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술 취해서 몰랐다” 법정서 안 통한다

    “술 취해서 몰랐다” 법정서 안 통한다

    2005년 김점덕(당시 38세)은 6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돌로 내리쳤다. 가슴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는 1심에서 ‘주취감경(술에 취해 심신미약

    중앙일보

    2012.11.07 01:16

  • 심평원, 내부고발 강화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비리 근절과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평원은 다음달 28일까지 한달 간 '행동강령 위반사항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

    온라인 중앙일보

    2012.10.31 13:42

  • 전산장애로 매매 타이밍 놓쳤을 때 실제 손실 있으면 배상 받을 수 있어

    전산장애로 매매 타이밍 놓쳤을 때 실제 손실 있으면 배상 받을 수 있어

    태풍 볼라벤이 당초 우려보다는 덜한 피해를 남기고 한국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기록적인 강풍 탓에 전국적으로 192만8000호가 정전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나 전기 공급이 이뤄진 이

    중앙일보

    2012.08.30 00:04

  • 美서 1급살인 다음으로 높은 형량 받는 범죄는

    美서 1급살인 다음으로 높은 형량 받는 범죄는

    경남 통영, 제주 올레길 등에서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민심이 흉흉하다. 성범죄 전과자가 이웃에 살고 있는데도 이를 알 방법이 없고, 물러 터진 처벌과 형량이 성범죄를 부추기

    온라인 중앙일보

    2012.07.29 03:38

  • 미, 엄벌주의 채택 후 아동 성범죄 79% 줄어

    미, 엄벌주의 채택 후 아동 성범죄 79% 줄어

    2008년 5월 15일 미국 아칸소주 연방 법원은 텍사스 출신 제임스 린시컴에게 이런 형을 선고했다. ‘실형 298개월(24년10개월), 10년간 보호관찰, 정신건강 상담 및 성

    중앙선데이

    2012.07.28 23:48

  • 후보·유권자 매수 땐 징역형

    후보·유권자 매수 땐 징역형

    금품으로 유권자 또는 후보를 매수하면 원칙적으로 징역형이 선고되고 특정 후보의 낙선을 위해 인터넷·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경우엔 징역형이나 당선무효에

    중앙일보

    2012.06.19 01:54

  • [이슈추적] 대기업 총수 재판 깨진 ‘집유의 공식’ … 긴장하는 재계

    “태광그룹 총수에 대한 실형 선고를 보고 많이 놀랐어요. 요즘 법원 분위기가 많이 살벌해진 것 같아요. 하지만 설마 우리야….”(한화그룹 관계자)  “우리하고는 사건 자체가 다르다

    중앙일보

    2012.03.02 01:38

  • [우리말 바루기] 작량감경

    법률 용어에 ‘작량감경(酌量減輕)’이란 말이 있다. ‘작량’은 짐작해 헤아린다는 뜻이다. ‘감경’은 본래 정해진 형벌보다 가벼운 형벌에 처하는 것을 말한다. ‘작량감경’은 법률적

    중앙일보

    2011.07.01 00:17

  • [열린 광장] ‘판사 재량권’ 없애는 게 온당한가

    [열린 광장] ‘판사 재량권’ 없애는 게 온당한가

    이주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 A는 담배를 사러 구멍가게에 들어갔다. 카운터에 주인이 없는 것을 보고 몰래 담배 몇 갑을 갖고 나오다가 때마침 가게로 돌아오는 주인아주머니와 마주

    중앙일보

    2011.06.18 00:17

  • [2011 전문 변호사를 만나다] 안양 민ㆍ가사 전문 박종일 변호사

    [2011 전문 변호사를 만나다] 안양 민ㆍ가사 전문 박종일 변호사

    개개인 간의 수도 없이 많은 시시비비…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시시비비는 수도 없이 생겼다 사라진다. 간혹 해결되지 않은 사건들은 소송으로 이어지

    온라인 중앙일보

    2011.06.09 14:00

  • “눈물로 선처 호소 … 배심원들 마음 흔들려”

    “눈물로 선처 호소 … 배심원들 마음 흔들려”

    국민참여재판에 참석한 배심원들이 선서하는 모습. 방청석 맨 앞에 앉아 뒷모습만 보이는 사람들이 그림자 배심원들이다. [그림=김회룡 화백] 25일 오전 10시50분 대전지법 316

