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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강원용 목사 인터뷰’
목사·사회운동가·방송인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8월 타계한 강원용 목사의 ‘생애 마지막 인터뷰(사진)’가 전파를 탄다. Q채널은 18일 오전 8시 ‘강원용과의 마지막 대화’라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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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신바람 살리는 지도자 나와야”
이승신씨와 대화를 나누는 강원용 목사. “이번 대선에선 ‘정략가’가 아니라 ‘진짜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지난해 8월17일, 89세를 일기로 타계한 강원용 목사의 말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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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용 목사 국립중앙도서관에 개인문고 설치
여해 강원용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홍구)는 16일 국립중앙도서관에 지난해 타계한 강원용(사진) 목사의 개인문고를 설치했다. 고인의 애장 도서 5173권은 국립중앙도서관 인문과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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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진실 없는 사랑은 가면 위에 세워진 비극”
“착한 여자 콤플렉스의 뿌리는 깊다. 타인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고 동시에 욕을 먹기도 싫으니 누가 일을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한다…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것은 인간성을 평가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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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종교에도 과학에도 ‘깨어 있던 목사’
여해(如海) 강원용(1917~2006·사진) 목사의 타계 1주기(17일)를 맞아 추모 행사가 열린다. 목사로, 사회운동가로, 방송인으로 살다간 강 목사는 사회적 문제와 참여에 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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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학계, 한명숙-여성계, 문국현-시민단체
정운찬을 미는 사람들 정운찬(사진 왼쪽) 전 서울대 총장은 아직은 필마단기(匹馬單騎) 상태다. 하지만 그에게 결단을 촉구하며 말고삐를 조이는 인사들은 많다. 민주당 김종인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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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름 남기고 역사에 묻힌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 역사가 남는다. 올 한해도 우리 사회를 움직였던 수많은 인물들이 영욕의 세월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들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족적 만은 너무나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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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2006문화계] 추기경 2명으로 … 한국 천주교 위상 실감
2006년 국내 종교계는 정진석 추기경의 서임이란 경사로 시작해서 사립학교법(이하 사학법) 재개정을 둘러싼 진통으로 마무리됐다. 대선을 한 해 앞둔 탓인지 종교인의 사회 참여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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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대하소설로 재구성한 몽양 여운형
독립운동가.교육자.언론인.정치가.체육인…. 우리 근대사에서 몽양 여운형(1886~1947) 만큼 다양한 얼굴을 가진 이도 적지 않을 것이다. 민족의 앞날을 위해 좌충우돌하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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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원용 목사 영결식
김수환 추기경이 21일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열린 고 강원용 목사 영결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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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사회참여 실천한 '깨어 있는 어른'
강원용 목사는 근대화.민주화의 고비 고비에 '빈 들에서 외치는 소리'를 냈던 우리 사회의 '깨어 있는 어른'이었다. 해방공간, 한국전쟁, 근대화와 민주화, 그리고 남북협력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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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찾은 김수환 추기경 "큰 별 졌다"
"세상의 큰 별이 무너졌다." 17일 오후 7시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강원용 목사의 빈소를 찾은 김수환 추기경은 영정 앞에서 서너 차례나 길게 묵념한 뒤 유가족을 위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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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용 목사님 영전에 … 이홍구 전 국무총리
강 목사님, 목사님께서 눈을 감으셨다는 소식을 들으며 시간은 흐르게 마련이고 역사의 장(章)도 때가 되면 바뀔 수밖에 없는 자연의 섭리를 다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섬기시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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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원로 강원용 목사 타계
개신교계의 원로인 여해(如海) 강원용(姜元龍.89.사진) 경동교회 명예목사가 17일 낮 12시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함경남도 이원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평생을 한국 교회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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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故 강원용 목사 조문 발길 이어져
17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한 한국교회의 원로 여해(如海) 강원용(경동교회 원로) 목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한 조문객이 조문을 마친후 발길을 돌리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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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여성총리지명] 쉽게 감동 … 별명 '감격시대'
"평범한 아줌마, 편안한 인상의 한명숙은 그 누구에게도 경쟁심을 유발하지 않는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명숙(열린우리당) 의원을 남편 박성준(성공회대 겸임교수)씨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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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만여 결식가정에 '도시락 온정'
SK그룹이 앞으로 2년 동안 130억원을 들여 결식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한다. 2007년까지 전국 48개소에 무료 도시락 급식 센터를 세우고, 이를 운영할 시민단체(NG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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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신학자' 변선환 복권되나
"우리의 스승 변선환, 이분이/ 충정로 샛길을 구부정하게 걸어갈 때/우리가 만난 것은 한때 도스토예프스키였고/ 어느 해 여름엔가는 비오는 날의 욥(구약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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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비서등 북측 8·15 대표단 16일 DJ 병문안 예정
8.15 민족대축전 참가를 위해 서울에 온 김기남 노동당 비서를 비롯한 북한 대표단 일부가 1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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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9. 종교 천국 , 대한민국
2004년 9월 현재 종교를 가진 한국인은 57%로 비신자(43.0%)보다 훨씬 많다.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만든 보고서에 따르면 종교인구가 비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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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훈 공동선운동연합 대표 28일 '광복 60년 … ' 포럼 열어
서영훈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상임대표는 28일 오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광복 60년, 무엇이 새로워져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강원용 평화포럼 이사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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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포럼 外
◆ 포럼=서영훈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상임대표는 28일 오전 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강원용 평화포럼 이사장을 초청해 '광복 60년, 한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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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원로 목자들 '참회의 기도'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주최 조찬 기도회에서 기독교 지도자로서 교회 일치와 이웃 사랑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했던 자신을 뉘우치고 있는 강원용(左).김창인(中).조용기 목사.[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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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강원용 목사의 신앙 고백
"무조건 믿어라? 아니 이제는 충분히 따져 본 뒤 제대로 믿자." 한국 개신교의 대표적 원로인 강원용(88.사진)목사가 주류 개신교의 '닫힌 신앙'이 갖는 독선을 향해 토해낸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