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이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74-68로 승리했다. 신인 박병우가 경기 종료 22초 전 67-64로 앞선 상황에서 귀중한 3점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외국인 선수 대리언 타운스(19점·14리바운드)와 가드 이정석(16점·5어시스트)이 맹활약했다. 반면 동부는 약 5년8개월 만에 6연패를 당했다.
인천에서는 3위 전자랜드가 최하위 KCC를 77-6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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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이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74-68로 승리했다. 신인 박병우가 경기 종료 22초 전 67-64로 앞선 상황에서 귀중한 3점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외국인 선수 대리언 타운스(19점·14리바운드)와 가드 이정석(16점·5어시스트)이 맹활약했다. 반면 동부는 약 5년8개월 만에 6연패를 당했다.
인천에서는 3위 전자랜드가 최하위 KCC를 77-6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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