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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중독 가족 탑승 경찰 차 전복…부상
16일 상오10시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4가359 미아리 고개 내리막길에서 연탄「개스」 중독환자 김영희씨(37·수유동 산479의2) 등 일가족 5명을 싣고 시립중부병원으로 급히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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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대비
어느덧 11월의 문턱을 지나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계속, 시민들의 겨우살이 걱정을 더해주고 있다. 농림부의 돌연한 쌀값 통제해제와 때를 같이 하여 쌀값은 안정세를 잃고 계속 치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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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소기구 전시|사신...연탄 개스 사고방지 어디까지 왔나
해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생활주변을 맴도는 위험이 있다. 연탄 개스 중독사고다. 연탄 개스는 매년 아까운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독 개스. 작년만 해도 모두5백l4건의연탄 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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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철수....사업장
노동청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과 산재 사고예방 등을 위해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각 사업장과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가스」·분진 등 유해물질의 허용 한도를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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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싸움…미 병이 연막탄
【문산】18일 하오 7시30분쯤 파주군림 진면 운천리 마을에서 외출 나온 미군 병사들이 흑백 싸움을 벌이다 작전용 개스 연막탄을 마을에 던져 이봉조씨(36) 등 한마을 2백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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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연탄 개스 사고방지 캠페인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겨울철 연탄 개스 중독사고를 방지키 위해 26일 서울시는 종합대책을 마련, 연탄 개스 사고방지 전시회를 열며 사고방지안 현상모집·미장공교육 및 포스터·표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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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계절
사신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며칠 사이에 연탄 개스 중독사고가 잇달아 일어났다. 일가족이 온통 생명을 잃은 비참한 경우도 있었다. 해마다 이 무렵이면 똑같은 사고가 반복된다. 근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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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한」에 시설 개수령
보사부는 4일「파이프」파열로 염소 개스를 흘려 양주군 미금면 도농리 주민들을 중독시킨 흥한「비스코스」공장(대표 김영준)에 대해 공해 방지 법에 따른 기한부 시설 개수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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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노동청 집계
금년 들어 각종 사업장 재해는 예년보다 약 30%나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있다. 노동청 집계에 따르면 금년 1월부터 6월말까지 6개월 동안에 발생한 각종 산업재해는 총 1만5천6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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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살림의 현실과 이상 (7)|도시 「개스」
서울시는 5백만 시민들이 해마다 겪는 연탄 파동의 고통, 연탄 사용에서 생기는 중독 사고는 해마다 급증하는 연탄 수요량의 해결과 도시 연료의 현대화 등 여러 가지 목적에서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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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살림의 현실과 이상 (6) 연탄
지난 47년 정부가 산림 보호를 위해 서울 시내에서 장작을 연로로 쓰는 것을 금지한 이후 각 가정에서는 연탄을 24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시 연료로 쓰고 있다. 고체→액체→기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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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속 매연에 넷 실신
【안동】지난 6일 상오 9시쯤 안동군 풍산면 명동에서 안동 시내로 들어가던 경안 합승 소속 경북 영5-2509호 「마이크로·버스」(운전사 김모씨·31)에 타고 있던 시내 금곡동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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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근로자건강 그 실태와 대책
50인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사업장은 녹색·백색·황색등 세가지로 구분된다. 노동청이 마련한 전국 사업장(50인이상) 등급제는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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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서 개스중독 소동
2일상오 11시10분쯤 서울종로구효제동4의3 앞길에서 수도물 소독용 액화염소개스용기가 터져 길에서 놀던 최연금씨(34·여·창신동102의2) 2남 안대욱군(2)등 어린이 4명이 독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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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제3의 적」 공해|내일의 공해
우편·통신·운수 서비스 마비 전자계산기와 전자공학적 통신 수단의 개발은 제2의 산업 혁명 또는 정보 혁명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제4차 산업, 즉 지식 산업 (미 「프린스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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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와 안전과학
불의의 사고로, 귀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재산상의 피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요즈음, 우리들의 생활주변에서 급증하고 있으므로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교통사고, 연탄「개스」중독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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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주택 73%가 연탄 개스 무방비
시민 「아파트」등 공영주택의 73%가 연탄「개스」무방비 지대임이 16일 경찰의 안전진단 결과 밝혀졌다. 서울시경이 지난 2월 12일부터 한달 동안 서울시내 공영주택 1천 9백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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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의 연탄 중독사
서울 형사지법 임은룡 판사는 13일 허술한 연통과 환기 장치로 인해 종업원이 연탄「개스」에 중독, 숨졌을 경우 주인이 형사 책임을 져야한다고 판시 했다. 이날 재판장은 목로주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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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요즘의 일기는 거의 매일 영상에 머무르고 있다. 서울지방의 기온은 28일 최저 2.8도, 최고 8도9분이었으며 29일에는 최저 0도, 최고 7도를 기록했다. 입춘과 구정을 며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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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아파트」의「개스」사고
금화 시민「아파트」에서 21일 2명이 연탄「개스」사고로 목숨을 잃은데 이어 22일 응봉시민「아파트」에서도 3명이 연탄「개스」에 중독, 그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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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아파트 개스사고 연발
21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현저동107 금화지구 시민「아파트」97동 1층1호 홍무표씨(59·요리사)와 부인 유청희씨(48) 가 잠자다 연탄「개스」에 중독, 숨졌다. 홍씨 부부의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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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안정에의 희구
잠시나마 휴지상태에 들어갔던 거대한 「엔진」에 다시 불이붙기 시작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한때나마 움직임을 멈췄던 사회라고 하는 거대한 「엔진」에 인류는 다시 「이그니션·스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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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연탄개스 중독 이틀새 23명 사망-올해들어 서울선 최고 기록
지난 6, 7일 이틀동안 서울시내 11군데에서 연탄개스 중독사고가 발생. 모두 17밍이 목숨을 잃고 11명이 중태에 빠져 올들어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냈다. 이밖에 부산과 온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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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아파트 소방시설 연탄개스 위험도 조사-시, 안전진단실시
서울시는 8일 시민아파트의 소방시설과 연탄개스 사고의 위험도를 조사하기 위해 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국회내무위·서울시 감사반이 지난 6일 동암지구 시민아파트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