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대생 농촌 봉사|25일부터 횡성서
성대는 올 여름 방학 농촌 봉사 활동을 7월25일부터 8월4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서 벌인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가하는 학생은 캠퍼스 학생회·호우회 등 4개 서클 회원 1백
-
민간인도 전기판때 가능
발전·판때사업의 일부가 민간에게 넘겨진다. 누구나 작은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지어 마을사람들에게 전력을 공급, 별도의 요금을 징수할 수 있으며 남아도는 전력은 한국전력에 팔 수 있다
-
6·25때 중대장…공사분명|윤성민 합참의장
육사9기 동기생 중 유일한 4성 장군. 한국동란 발발직전 50년1월에 소위로 임관돼 동란 때 강원도원주·횡성지구전투에서 중대장으로 실전에 참가, 활약했다. 국방대교수 주월사참모장
-
(13)
이 지역은 민권당의 신오균후보와 민한당의 신동균후보는 사촌간이고 민권당이 신씨의에 계병대씨를 복수공천하는 등 희한한 후보자구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 기왕에 「싸워서는 안될
-
『농악제』
1. 색 꽃술 하얀 고깔 출렁이는 장터에서 동동주 한 사발을 피리 결에 들이키고 열 두발 긴 긴 상무로 달무리 휘감는다. 2. 꽃피우고 가락 것은 마음으로 살아도 돌아보면 터엉 빈
-
내 고장의 새 모습|올해 역점사업을 알아보면|태백지구「축산단지」
영동고속도로 원주「인터체인지」를 지나 강릉으로 가다보면 고속도로 양쪽에 가축「사이로」(저장사료보관소)와 축사가 군데군데 세워지고 있다. 강원도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태백
-
구속사태까지 빚은 선거인선거운동
대통령선거인단 선거가 과열기미를 보이자 지난4일 검찰이 후보자3명을 선거법위반혐의로 전격구속한데 이어 민정당이 당윤리위를 소집하여 당소속관련자들을 제명키로 하는등 철퇴가 가해지고있
-
용돈 궁해 소장수를 살해
【춘천=연합】17일 하오2시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월현리 속칭 무릉동 고갯길에서 소장수 심상전씨(42·횡성군 횡성읍 상5이2반)와 곽창근씨(54·횡성군 안흥면 안흥3이)가 동행
-
(1)한마을 64가구가 모두 「신안 주씨」-동성동본 최대마을 홍성군 운곡마을
『꼬끼오-.』 신유년 첫 닭 울음이 새아침을 밝힌다. 『종손댁 수탉 울음이 한껏 청아하니 금년 농사는 풍년이겄네.』 충남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운곡 마을. 뺑둘러 돌아봐도 주저리주
-
(87)김천 신음동「황금쇠전」|거간의 농간·노름판 사라졌지만 우시장의 옛정취 그대로
4백 마리가 넘게 몰려든 소들이 엉덩이를 비벼대며 내뿜는 울음소리가 땅을 진동한다. 예나 이제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축은 소다. 농경에 사용되고 육류로 최상의 대접
-
투표율 95.5% 찬성 91.6%|새헌법안 확정
제5공화국을 열게하는 새헌법안이 22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95·5%의 유권자가참여해 91·6%의 압도적 찬성을 얻어 확장됐다. 이번 국민투표의 투표율과 찬성율은 국민투표 사상 최
-
부음
▲도병철씨(이공도서출판사대표) 모친상=3O일 상오10시 서울 노량진2동 09의44 자택서, 발인 2일 상오8시, 장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선영 ▲김재봉씨 (매일경제신문편집국장)빙
-
전 대통령, 「추석민정」시찰
전두환 대통령은 추석을 이틀 앞둔 21일 하오 서울의 변두리 뒷골목 서민주택·강남의 고속「버스터미널」·구로동 근로자숙소 등을 예고없이 방문, 뜻밖에 대통령을 맞은 사람들을 놀라게
-
훈훈한 인정…"내집"같은 민박
태백의 기상으로 뿌리를 내린「감자바위」의온후한 인심이 제9회 전국소년체전 참가선수단의 민박가정에서 넘쳐 흘렀다. 당국에서 일방적으로 민박가정을 배정한 것이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 자
-
태백지구 임야 35만 정보 축산단지 조성키로
정부는 강원도의 홍천·횡성·평창을 중심한 태백지구 35만 정보의 임야를 개발, 축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10일 농수산부가 확정한「태백지구 축산단지 조성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
"청복안고 온 두루미 자리를 잡아주자"
『우리고장을 찾아온 두루미를 보호하자』-. 강원도양양군군민들은 요즘 한겨울 이 고장에 예고없이 날아온 귀빈 두루미부부에 매료돼 보호「캠페인」을 펼치며 경사가 났다고 온통흥분돼 있다
-
춘천∼원주간 국도 직선화 공사 언제쯤 끝낼 수 있나
춘천에서 원주간 국도 직선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읍니다. 춘천에서 원주를 가자면 험한 산길 6개를 넘으면서 아슬아슬한 곡예여행을 하게 됩니다. 이 공사가 언제쯤 끝나고 개통 후 교통
-
태양에너지 개발|어디까지 왔나
『원유, 「배럴」당 30「달러」시대』에 접어들면서 석유소비가 많은 선진각국은 한방울의 기름이라도 덜쓰기 위해 대체 「에너지개발에 그야말로 현안이 되어있다. 그것은 원유값이 내년이면
-
수재민주택 연내건립하라|박대통령, 강원·충남지사에 지시
박정희대통령은 10일 손수익충남지사에세 전화를 걸어 수해지구복구현황과 이재민구호대책을 물은다음 영구주택이 완공돼 입주할때까지 이재민들을 위한 천막촌을 만들어 거주하도록하라고 지시
-
풋고추 먹고 2명 사망
【횡성】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오원2리 서문기 씨(61) 한가족 5명이 지난 4일 상오9시쯤 아침식사 때 풋고추를 날것으로 먹고 식중독증세를 일으켜 2남 만석 군(11)이 5일 상오
-
집중호우 중부지방을 강타|128명 사망·실종
일요일인 5일상오 2시부터 6일하오에 걸쳐 강원도영서지방을 비롯, 충남북·전북 및 서울일원을 강타한 집중폭우로 사망71명, 실종57명, 부상36명등 1백64명의 인명피해와 1백93
-
"가족 찾아 주세요"
○…중공에 살고있는 두 교포가 한국에 있는 가족을 찾아달라고 본사에 호소편지를 보내왔다. 중공 길림성에 살고있는 조영균씨가 찾고있는 사람은 아버지 조희섭씨(82)와 동생 예균 (5
-
안상한 씨 별세
제2대 국회의원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문교분과 위원장을 역임한 안상한 씨가 16일 상오11시 숙환으로 서울 문래동2가14의84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75세. 유족으로는 미망인
-
박 대통령, 새마을 지도자와 오찬 들며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월간 경제 동향을 보고 받고 경제기획원장관실에서 최규하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 공화당·유정회 간부 및 새마을 훈장을 받은 이인원 새마을 지도자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