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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핸드폰 사용은 140m 무방비 주행"
차량을 시속 96㎞로 운행도중에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은 140m를 무방비상태로 주행하는 것과 똑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운전자가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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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직 전문기자 칼럼] 도로교통법 108조 폐지하자
신고하면 죄인이 되고, 안하면 괜찮고-. 인명피해가 따르지 않은 단순 물피(物被)교통사고는 '2년 이하의 금고나 5백만원 이하의 벌금의 형'을 받는 범죄다(도로교통법 제10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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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고 징역 25년형
뉴욕의 음주 처벌규정이 대폭 강화된다.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는 18일(현지시간)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면 최고 25년 징역형을 살도록 하며 혈중 알콜농도가 0.2%를 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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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또 총기난사 사건 발생,버스승객 4명 부상
보스턴발 뉴욕행 버스에 탑승한 승객 1명이 현지시간으로 4일 저녁 버스가 뉴욕시내 맨해튼의 한 버스 터미널에 진입하는 순간 승객에게 총격을 가해 4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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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음주차에 치여 오토바이족 3명 사망
27일 오전 3시30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일산 방면 자유로 갓길에서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서 있던 박진호(19.배달원.서울 은평구 대조동)군 등 다섯명이 음주 운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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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 보험사기 해마다 급증"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이후 각종 보험사고를 가장한 보험사기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금융감독위가 16일 국회 정무위 소속 엄호성(嚴虎聲.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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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메가폰] 한·일 교통문화 수준 너무 차이나
시민단체인 녹색교통운동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 주요 도시들의 교통 문화를 조사하고 이를 지수화하는 '교통문화 지수 조사 사업' 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국내 25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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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책과정 미국·일본 비교
1994년 초 '프라이드 폭행사건' 이 한때 화제에 올랐다. 외국유학 중 일시귀국한 '오렌지족' 학생들이 서울 시내에서 고급차를 몰고 가다 조그만 프라이드가 앞을 가로막는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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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추돌 사고시 1차 추돌자가 사고책임
추돌에 의한 충격으로 앞차를 들이받았다면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1차 추돌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가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나왔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이용우.이용우 대법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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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추돌때 중간 차 책임없다
뒤차에 추돌당한 충격으로 다시 앞차를 들이받는 연쇄추돌 사고에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중간에 있던 차량 운전자에게 사고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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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자동차보험 가입률 턱없이 낮아
대인.대물보험 가입률 3.6%에 불과 (서울=연합뉴스) 조성부기자= 이륜차(오토바이)의 자동차보험 가입률이 턱없이 낮아 사고 발생시 가해자나 피해자 모두 보험혜택을 거의 못받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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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 SOS] 무보험 차량에 의한 사망사고
지난해 1월 남편이 무보험 차량에 의한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타는 교통안전보험에 가입했다. 4개월 후 남편이 교차로에서 차가 없어 신호를 위반하고 진행하다 좌회전하는 승용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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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 SOS] 무보험 차량에 의한 사망사고
지난해 1월 남편이 무보험 차량에 의한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타는 교통안전보험에 가입했다. 4개월 후 남편이 교차로에서 차가 없어 신호를 위반하고 진행하다 좌회전하는 승용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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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포트] 지하철 환승주차장 실태
"환승주차장을 주변 할인점에서 주차요금을 대납해주면서 자사 주차장처럼 쓰고 있어 환승 운전자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어요." "환승 주차장마다 장애인을 위한 전용주차공간은 마련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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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사소한 폭행 무죄'보도 너무 축약돼 오해우려
최근 일부 언론에 '교통사고 후 운전자들끼리 시비를 가리다 빚어진 사소한 폭력은 사회통념상 허용되는 행위로 무죄' 라고 보도된 기사는 너무 축약돼 독자들이 오해할 우려가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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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Q&A] 친구차 동승자 부상은 감액 보상
Q〓친구가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 가다 친구의 부주의로 사고가 나 다쳤습니다. 그런데 그 차는 업무용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고 저는 과실도 없는데 보험금이 20~30%정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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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피해 줄이는 올바른 운전요령] 핸들과 충분히 거리 유지를
9천 명의 사망과 11조원의 재산피해.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최근 발표한 98년 교통사고 통계분석의 결과다. 88년 이후 처음으로 사망자가 1만 명을 밑돌았다. 그러나 아직도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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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짐싣고 난폭운전 화물차 뒤따르기 겁나
지난 4월 30일부터 승합.화물차의 1차선 주행이 가능해진 후 승용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승합차 운전자들도 1차선 통행을 꺼리고 있다. 화물자동차들의 난폭운전에 따른 사고위험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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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급발진사고 인정할 수 없다' -서울지법 판결
차량 급발진 사고에 대한 집단 소송이 계속되는 가운데 법원이 처음으로 급발진을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지법 민사4단독 김동국 (金東國) 판사는 26일 볼보 차에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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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음주와 운전의 고리를 끊자
왜 사람들은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질까. 왜 길 건너는 이웃들이 반가움이 아닌 주행의 장애물로 느껴질까. 바로 앞 차가 잠깐 멈칫한다고 경음기를 눌러댈까. 음주운전을 수치스럽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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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증오를 용서로 바꾼 한 통의 위로 편지
"가해 운전자를 결코 증오하지 마십시오. 부디 용서하는 마음으로 자녀와 열심히 살아가시길 당부 드립니다. " 최근 뺑소니 사고로 남편을 잃은 김말남 (金末南.37.여.마산시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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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4)교통·의료·부동산
[교통] ◇교통사고 진료비 가불범위 확대 = 교통사고 피해자는 보험회사로부터 책임보험금의 50%까지 진료비를 가불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가해자가 가입한 보험금 한도내에서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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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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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교통사고 처리…아내가 4년추적 남편 한 풀어
"여보, 우리가 결혼한지 10년째 되는 해예요. 저승에 계신 당신에게 이렇게 기념선물을 드리게 됐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 경기도성남시분당에서 중고서적 판매를 하는 이정옥 (李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