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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앞 두손 모은 아르헨 대통령…시진핑 27조 선물 쏜다
지난 5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마오쩌둥 시신을 안치한 마오주석 기념당 전실의 마오쩌둥 동상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아르헨 대통령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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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유의 퍼스펙티브] 은퇴 후에도 생산적으로 일하는 이모작 사회 만들어야
━ 저출산·고령화의 근본 해법 퍼스펙티브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5년이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대통령이 될지 모른다. 왜냐하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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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올 세계경제 4.1% 성장…코로나 재발 등에 전년비 1.4%p↓"
11일 부산항에서 수출입화물을 가득 실은 컨테이너선이 출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경제가 전년 대비 4.1%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성장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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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이창용 IMF 국장의 쓴소리
━ "재정 여력 있으니 더 써도 된다? 부작용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 * 이 기사는 1월6일자 중앙일보 1, 8면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의 전문(全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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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이창용 IMF 국장 "재정 여력 있으니 더 써도 된다? 부작용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
이창용 IMF 아태국장 “2040년보다 더 빠른 시점에 국가부채비율이 100%를 넘어설 수도 있다. 재정 여력이 있으니 더 써도 된다는 주장은 앞으로 몇 년 뒤에는 하기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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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18세기에는 왜 궁궐에 호랑이가 자주 출몰했을까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사진 MBC] "범을 잡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옵니다. 하오나 동궁(정조)은 쉽게 해냈지요…신은 일순 이런 생각이 들었나이다. 저리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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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한국과 조약동맹 심화”...인도ㆍ태평양 전략 '5대 원칙' 소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대에서 미국의 인도ㆍ태평양 전략과 관련해 연설하는 모습. 연합뉴스. AP. Olivier Dou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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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022년 경제의 험한 등산길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첫 주말, 산마다 등산객이 넘쳤다. 가파른 산길을 마스크를 쓰고 오르면서도 단풍을 구경하는 시민들의 얼굴에 기쁨이 넘쳤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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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잠재성장률 0.8% 전망, OECD국 꼴찌
한국의 1인당 잠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30∼2060년에 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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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30∼60년 1인당 잠재성장률 0.8%”…OECD 공동 꼴찌
한국의 1인당 잠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30∼2060년에 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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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책임있는 정치인은 역사의 선택 내려야” 미·중 사이 결단 요구
시진핑(習近平·68)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외부의 군사 개입과 이른바 민주적 개조(改造)라는 것은 피해가 막대하다”면서 “우리는 평화·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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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서 美 정조준한 시진핑 “외세 개입하는 민주적 개조 피해 막심”
21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6차 뉴욕 유엔 본부에서 화상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68)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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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석학 "에브리싱 버블…국가채무에 언제든 터진다" 경고
제프리 프랑켈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가 모든 자산에 거품이 껴 있다며 금리 인상 시 붕괴할 위험을 경고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7일 서울 중구 롯데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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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요즘 누가 동전 쓰냐고? 구리 가격 오르자 비웃은 이 기업
구리는 열 전도성이 가장 뛰어난 금속 2등 입니다. 은(銀)이 1등인데 너무 비싸서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구리는 반도체부터 자동차, 건설, 기계, 온수·냉방용 파이프, 전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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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경제성장률 3.6→4.3% 상향, 4차 대유행 미반영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4.3%로 수정 전망했다. 이달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영향은 반영하지 않은 수치다.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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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G7 정상들 B3W 파트너십 시작”…중국 일대일로에 맞불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는 어느 때보다 중국 견제에 무게를 뒀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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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일대일로 저격’ 뒤엔 AIIB 악몽…中 편 섰던 한국,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 앞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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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올해 성장률 5.6%로 상향…“80년 만에 최강 속도”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올렸다. WB는 9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가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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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세계경제 성장률 4.1→5.6%…"80년만 가장 강력한 성장"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대폭 올렸다. 9일 WB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는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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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 동력은 디스토피아 세계관
디지털 화폐 디지털 화폐 핀 브런턴 지음 조미현 옮김 에코리브르 오해는 마시라. 비트코인이 오를지 내릴지, 어떤 알트코인을 사야 괜찮은 투자인지 등에 관한 실용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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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리는 바닥의 하류인생인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위와 바닥, 그 표현이 불편하다. “위에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바닥에 가면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있다”는 발언이 그렇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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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형 세계무역기구 수장 오콘조 “코로나 백신, 모든 나라에 공정해야”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신임 사무총장. 나이지리아 부족 리더의 딸인 그는 전통 복장을 즐겨 입는다. AFP=연합뉴스 “세계은행 총재는 제가 아닌 김용 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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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출범 5년에 '부채의 덫'…중국판 세계은행 꿈 흔들린다
“의지만 있다면 일이 반드시 이뤄진다는 걸 보여줬다.” 지난 2016년 1월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IIB 개소식에 참석한 모습.[신화=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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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정복자와 피정복자 혈통이 어울려 사는 아마존 마을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30) 성남시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하며 어려운 형편에서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서 일곱 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김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