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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소나무여행지 3선…강릉 선교장·안면도·경북 봉화
소나무는 반만년 고락을 같이한 배달민족의 상징이다. 특히 한겨울에도 잎을 떨구지 않고 푸르름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윤선도를 비롯한 많은 선조들은 소나무의 변치않는 절개를 노래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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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대탐사]3.문경세재∼태백산 구간(1)
산은 영원한 생명력을 갖고 살아 숨쉬는 국토의 허파. 국토의 근간을 이루는 백두대간을 따라 펼쳐진 삼림은 자연환경의 보고 (寶庫) 이자 우리 민족의 자화상. 그러나 지역개발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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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탄광지역 개발 시행자 지정
강원도는 22일 탄광지역 종합개발 민자유치사업의 시행자 일부를 지정.고시했다. 서학레저단지는 함백리조트, 황조스키장및 상덕골프장은 ㈜경동개발, 남면 관광레저리조트는 일성건설외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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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산양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사육 산악지역 12곳에 방사키로
2000년부터 반달가슴곰.산양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을 설악산등에서 볼 수 있을 것같다. 강원도는 22일 반달가슴곰을 비롯, 산양.노루.고라니.원앙.오소리.멧토끼등 모두 9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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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4곳서 고층 습원 발견
오대산국립공원 소황병산에서 고층 습원 (濕原) 이 발견돼 주목된다. 중앙일보와 녹색연합 (사무총장 張元) 이 올 6월부터 4개월동안 지리산부터 강원도 진부령까지를 대상으로 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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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300년된 나무 盜伐 공예사 팔아넘긴 2명구속
강원도 태백경찰서는 30일 태백산과 함백산 일대의 천연보호림에서 3백년 이상된 주목나무를 불법으로 베어 판매한 혐의 (산림법 위반등) 로 崔용운 (45.무직.강원도태백시상장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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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옥수수. 막국수등 강원도 특산품 축제 잇따라 개최
지방자치 출범이후 강원도내 일선 시.군이 지역별 특성을 살린 축제를 잇따라 열고있다. 소양제.의암제를 열고 있는 춘천시가 만화의 중심지로 변신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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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쿨시네마 축제
강원도태백시는 고원관광도시 홍보를 위해 8월3~9일 1주일간 국내외 유명영화를 상영하는 제1회 태백산 쿨시네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태백시는 태백산도립공원내 해발 8백에 위치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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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삼척시 심포리역 - 여행쪽지 (2)
◇볼거리=심포리역에서 30여분 거리에 오는 23일 개장되는 석탄박물관(강원도태백시소도동.0395-50-2619)이 있다.태백산 도립공원 소도당골에 위치한 석탄박물관은 태백시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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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일주도로 강원산골 풍경 만끽
최근 고한(강원도정선군고한읍)~어평(강원도태백시소도동)을 잇는 지방도로 414호선의 개통으로 함백산(1천5백73)일주가 가능하게 됐다.이 도로를 달리면 국내 포장도로중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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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정선 여랑역 (1)
샘물과 빗물이 졸졸 흘러들어 이룬 실개천이 내(川)가 되고 내는 강으로 보다 큰 그 무엇을 향해 흘러간다.태백산에서 발원,하장~골지~임계를 거쳐 내려온 골지천과 오대산에서 흘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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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철도청,패키지 방식의 열차상품 개발
설악산등 강원도 영동지역 유명 산악지대를 1박2일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는 패키지 방식의 열차상품이 개발됐다. 부산지방철도청은 8일 등산객들을 위해 태백산.오대산.설악산 오색지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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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관광객 10%늘어 1월중 7만7천명 찾아
지난 1월 한달동안 강원도태백시소도동 태백산도립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7만7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7만여명에 비해 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17일 집계됐다. 이중 유료입장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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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강원 태백시 추전역-여행쪽지
볼거리=태백시는 남한에서 가장 길다는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다.그런가 하면 한반도의 등마루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중심부에위치해 있다.태백산의 천제단.문수봉.주목군락.일출과 낙동강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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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북 봉화군 춘양역
누구에게나 추억은 있다.그것은 싫든 좋든 사람의 마음속에.애증의 그림자'로 자리잡는다.특히 암울했던 과거는 떠올리기조차 싫은 기억으로 오랫동안 남는다.일제 36년의 망령은 해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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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연합회 임원진 개편
…생활체육 서울시등산연합회(02-263-9548)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97년도 신임 회장단과 임원을 선출했다.◇회장단▶회장 신소광▶부회장 강해성.정기원◇이사▶상임 이무송▶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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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原이 손짓 스키시즌 활짝-용평.휘닉스등 개장 서둘러
스키시즌이 코앞에 다가왔다.6일 태백산 정상에 올겨울 첫눈이뿌린 가운데 스키어들 마음속에는 벌써 하얀 설원이 펼쳐졌다. 용평리조트가 일찌감치 개장(17일 예정)을 선언했고,휘닉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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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안정속 관광지개발 투기일어-폐광지역 땅값 강세
전국의 전반적인 땅값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발예정지를 중심으로 땅값이 살금살금 오르고 있다.사놓으면 오른다는 투기수요가 여전한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건설교통부가 29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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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물결.타는 단풍 산행손짓
가을산은 단풍으로 말하고 억새와 낙엽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꽃이 오므라들듯 10월도 벌써 초순이 지나간다. 짙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단풍으로 수놓아진 가을산은 더욱 정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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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폐광진흥사업'
일반 도로를 달리는 시외버스를 타고 동해안을 정처 없이 혼자다녀 보기로 하고 나선 길이지만 뒤늦은 사흘동안의 여름휴가 한나절을 태백시에서 보내겠다는 계획은 서울을 떠날 때부터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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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도시 강원도 태백시 4계절 축제 관광도시 탈바꿈
고원 탄광도시인 강원도 태백시가 4계절 축제 관광도시로 바뀌어가고 있다. 태백시는 지난해 가을에 열었던 「흑백에서 컬러의 도시로」라는축제를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동안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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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두타산
국내에는 불교용어와 관련된 산이 많다.무릉계곡으로 인해 여름산으로 이름난 두타산(1천3백53.강원도 동해),암릉미가 뛰어난 다도해의 달마산(4백89.전남 해남),때묻지 않은 계곡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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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충북 단양 의풍리
정감록(鄭鑑錄)은 60여가지에 달한다.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며 내용을 보태고 빼다 보니 이렇게 많아진 것이다. 내용도 조금씩 다르다.그러나 중심 내용만큼은 똑같다.「살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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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두위봉
강원도 정선은 칼같은 산들이 얽히고 설킨 가운데 비단결같은 냇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곳이다. 두위봉(강원도정선군남면문곡리.1천4백66)은 백두대간상에 솟은 함백산(1천5백73)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