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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한국 0.1%’ 위한 디자이너 이광희, 대중 브랜드 내놓는다
이광희.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그다. 한국 사회의 0.1%도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옷을 만들던 그가 대중을 위한 저렴한 브랜드 ‘LK’의 디자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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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대통령, 파리에 1500억원 저택 사 빈축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가봉의 알리 벤 봉고(51·사진)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 1억 유로(약 1500억원)짜리 호화저택을 구입했다고 프랑스 주간지 카나르 앙세네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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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새 대통령에 봉고 장남 당선
아프리카 중서부 국가 가봉에서 지난 6월 사망한 오마르 봉고 전 대통령의 장남인 알리 벤 봉고(50·사진)가 새 대통령에 당선됐다. 3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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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봉고 대통령 프랑스에만 45채 고급 주택 소유
지난 주 사망한 오마르 봉고 가봉 대통령은 프랑스에만 45채의 고급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2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봉고 대통령은 생전에 최소 66개의 해외은행 계좌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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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간 가봉 철권 통치 … 봉고 대통령 심장마비사
아프리카 중서부 국가 가봉을 42년 동안 철권 통치를 하던 오마르 봉고(73·사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병원에서 사망했다. 가봉의 장 에예게 은동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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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감성외교'가 눈에 띈다.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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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심은경입니다.” 입국 기자회견장인 인천 공항에서 스티븐스(사진) 대사가 한국민에게 던진 첫 인사말이다. 그가 유창한 한국말로 시작하자 한국 기자들도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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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자원 잡아라’ 일본 민·관 입체 외교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의 ‘아프리카 껴안기 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민간 기업도 적극 나서 정부를 지원하면서 일본의 입체적인 아프리카 외교 공세는 점차 열기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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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검은 상처 씻는 데 9년 세월이…”
전 국가대표 하키선수 김순덕씨가 남편 김성하씨, 아들 태현·시현군과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김씨는 씨랜드 화재 사고로 큰아들을 잃자 훈장을 반납하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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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황태자' 박철언 전장관 미모의 여교수 '180억 송사'
6공 시절 '황태자'로까지 불렸던 박철언(66) 전 정무장관. 그가 한 무용과 여교수를 상대로 거액을 돌려 달라며 고소, 내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전 장관은 지난해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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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면접, 박지원 “그 상황 다시 와도 대북 송금할 것”
통합민주당 김홍업 의원(右)이 2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총선 후보 공천심사 면접을 위해 면접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인 박지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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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뒤늦게 정신차린 기아차
지난달 15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1라인이 한때 멈춰 섰다. 노조 집행부의 인력 전환 배치 추진에 반발한 일부 조합원이 생산라인을 점거했기 때문이다. 1월에 출시된 뒤 계약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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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받는 돈 958만원
현역 대장 1명에게 들어가는 월평균 유지비는 958만21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2일 공개한 ‘국방비용편람’에 따르면 4성 장군인 대장급이 매달 받는 액수는 급여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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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양복의 부활’ 유니폼에 질렸다, 스타일을 입는다
내 몸을 옷에 맞추는 게 기성양복이라면, 맞춤양복은 옷을 내 몸에 맞춘다. 기성양복이 ‘빨리빨리’를 추구한다면, 맞춤양복에는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서울 청담동 39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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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양복 제대로 입으려면
회사원 김승진(33)씨는 맞춤양복 애찬론자다. 그는 “옷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맞춤양복을 애용한다”고 말했다. 개성을 중시하는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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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의 외교사절 보면 커가는 한국 보인다
1948년 7월 24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의 취임식이 서울 중앙청 광장에서 열렸다. 보슬비가 내렸다. 한복을 입은 이승만 대통령은 오른 손을 들고 국민에게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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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의 외교사절 보면 커가는 한국 보인다
관련기사 세계 각국 수장 취임식 살펴보니 그래픽 크게보기매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자랑해온 게 있다. ‘역대 최대 규모 축하사절단’이 온다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한국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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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달인' 미국 로비스트
미국의 한 자선재단은 최근 기금 모금 파티를 열었다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부닥쳤다. 기업과 로비스트들이 한 장에 2500달러(약 230만원)나 하는 파티 입장권을 수백 장씩 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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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산자부장관, 가봉 자원 개발에 공동 협력키로
산업자원부 김영주 장관은 만해평화상 수상을 위해 방한한 아프리카 가봉의 엘하지 오마르 봉고 온딤바(El Hadj Omar BONGO-NDIMBA) 대통령과 면담한 자리에서 가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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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대통령, 네 번째 방한 이번엔 만해대상 받으러
노무현 대통령(右)과 엘 하지 오마르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안성식 기자]승합차의 대명사가 돼버린 '봉고'. 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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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악순환 끊고 '마지막 프런티어' 변신
1.케냐에서 수박 장사를 하는 한 여성이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 지하경제 규모가 상당히 커 숨은 구매력이 있는 것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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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불리기 나선 OPEC
국제적인 석유가격 통제 카르텔인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슬금슬금 세를 불리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로 아프리카의 산유국 앙골라를 12번째 회원국으로 맞아들인 데 이어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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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81. 대통령 부인들
1998년 김대중씨가 제15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부인 이희호 여사는 가끔 우리 옷을 사 입었기 때문에 나와 친분이 있었다. 청와대로 들어간 이 여사가 옷이 마땅치 않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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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프리카서 '에너지 사파리'
앙골라에 30억 달러 차관 제공. 나이지리아에 10억 달러 차관 제공. 적도기니엔 정부청사 건물을 지어 무상 증여…. 아프리카의 자원을 노린 중국의 '선심 행보'다. 거리낌없이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