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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넥슨, 천하를 발 아래 두다
넥슨의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 1994년 말, 26세 KAIST 박사과정생 김정주가 넥슨을 세웠다. 97년에는 30세 현대전자 직원 김택진이 엔씨소프트를, 같은 해 26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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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 캠퍼스에선 지금 학문 융·복합 바람
아주대는 제2의 다산(茶山) 정약용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정약용은 목민심서를 쓴 철학자이자 화성을 설계한 건축가며 기중기를 발명한 과학자로 평가 받는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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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반발 돌파한 1조 부자 김택진의 집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프로야구 사장단 이사회를 열고 “엔씨소프트를 경남 창원 연고의 제9구단 창단 우선협상권자로 지정한다”고 결정했다.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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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6학번 서울 공대 선후배, 게임 시장 접수하다
관련사진새 해 벽두부터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상단을 연일 장식한 광고가 있다. NHN이 야심 차게 선보인 온라인 게임 ‘테라’의 배너다. 테라는 NHN이 4년 동안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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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력영입 제도는 3D업종 중심 … IT연구 인재 유치할 때 어려움 많아”
국내 게임업계의 선두주자인 엔씨소프트 김택진(43·사진) 대표는 요즘 정보기술(IT) 인력 수급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인도·러시아 등에서 우수 인재들을 영입하고 싶지만 회사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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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게임시장 ‘맑음’ … 투자 기대감
선두 포털사업자의 선전과 통신회사 자회사인 후발주자의 행보. 하반기 인터넷 산업의 관전 포인트 두 가지다. 인터넷 산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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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게임업체들 부산서 한판 붙는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지스타(Gstar) 2008’ 행사 전경. 17개국에서 162개 업체가 참가했다. [중앙포토]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적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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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심심풀이 오락 ? 한국 시장만 5조원
올해는 국내에서 온라인 게임이 대중화 시대에 들어선 지 10년이 되는 해다. 국내 첫 온라인 게임으로는 1996년 출시된 ‘바람의 나라’(넥슨)가 꼽힌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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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M&A … 게임업계 생존법
게임업계는 요즘 “자고 나면 인수합병(M&A)”이라는 유행어가 퍼져 있다. 기업 간 ‘몸집 불리기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 얘기다. 게임을 하나 개발하는 데 수백억원이 드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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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온라인 게임 줄줄이 나온다
새로운 국산 온라인 게임들이 속속 시장에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3년 넘게 큰 변화가 없는 인기 게임의 순위가 바뀔 것이라며 벌써부터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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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걸이 소개하는 대형 롤플레잉 게임
국내 최대의 게임쇼 'G스타'가 9일 개막했다. G스타는 세계 3대 게임쇼를 표방하며 지난 해 국내서 처음 열린 게임쇼이다. 지난해에 이어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종합전시장에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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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e-메일 삭제" 요청만… 고객 정보 유출해 놓고도 수습조치 허술
국민은행 고객 신상정보 유출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민은행은 특히 3만 명 고객의 신상정보가 유출됐는데도 이 정보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사후 조치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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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겜·생·겜·사 … 일엔 ‘프로’ 출퇴근은 ‘프리’
"NC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약자 아닌가요?" 지난해 5월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에서 NC소프트 전시관을 찾은 한 미국 게이머의 말이다. NC소프트는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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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 영화를 점령할까… G★는 블록버스터 세상이었다
엔씨소프트의 캐주얼 게임 '스매쉬스타'.조작이 쉬운 모바일 게임 '동전쌓기'.온라인 게임 네오스팀의 캐릭터 '폼'.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휴대전화로 즐기는 모바일 게임, 틈틈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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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온라인 세상에선 내가 스포츠 지존
▶ 위부터 ‘XL 레이스’ ‘수퍼파커잼’ ‘크리스털 보더’. 박주영의 화려한 드리블이나 박찬호의 광속구를 바라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꿈틀대시는지. 그렇다면 온라인게임 속으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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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43곳 올 평균 8.5명 뽑아
게임 시장 규모가 성장세인 만큼 게임 업계의 인력 채용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취업사이트인 '게임잡'(www.gamejob.co.kr)이 조사한 결과 올 들어 4월까지 43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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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최신게임 표절 물의
▶ 넥슨이 이달 초 발표한 온라인게임 '제라'의 원화(左)에 IMC게임즈의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이미지(右)를 표절한 것으로 밝혀졌다.[연합] 국내 2위의 게임업체인 넥슨의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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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캐릭터 "우리들 생명의 비밀은 … "
▶ 세계 시장을 겨냥한 게임의 캐릭터는 일부러 국적과 인종을 구분하기 어렵게 제작한다. 엔씨소프트의 ‘길드워’(사진위)와 넥슨이 최근 개발한 ‘제라’의 게임 캐릭터(아래 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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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시련의 계절'
최근 인터넷 포털.게임 업체들이 각종 법적 분쟁에 휘말리고 있다. 주식이나 도메인이 가압류되고 서비스 부실에 따른 손해배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여기다 영화사 등 저작권자들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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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법정 대결'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되는 국내 온라인 게임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요금은 비싸고 서비스는 부실하다며 네티즌들이 모임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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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게임, 세계로 간다
국산 게임이 마이크로소프트(MS) 의 콘솔게임(비디오게임)으로 처음 선정돼 MS 배급망을 통한 해외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한국MS는 29일 국내 게임개발사인 판타그램이 개발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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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온라인 게임' 진출
코스닥 회사들이 온라인 게임 사업에 잇따라 '러브 콜'을 보내고 있다. 웹젠의 '뮤'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처럼 히트 상품을 출시해 돈도 벌고 주가도 끌어올린다는 생각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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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순매수로 닷새만에 급반등
주가가 5일 만에 반등하며 710선을 회복했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30포인트 오른 채 출발한 뒤 계속 상승폭을 키우며 16.77포인트(2.40%) 오른 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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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거물 '리니지' 중국 시장 노린다
중국 본토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의 NC소프트가 lineagechina.com 을 통해 중세 어드벤처 게임 '리니지'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사와 요정, 오우거의 세계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