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대통령 조카, 노홍철 찾아와 "다리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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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33)이 자신이 진행하는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이라크 대통령의 조카와 ‘강남스타일’ 뮤직 비디오를 재연한 일을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노홍철은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어느날 이라크 대통령의 조카가 찾아와 ‘싸이 뮤직비디오처럼 다리 사이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현재 이라크의 대통령은 잘랄 탈라바니(Jalal Talabani)다.

노홍철이 출연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7억 건을 넘으면서 외국인들이 찾아오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노홍철은 “‘기왕 할 거면 제대로 하자’며 엘리베이터 안으로 데려가 사진까지 찍었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24일 밤 10시 25분 전파를 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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