    중앙일보

    2011.04.27 01:14

  • 외국인 테러범, 국내법 처벌 가능해진다

    이르면 2013년부터 해외에서 테러 등 중대범죄를 저지른 외국인도 국내 형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게 된다. 또 판사에게 폭넓은 재량권을 줌으로써 ‘고무줄 판결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중앙일보

    2011.03.23 00:30

  • 감형기준 엄격히 … ‘고무줄 판결’ 막아 보호감호로 성폭행 등 흉악범 관리 강화

    감형기준 엄격히 … ‘고무줄 판결’ 막아 보호감호로 성폭행 등 흉악범 관리 강화

    법무부가 57년 만에 형법 개정안 시안을 마련해 25일 공개했다. 법무부가 이날 공청회에 내놓은 시안에는 판사의 ‘고무줄 판결’을 막기 위해 작량감경 범위를 크게 줄이고 인권 문제

    중앙일보

    2010.08.26 01:15

  • [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⑧

    [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⑧

    월드컵 특수에 여름 보양식 수요까지. 닭에게 올여름은 유난히 힘든 계절인 것 같습니다. 최근엔 몸짱 열풍까지 겹쳐 닭가슴살도 날개돋친 듯 팔린다고 합니다. 최대 수명은 30년이라

    중앙일보

    2010.08.18 00:24

  • [형법 57년 만에 개정 추진] 작량감경

    [형법 57년 만에 개정 추진] 작량감경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해’ 사건의 범인 김길태는 이전에도 두 차례 성폭행 범죄 전력이 있었다. 그는 1997년 9세 여자아이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한 뒤 붙잡혔다. 하지만 법원은

    중앙일보

    2010.07.26 00:48

  • 월드컵 단독중계 SBS에 과징금 20억

    남아공 월드컵을 단독 중계한 SBS에 19억7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SBS가 정당한 사유 없이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과징

    중앙일보

    2010.07.24 00:59

  • “김수철, 감형 노리고 연극”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자아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45)은 “어릴 때 고아원에서 동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술을 먹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중앙일보

    2010.07.02 01:44

  • [2009 그후 지금은] 유난히 많았던 아동 성폭행, 제도 보완의 현주소

    2009년 한 해는 아동을 상대로한 성범죄 사건이 유난히 많았다. 8세 여아를 잔혹하게 성폭행한 조두순 사건을 비롯해 초등학생을 4차례나 성추행해 교도소에 복역하다 출소 5개월 만

    중앙일보

    2009.12.23 15:47

  • 장애인·기초수급자 과태료 50% 줄여준다

    내년 1월부터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는 과태료를 최대 60%까지 덜 내게 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일보

    2009.12.09 02:26

  • [브리핑] 공정위 ‘과징금 사전고지제’ 폐지

    공정거래위원회가 법 위반 기업에 과징금 산정액을 미리 통보해 주는 ‘과징금 사전고지제’를 폐지했다. 7일 공정위에 따르면 앞으로 법 위반 기업에 발송하는 심사보고서에는 과징금 잠정

    중앙일보

    2009.12.08 00:20

  • 아동 성추행범에 무기징역 선고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현미 부장판사)는 10세 여아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모(40)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여아 살해미수로 복역 후 다

    중앙일보

    2009.11.12 01:21

  • 아동 성폭력범에는 ‘음주 감경’ 않기로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규홍)가 아동 성폭력범에 대한 형량을 높이고 ‘음주 감경’을 배제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음주 감경은 범행 당시 술에 취했을 경우 형을

    중앙일보

    2009.10.27 01:47

  • “전자발찌 차고 학교 배회, 제재 못해”

    “전자발찌 차고 학교 배회, 제재 못해”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들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성폭력 양형 기준에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사유 제외하기’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최정동 기자 일명 ‘

    중앙선데이

    2009.10.18 03:09

  • "공소시효, 성년될 때까지 정지를"

    "공소시효, 성년될 때까지 정지를"

    서울 용산의 초등학생 허모양의 장례식이 치러졌던 2006년 2월 22일. 이웃 가게 아저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목숨까지 잃은 그를 하늘나라로 보내며 당시 여당이던 열린우리당 소

    중앙선데이

    2009.10.18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