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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IJUS (도시과학국제저널) SSCI 도시 분야 Q2 진입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김찬호)가 공동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도시과학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Urban Sc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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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동상 → 총독부 철거 → 광장 조성 … 정권마다 ‘광화문 성형’
“중앙도로에서 왕궁까지 60야드(약 55m) 너비의 도로가 있다. 이 도로는 장애물이 없는 유일한 길이다.” 영국 출신 지리학자 이사벨라 버드 비숍이 구한말 조선을 답사했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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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 별세
일찍이 생활에세이를 통해 지혜와 사색, 명상을 설파했던 안병욱(사진) 전 흥사단 이사장(숭실대 명예교수)이 7일 오전 별세했다. 93세. 1920년 평안남도 용강에서 태어난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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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남산 제 모습 찾기
남산의 경관을 해쳤던 외인아파트 2개 동이 1994년 11월 20일 오후 3시 발파 해체 공법으로 철거됐다. 서울시에서 추진한 ‘남산 제 모습 찾기’ 사업의 일환이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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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의 不-완벽 초상화] 김종규의 대박 인생
“전남 무안 출신 촌놈인데도, 사람들은 저를 문화계의 마당발, 대부라 합니다. 심지어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저를 러시아 대사에게 ‘코리아 뮤지움 마피아 보스’라고 소개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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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1903년 이태리 국왕에게 보낸 고종 비밀 친서 국내 첫 공개
고종 황제가 이탈리아 국왕에게 비밀리에 보낸 친서(사진)가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리는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 개관 10주년 기념 국제교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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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5) 경복궁 옆 서촌
경복궁 서쪽 마을을 일컫는 서촌(西村). 고관대작부터 중인, 아전까지 서로 다른 신분층이 모여 살던 인왕산 자락 동네입니다. 사대부 중심의 북촌, 중인 중심의 남촌과는 다른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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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있던 공간들, 디자인 옷 차려입고 일어서다
거대한 바위를 다섯 토막으로 잘랐다. 잘린 바위에는 정지용의 시(詩)를 새겼다. 바위와 바위 사이에는 금강이 흐른다. 금강은 지용의 시가 되어 흐른다. 충북 옥천의 ‘향수30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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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 광화문 600년이 궁금하다
1 ‘서울의 얼(Soul of Seoul)’부분 , 4.5 x 25m, 구상 최종현, 그림채색 민정기, 조각 이수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이 확 바뀌었다. 로비 한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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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한국건축가협회 심포지엄 外
◆한국건축가협회는 1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정동극장에서 ‘도시재생과 공간문화’라는 주제로 건축과 공간문화 심포지엄을 한다.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다. 서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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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삶의 숨결’을 디자인하다
제3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의 영예는 경북 포항시 상원동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가 차지했다.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아름답고 쾌적한 좋은 장소를 찾아내 이를 격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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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공간문화대상] 언제 봐도 아름다운 곳 … 쾌적함이 생명
제2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흑빛공부방이 선정됐다.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아름답고 쾌적한 좋은 장소를 찾아내 이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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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노무현 스트레스'에 중도 하차?
2007년 대선에서 '빅3' 중 한 명이던 고건 전 국무총리는 왜 중도에 출마를 포기했을까. 그는 호남의 유일 강자에다 명실상부한 범여권 1위 후보였다. 포기 선언은 극소수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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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편리하게 … 공간에 생명을 넣다
문화관광부, 한국건축가협회, 중앙일보는 국토.도시 안에 '더 좋은 장소 만들기'를 장려하기 위해 아름답고 편리한 공간 및 장소를 만든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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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옮기면 '강북'이 '강남'된다
강북 개발과 서울 4대문 안 역사도시 복원을 위해, 나아가 서울 전체의 균형 개발을 위해 청와대 이전이 필요하다. 도시.건축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청와대 입지가 서울 성곽의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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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의 가을 준비 ① 고건
정치는 패션인가. 한여름 찜통 더위 속에서도 차기 대선 주자들은 찬바람 부는 가을을 생각한다. 그들의 시선은 하한기 이후 펼쳐질 '대권 정국'을 향해 있다. 주자들은 저마다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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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신국토포럼] 행정도시 건설하면 국토 균형 발전할까
▶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국토포럼 1차 토론에 참석한 위원들이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해 격론을 벌이고 있다. 최정동 기자 ◆사회(김정수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행정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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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신 주작대로'의 어제와 오늘
서울이 '서울'이 된 것은 600년 전 일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결단 덕이다. 옥좌에 오른 지 한달 만에 서슬 퍼런 천도령을 내렸다. 뭇 반대가 따랐고 어쩌면 진작에 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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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이전계획 설계했던 강홍빈 교수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했던 행정수도 건설계획에 참여했던 강홍빈(서울시립대 도시계획학과)교수는 "지금 돌아보면 (그 계획이) 실행되지 않았던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회고했다. 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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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는 리모델링중] 1. 전문가 진단
주로 민간자본에 의존하는 대규모 도심 재개발은 관점에 따라 평가가 양극으로 갈린다. 우파 학자들은 쇠퇴한 도심에 경제적 활력을 되찾아 주고 도시환경을 향상시키는 바람직한 변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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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공원 이름 '월드컵 공원'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난지도에 조성 중인 '밀레니엄공원'(가칭)의 이름이 '월드컵 공원'으로 결정됐다. 서울시 지명위원회(위원장 姜泓彬 행정1부시장)는 26일 "월드컵경기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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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장협 간부 인사기준 공개요구
정부가 올해 공무원 노조 설립 허용 방침을 밝힌 가운데 서울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李熙世)가 시의 3급 국.과장급 승진 내정자들에 대한 심사기준 공개를 공식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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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밝게 비춘 전국 자원봉사물결운동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해(IYV2001)를 맞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한국위원회'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전국 자원봉사물결운동 서울시 행사가 13일 서울 광화문 열린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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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시티 2000' 75억 들인 실패작
"75억원이 투입된 이번 행사는 무엇을 남겼는가?" (기자) "실패의 경험이 남는다. 말할 수 없이 구체적인, 소중한 경험이다. " (강홍빈 서울시 부시장) 지난 15일로 막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