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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젊어진 ‘가왕 조용필’
조용필이 데뷔 45주년을 맞았다. 새 앨범 ‘헬로’에서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젊은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은 2008년 데뷔 40주년 콘서트의 한 장면. 당시 전국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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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 형님 따라 20년 제 기타도 성숙해졌죠
최희선씨의 첫 연주앨범엔 선후배·동료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는 그림자로 잊혀지기 쉬운 연주 뮤지션들에게 힘을 실어주려 한다. 기타는 국산 제작사인 길모어 기타가 그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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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보아의 몸짓
가왕’ 조용필의 콘서트는 시쳇말로 ‘돌직구’입니다. 공연 내내 서른 서너 곡을 거의 스트레이트로 불러 젖힙니다. 게스트도 없고 관객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코너도 없습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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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 신성일 몬 머스탱, 박정희 대통령 차 추월
이가영 기자엘리자베스 2세(86) 영국 여왕과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37)의 공통점은 뭘까. 영국인이라는 것 말고도 또 있다. 최고의 명차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를 갖고 있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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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작곡가 이호준 별세
[사진=뉴시스, 작곡가 이철식씨 제공]가왕 조용필이 이끄는 밴드 '위대한 탄생'의 키보디스트 겸 작곡가 이호준씨가 별세했다. 62세. 이호준씨는 27일 오전 7시 경기 성남 분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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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10년 만의 연출
주철환JTBC 편성본부장 개국이 임박하니 여기저기서 궁금한 게 많은 모양이다. 근황을 묻는 전화가 빗발친다. “정신 없지?”라는 물음엔 간략한 답변이 준비돼 있다. “정신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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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나가수’ 특별 출연한다
‘가왕’ 조용필(61·사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특별 출연한다. 조용필은 19일 일산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나는 가수다-조용필 스페셜 편’ 녹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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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두 번 울었다, 세 번째 웃었다
2011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선정됐다. 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횡계면의 횡계초등학교 학생들이 환한 표정으로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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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뽀뽀뽀’ 30년 함께한 음악감독 이민숙
‘뽀뽀뽀’가 서른 살을 맞았다. 그동안 왕영은·고(故) 길은정·장서희처럼 대물급 연예인 23명이 진행자 ‘뽀미 언니’로 활약했다. 동요를 합창한 아이도 수천 명에 이른다. 거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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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관객 머리 위를 오가며 노래한다
‘가왕(歌王)’ 조용필은 멈춤을 거부한다. 항상 새로운 무대를 꾸민다. 다음 달 7일 시작되는 전국투어콘서트에 선보이는 ‘무빙 스테이지(Moving Stage)’가 27일 공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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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가왕도 전설도 부담스럽다 … 나는 가수다”
‘가왕(歌王)’ 조용필은 올해로 예순한 살이다. 생의 대부분을 가수로 살았다. 그가 마이크를 놓은 적은 없다. 노래를 짓고 부르며 43년을 보냈다. 그러나 그의 손은 마이크만 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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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왕 조용필의 아름다운 약속 이행
그날 한센인들이 감동하고 위로받은 건 가수 조용필씨의 노래 때문만이 아니다. 자기 같은 사람들을 위해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조씨의 진실하고 따뜻한 마음이 고마워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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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주민과 일일이 악수 … 조용필의 손은 따뜻했다
15일 오후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열린 한센인을 위한 콘서트에서 가수 조용필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조씨는 이날 즉석에서 한센인들의 신청곡을 받아 들려주기도 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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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조용필 불쑥 터진 그 사건 뒤 노래가 변했다
조용필의 음악세계 김익두 지음, 평민사 366쪽, 1만5000원 ‘가왕(歌王)’ 조용필에 대한 연구서다. 한 가수의 노래가 통째로 연구 대상이 됐다는 것부터가 흥미롭다.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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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거스르는 에너지 … 잠실벌 가득 퍼진 ‘친구여~’
조용필이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콘서트를 2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었다. 5만 여명의 관객이 ‘오빠’를 연호하며 조용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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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콜린 퍼스 싱글맨 동성애자 톰 포드가 디자인한 ‘남·남의 사랑’ 콜린 퍼스가 퀴어시네마의 주인공으로 분해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올해 영국 아카데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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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가왕 조용필 j에게 흉금 없이 터놓다
지난 5일 가왕(歌王) 조용필(60)의 히트곡 ‘친구여’가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실려 소록도의 한센인들에게 울려퍼졌다. 고립된 삶을 사는 소록도 주민들에게 조용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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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필하모니아, 개런티 안 받은 조용필 함께 공연
가수 조용필씨가 5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열린 ‘한센인을 위한 필하모니아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무대는 작았지만 울림은 큰 공연이었다. [연합뉴스]#5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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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사회에 ‘감동’ 환원하는 최대 쇼 펼치겠다”
올해 환갑을 맞은 가왕 조용필의 사전에는 ‘은퇴’라는 단어가 없다. 다음 달 28~29일 소아암 어린이 돕기 콘서트를 한다. [YPC 제공]이순(耳順)에 이른 ‘가왕(歌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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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아슈케나지와 소록도 무대 선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21일 환갑을 맞는 ‘가왕’ 조용필씨의 대표곡 ‘꿈’이 5월 5일 어린이날 전남 고흥군 소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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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평화 콘서트’ 열어
‘가왕’ 조용필(59)이 부르는 평화의 노래가 서울 잠실벌에 울려 퍼진다. 조용필은 29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자선공연 ‘평화기원 희망 콘서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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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도까지 울린 원조 한류 ‘歌王’
가수 조용필. 그에게는 ‘가왕’ ‘작은 거인’ ‘건국 이후 최고의 가수’ ‘국민가수’ ‘오빠부대의 원조’ ‘민족혼을 부르는 가수’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세기가 저물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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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걸즈’는 재앙?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시계를 30여 년 전으로 돌려 보자. 1970~80년대 한국인은 팝음악을 주로 들었다. 달콤한 아바와 디스코풍의 비지스에 취했고,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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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걸즈’는 재앙?
시계를 30여 년 전으로 돌려 보자. 1970~80년대 한국인은 팝음악을 주로 들었다. 달콤한 아바와 디스코풍의 비지스에 취했고, 마이클 잭슨의 스텝을 따라 했으며 마돈나에 아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