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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
강우현.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다. 오해부터 풀어야겠다. 칠순 넘은 관광업계 어르신을 호칭 빼고 부르는 건, 강우현이란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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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관광객 2000만명 시대 실현하려면
강우현 그림동화작가·‘탐나라공화국’ 대표 ‘10대 전략산업’(1996년), ‘한국 경제 신성장 동력’(2013년), ‘3대 수출산업 중 하나’(2019년)로 인식돼온 것이 관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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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유산? 그만 좀 합시다…당신이 모르는 ‘남이섬 진실’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⑥ 당신이 알아야 할 남이섬에 관한 7가지 진실 」 11월 15일 예의 익숙한 보도자료가 배달됐다. 해마다 늦가을이면 남이섬에서 날아오는 소식. 올해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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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금관문화훈장 수훈…K-클래식 선구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금관문화훈장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프라노 조수미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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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팔도 이야기 여행 ③ 제주도 친환경 여행 지난 4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플로깅 행사 ‘2023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 현장. 캠페인에 참가한 60여 명이 쓰레기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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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쓸 애기"…지구를 생각하며 제주 여행하는 방법 셋
━ 팔도 이야기 여행③ 친환경 제주 여행 지난 4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플로깅 행사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 현장. 캠페인에 참가한 60여 명이 제주올레 10코스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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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하늘을 팔아먹다
손민호 레저팀장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 강우현(69) 제주 탐나라공화국 대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괴짜 경영인이다. 수많은 일화 중에 하나만 꺼내자면, 그는 글씨를 거꾸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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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의 고장 안동, 새 브랜드로 갈아입다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 강우현 대표가 안동의 새 관광 브랜드를 만들었다. 새 안동 브랜드는 앞으로 안동에서 생산하는 관광기념품에 다양한 방식으로 쓰일 예정이다. 남이섬 신화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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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하는데…안동 없는데?" 남이섬 신화 쓴 그의 '팩폭'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 강우현 대표가 제작한 새 안동 브랜드. “안동 사람들은 참 웃겨요. 다 안동을 앞에 붙여요. 안동한우, 안동한지, 안동문어, 안동국수, 안동생강, 안동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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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엄마' 이영애, 소아환자에 1억 기부하며 밝힌 소신
배우 이영애(51)씨가 소아암이나 희소 질환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린이의 나들이를 돕고자 1억 원을 기부했다. 1일 앰뷸런스 소원재단(이사장 김신 전 대법관)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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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인어공주상의 동화 같은 기적…안데르센상 후원 사연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남이섬과 안데르센상 남이섬 선착장 옆 강가에 서 있는 인어공주상. 남이섬과 안데르센상의 인연은 이 동상에서 시작되었다. 사진 남이섬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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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뺨치던 ‘디스코 팡팡’…청춘 춤추던 강촌 다시 꿈틀댄다 [e즐펀한 토크]
지난 16일 오후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 유원지 강촌랜드. 과거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디스코 팡팡'이 사라지고 없다. 박진호 기자 ━ 편의점 폐업 후 빈 상가만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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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옥죄는 연좌제 언제까지…
━ 손민호의 레저터치 한류 관광 1번지 남이섬이 친일파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남이섬 남이섬 기사를 쓸 때마다 ‘친일파 댓글’이 쏟아진다. 이를테면 2019년 12월 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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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은 친일파 유산 아냐"···법정 분쟁 100여건 다 이겼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한류관광 1번지 남이섬이 친일파 논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 남이섬 2019년 12월 행정 당국의 부주의로 남이섬 입구에 다리가 건설될 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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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초원에 세웠다, 남이섬 아우 ‘탐나라공화국’
━ 손민호의 레저터치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 강우현 대표가 제주도에 내려간 지 8년째. 강우현식 상상나라 ‘탐나라공화국’이 4월 30일 공식 개장한다. 제주도 동쪽 중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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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밭 8년 팠더니, 독립국 됐다…'남이섬 동생' 탐나라공화국
━ 손민호의 레저터치 탐나라공화국의 모든 풍경은 사람이 만든 것이다. 손수 판 연못이 이젠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인다. 손민호 기자 “제주도에 내려와서 뭐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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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찰칵, 전기자전거 씽씽… 가을 제주에선 이렇게 논다
젊은 여행자 사이에서 인생 사진 명소로 꼽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핑크뮬리가 널리 뿌리내려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가을이 무르익으니 제주도 생각이 간절해진다. 거리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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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90억 지원하는 정부, 되레 여행사에 소송당한 사연
문화체육관광부가 위기의 여행사를 살리겠다며 예산 90억원을 들인 ‘국내 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사업’이 소송을 당했다. 그것도 ‘사업 수혜자’라 할 수 있는 여행사가 사업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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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사드도 메르스도 이겨냈다…콘텐트로 승부할 수밖에”
━ 남이섬 전명준 사장 전명준 ㈜남이섬 사장(오른쪽)이 산책로를 청소하던 70대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이섬은 1차 정년 60세를 넘는 직원도 심사를 거쳐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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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남이섬 머리맡에 다리가 놓이면 안 되는 이유
남이섬 짚와이어 #1 : 2010년 10월 남이섬 입구 가평 선착장에 짚와이어가 설치됐다. 80m 높이 타워에서 줄을 타고 남이섬까지 950m를 내려오는 놀이기구다. 당시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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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명물 짚와이어 없애고···그 자리에 다리 세우는 국토부
━ 손민호의 레저터치 국토부의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짚와이어와 남이섬 사이에 그림과 같은 다리가 설치된다. 짚와이어는 당연히 무용지물이 되며 가평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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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자락에 들어선 상상나라, 제주 탐나라공화국
━ 손민호의 레저터치 제주 탐나라공화국이 개국했다. 강우현 전 남이섬 대표가 제주에 내려간 지 5년 만에 내놓은 ‘상상나라’다. 사진 속 풍경은 원래 풍경이 아니다.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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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자락에 들어선 상상나라, 제주 탐나라공화국 개국
━ 손민호의 레저터치 제주 탐나라공화국이 개국했다. 강우현 전 남이섬 대표가 제주에 내려간 지 5년 만에 내놓은 '상상나라'다. 사진 속 풍경은 원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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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관광청’ 신설해 관광 혁신 새 판 짜라
강우현 상상감독, 탐나라 상상그룹 대표 “관광은 세계 3대 수출산업 중 하나다. 취업 유발계수가 제조업의 2배가 넘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 제품을 구매하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