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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판을 엎겠다’ 강우현이 나섰다
한국도자재단 강우현 이사장이 붓을 대고 있는 것은 올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수상자에게 주는 상패다. 강 이사장이 도자기 작품에 손수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넣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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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억서 27억, 스스로 깎은 축제 예산 … 믿는 구석 뭐기에
‘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면 ‘뻔하지 않다’다. 한국도자재단 강우현 이사장이 허구한 날 입에 달고 사는 소리다. 남이섬에서 빈 소주병을 근사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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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 『어느 날』 세계 권위 그림책 비엔날레서 1, 2등
한국의 그림책 『달려 토토』(조은영 글·그림, 보림)와 『어느 날』(유주연 글·그림, 보림)이 세계적 권위의 그림책 비엔날레인 BIB(Biennial of Illu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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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밸리 꿈 청평호서 펼치겠다”
강우현(58·한국도자재단 이사장·사진) (주)남이섬 사장이 1일 대표이사에 다시 취임했다. 그는 지난달 말로 남이섬 대표이사를 그만두겠다고 밝혔었다. 쓸모를 찾지 못하는 강(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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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운동가 강우현 (1953~ )
충북 단양 출생.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남이섬 대표이사.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환경 운동에도 앞장서 왔다. 1986년 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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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남이섬 가꾼 ‘피터팬’ 강우현은 또 무엇을 꿈꿀까
손민호 기자지난 9일 오후. 강우현 남이섬 사장이 전화를 걸어와 사의를 밝혔다. 평소에도 불쑥 전화를 걸어서는 “오늘 저녁에 한잔할까?” 하던 양반이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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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⑧ 여주·이천
‘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8월의 발걸음은 여주와 이천으로 향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여주와 이천은 도자기의 고장이다. 어디를 가도 도자기 굽는 가마를 쉽게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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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의 피터팬’ 강우현, 새 둥지 찾아 떠나다
피터팬이 새로운 네버랜드를 향해 날갯짓을 시작했다. 강원도 춘천 남이섬을 한류관광 1번지로 일군 강우현(58·사진)씨가 이달 말 남이섬 대표이사를 그만둔다. ㈜남이섬 대표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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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현 도자재단 이사장 연임
경기도는 다음달 22일 임기가 끝나는 강우현(58·사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강 이사장은 2009년 7월 취임 후 도자재단 조직 정비와 도예인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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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중국 10대 식당 화쟈이웬이 남이섬에 들어왔다
베이징오리 요리를 해체하는 장면. 오리 칼질만 전문으로 하는 조리사가 중국에서 왔다. 중국 10대 식당으로 꼽히는 화쟈이웬(花家怡園)이 한국에 상륙했다. 화쟈이웬은 베이징(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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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에 국내 최대 도자쇼핑문화단지 개장
2일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쇼핑문화관광지 ‘도자세상’이 개장했다. 여주 신륵사 입구 3만 7623㎡ 부지에 위치한 ‘도자세상’은 팔각 한옥회랑으로 지어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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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못하고 중단된 ‘사랑의 전광판’
수원시 ‘사랑의 전광판’ 사업이 선거법 저촉 우려로 무산됐다. [수원시 제공]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김진우(32·회사원·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씨는 프러포즈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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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하늘을 달리고 싶다’ 꿈꾼 지 10년
하늘을 달리다 슈퍼스타K에서 잊히지 않는 노래가 있다. 허각이 불렀던 ‘하늘을 달리다’다. 허각이 이 곡을 선택한 건, 지금 생각해도 탁월했다. 가수를 꿈꿨던 환풍기 수리공의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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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다시 쓰니 예술이네
삼성증권이 서울 종로 본사 사옥 이전 때 폐기하지 않고 기증한 강화유리로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 ‘상상마루’라는 분수대를 만들었다. 내부에서 물을 뿜어 올리는 일반적 분수대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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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공생, 동화나라 공화국에서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
인어공주호를 타고 강을 건너 작은 섬에 오르면 책나라 왕국이다. 책으로 쌓은 탑을 지나가면 숲속 벤치, 식당, 화장실 어디에서나 책을 발견할 수 있다. 가는 길목마다 아름다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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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우현 마인드 배우자” … MB, 남이섬에서 국가고용전략회의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에서 열린 국가고용전략회의가 끝난 뒤 남이섬 직원들과 함께 메타세쿼이아길을 걷고 있다. 맨 오른쪽은 강우현 남이섬 사장.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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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현 사장의 종신고용 찬가
관련기사 “주인의식 없으면 발전 없어, 그래서 사람을 평생 쓴다” 강우현 남이섬 사장은 그저 그랬던 남이섬을 10년 만에 가 보고 싶은 곳으로 바꿔 놓았다. 종신고용제 도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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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식 없으면 발전 없어, 그래서 사람을 평생 쓴다”
남이섬 강우현 사장과의 대화는 늘 즐겁다. 표정도 풍부하지만 손짓도 화려하다. 무엇보다 그는 웃을 때 어린아이가 된다. 그가 서울 인사동 남이섬 서울사무소에서 웃으며 이야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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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고용제 2년째 운용, 강우현 남이섬 대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0년 전만 해도 그저 그런 유원지였던 남이섬을 강우현 사장은 내외국인 모두 가보고 싶어하는 곳으로 바꿔놓았다. 그는 2년 전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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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조직위ㆍ나미나라공화국 협약체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남이섬 회의실에서 (주)남이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홍보활동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조직위원회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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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금발이 너무해’ 공연 중단 外
◆2일 무대 세트가 떨어져 출연 배우들이 다치는 사고를 낸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가 1주일간 공연을 중단한다. 제작사인 PMC프로덕션은 3일 “사고를 당한 배우는 물론, 이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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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신종플루 예방 안내 전단 무료로 배포 外
◆행사=천대원 안전사랑실천연합 중앙회장은 20일부터 지속적으로 서울과 경기도 일대 관공서와 공공장소에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1회용 손 세정제 및 신종플루 예방 안내 전단을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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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과 재즈, 코드는 달라도 함께 진화하는 형제섬
①남이섬 남서쪽 강변에는 콘도·방갈로 등 여러 형태의 별장식 숙박시설이 있다. 강변을 따라 나무로 된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②관광객이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타기 위해 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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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뒹구는 소주병도 관광상품으로 … 그의 역발상
손민호 기자올 2월 28일 남이섬의 강우현 사장 인터뷰 기사를 내보냈다. 이른바 ‘나미나라 공화국’ 선포 3주년을 앞두고 진행한 기획이었다. 인터뷰에서 맨 마지막 질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