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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승만 재평가" 뜻모은 尹 남자들…한동훈은 '홍보' 조언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이승만 초대 대통령 서거 58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여 추모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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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승만 농지개혁은 역사를 바꾼 결정적 장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5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1950년 이승만 정부의 농지개혁이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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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첫날부터 북적, 책 품절되고 강연 만석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전면 해제된 후 처음 열리는 올해 도서전에는 36개국 5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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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 메뉴 고르기 힘든 이유? 자신의 취향 몰라서죠" [쿠킹]
미식(美食)은 한자가 말해주듯, 아름다움을 뜻한다. 어떤 맛이냐가 아닌, 어떻게 감상하며 먹느냐가 중요한 이유다. 실제로 음식을 먹는다는 건 보고 맡고 듣고 만지고 먹는 오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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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열리는 제주4·3 추도, 일본 식민의 역사를 되묻다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2022년 9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무대. [사진 제주4.3평화재단] 지난달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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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품과 닮은 듯 다른 매력”…인기 시동 건 한국 소설들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화관도 못 가고 있다. 다니는 연구소도 3월 중순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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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붐 ‘겨울연가’에서 이젠 남성도 찾는 ‘기생충’으로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일본판 포스터. 영화 ‘기생충’의 일본 개봉에 맞춰 지난달 후쿠오카(福岡)에 갔다. 극장 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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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포커스] “새로운 시대 하나님과 함께하자” 목회자 초청 말씀집회 성료
지난 7일 신천지 예수교회가 경기도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개최한 목회자 초청 말씀집회 장면. 목회자와 교계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신천지 예수교회] 목회자 초청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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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뇌 계발하면 모두 천재 … 잠자는 뇌 깨우니 성적 쑥쑥
뇌는 건강·학습·언어·행동 등 인간의 모든 활동을 관장하는 허브다. 하지만 첨단 기술을 다투는 오늘날까지도 뇌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대중적인 관심도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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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발자들의 축제…‘판교판 우드스탁’에 2만 명 몰렸다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유문원 엔씨소프트 게임 인공지능 연구원의 발표를 듣는 참관객들. [김정민 기자] 24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넥슨코리아 본사. 본사 지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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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장에 푹 빠진 이문열 "시간 되돌릴 수 있다면…"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33) 경북 영천에서 강연 중인 이문열 작가. [사진 송의호] 책 2000만 권이 팔린 소설가 이문열(70) 작가가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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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비전도시 안양시] 24시간 작업실에 지원금까지 … 청년창업의 메카 안양시
경기도 안양시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은 인근에 시청 등 관공서와 벤처기업 등이 몰려있어 사람들이 많이 오간다. 그중에서도 요즘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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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책·커피와 함께 한 완벽한 휴식
‘동아서점’. 손님들이 책을 편하게 읽어볼 수 있도록 창가에 바(bar) 형태의 독서 공간을 마련했다. 강원도 속초에는 설악산이 있다. 동해 바다가 있다. 호수도 두 개(청초호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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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스'(China+Davos) 된 2017 세계경제포럼(WEF)…중국 독무대
올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ㆍ다보스포럼)은 그야말로 중국의 독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7일(현지시간) 기조연설을 하면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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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달러 규모 VR 시장 놓고 게임 ‘스타트’
잇딴 가상현실(VR) 기기의 등장으로 뛰면서 총을 쏘고, 활시위를 당기거나 가상인물과 온몸으로 농구를 즐기는 게임들(사진 왼쪽부터)이 속속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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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의 가훈, 현대적 의미 찾는다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마라.’ 12대 300년 동안 만석꾼을 유지한 경주 최부잣집의 가훈인 ‘육훈(六訓)’의 첫 번째 경구다. 당쟁에 얽히지 말라는 뜻이다. 한국국학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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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도네요 … 고마워요, 프란치스코
13일 서울 명동성당 방문객들이 성물방에 진열된 프란치스코 교황 미니어처 등 교황 관련 기념품을 둘러보고 있다. 교황이 들르는 곳 중심으로 관광객이 몰리는 등 경기에 교황 방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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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회관, 연주회 전용으로 새 단장 '꿈의 콘서트홀' 로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 무대에서 배선주 관장이 연주회 전용으로 새 단장한 공연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소리가 잘 울려 콘서트를 감상하기에 아주 좋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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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립·진은숙과 수학콘서트 … "돈 내고 입장한 사람 많아 놀랐다"
2011년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로 임용된 김민형 박사. 그는 “학교에서 배운 수학을 사회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했다. [사진 인터파크]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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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년에 땅 늘리지 말라 … 그게 최부잣집 상생”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회원 128명이 11일 경북 경주시 교동 ‘경주 최부자’로 알려진 최준의 생가를 방문했다. 회원들이 후손 최용부씨(오른쪽)로부터 최부자의 삶의 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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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마무리 학습법과 실전 대응법 ① 언어영역
수능시험을 한달 앞둔 지난 10일 서울 경기고 학생들이 수능 언어영역 대비 출제경향 최종 분석 수업을 들으며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문제가 측정하려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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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면 집착 강해져 오히려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잡념 없이 살기란 쉽지 않다. 내 몸은 지금 여기, 현재를 살고 있지만 머릿속은 어제의 실패, 내일의 불안으로 끊임없이 방황한다.단조로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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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면 집착 강해져 오히려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오감집중 명상법이란 어떤 것입니까. “제 명상법이 특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예로부터 있었던 명상법을 다소 가다듬어 신체 감각을 분명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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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길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강당 260여 석은 소리소문없이 만석을 이룬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석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