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바우만 국제농구연맹 사무총장 접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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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삼성 이건희(70·사진 오른쪽) 회장이 21일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패트릭 바우만 스위스 IOC위원 겸 국제농구연맹(FIBA) 사무총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바우만 위원과 올림픽을 비롯한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바우만 위원은 농구선수 출신으로 FIBA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3대3 농구’를 청소년올림픽(Youth Olympic)에 도입하는 등 농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FIBA가 주관하는 3대3 농구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사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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