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태원 SK그룹 회장 징역 4년 구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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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검찰이 최태원(52) SK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최 회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계열사 돈을 빼돌려 선물에 투자하는 범행에 가담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 회장의 동생 최재원(49) 부회장에 대해선 징역 5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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