회장 차범석)는 올해 탄생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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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만 시켜 주시면 무슨 일이든 할게요"
지난 18일 서울 중구의 동국제강 본사 2층에는 신입사원 면접을 기다리는 10여명이 앉아 있었다. 남자들은 하나같이 짙은 감색 계열의 양복을 입었고, 여자들은 하얀 블라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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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나라당
중앙일보가 노무현 정부 1년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盧대통령이 재신임을 물을 경우 불신임하겠다는 응답자가 재신임하겠다는 쪽보다 많이 나온 결과는 충격적이다(본지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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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타고 태평양 횡단 나선 지명스님
"물 위의 배처럼 삶도 늘 흔들리는 것입니다. 내면의 평화를 얻지 못하면 인간은 항상 불안해 할 수밖에 없지요." 속리산 법주사 주지인 지명(之鳴.56)스님이 일엽편주에 몸을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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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즌 잡아라
졸업.입학 시즌때문이어서 컴퓨터.카메라 업계가 요즘 대목을 맞고 있다. 수요가 늘면서 업체들은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선물용으로 적합한 IT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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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톨스토이, 성현들 만나다
청춘은 절망의 시기라고 합니다. 궁핍했던 젊은 날, 청계천의 쓸쓸한 뒷골목 목로주점이었을 겁니다. 아, 눈보라치는 저녁이었지요. 우리들은 표도르 샬리아핀의 비장미 넘치는 음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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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古 교복 한벌이 단돈 1만원" 자치구마다 알뜰장터
다음달의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교복.참고서 등을 맞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알뜰장터가 자치구별로 열린다. 잘만 고르면 새것이나 다름없는 깔끔한 중고 교복을 한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