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한국건축가협회 심포지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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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한국건축가협회는 1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정동극장에서 ‘도시재생과 공간문화’라는 주제로 건축과 공간문화 심포지엄을 한다.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다. 서울역사박물관 강홍빈 관장이 주제발표를 하며 2부에서는 한양대 최종현 교수 사회로 이무용(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최명철(단우건축 대표), 홍성용(모이스페이스디자인 대표)씨가 각각 토론한다.

◆해금 연주자 류재원씨가 여섯번째 독주회를 연다. 이해식씨가 작곡한 독주곡 ‘춤사리기’로 시작하는 음악회는 해금이 가야금·타악기와 함께하는 중주곡(김승근 작곡)으로 끝난다. 류씨는 이번 독주회에 ‘무사(無思)-독주, 중주하다’라는 부제를 붙였다. 장고·거문고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 02-580-3333.

◆17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멀티미디어와 인간’이란 주제로 제9회 가톨릭포럼이 열린다. 멀티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이슈와 역기능을 짚어보고, 인간의 행복에 선용하기 위한 방법과 대안 등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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