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가 문제라면 선행학습 전에 진로 설계부터! - 진학사 ‘성공진학캠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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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인 태훈이는 요즘 학교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다. 내년이면 고등학교 3학년인데, 적성에 맞지 않는 계열을 선택하는 바람에 학교 공부에 흥미를 붙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계열 선택 시 태훈의 부모님은 취업에 대한 걱정으로 태훈이가 이과를 선택해 생명공학과에 진학하기를 바랐다. 태훈이 또한 자신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부모님의 말을 따랐지만 나날이 떨어지는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태훈의 부모님은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계열에 가게 했지만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자신의 책임이 큰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

이것이 비단 태훈이네만의 고민일까?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진로에 맞지 않는 계열을 선택 해 입시준비 과정에서 크게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특히 명확한 진로목표가 없는 상태에서 계열을 선택하다 보면 그 기준이 장래의 꿈이나 진로, 직업이기 보다는 과목의 선호도나 성적, 취업 등의 단순한 이유가 되기 쉽다. 하지만 진로문제는 이렇듯 몇 가지 이유만으로 쉽게 결정내릴 성질의 것이 아니다. 한 번 결정한 진로는 성인기 이후의 삶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고1 때의 성적이 고3까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95%에 달한다는 분석결과(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 2011)를 감안한다면,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진로진학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구체적인 목표는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강력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 2012

입시전문교육기업 진학사는 이번 겨울 성공진학캠프를 통해 진로,진학,학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적성, 흥미, 가치관 분석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는 한편, 실질적인 진로진학 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중학생은 물론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고등학교 1학년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진로진학 문제를 고민하고 스스로 설계해 볼 수 있는 진학체험, 학습동기를 유지·강화하기 위한 공부습관 점검 및 실천 등의 실제 체험활동을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성공진학캠프는 12월 29일(토) ~ 1월 1일(화) 3박 4일 간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02-2013-0707 혹은 ‘행복한 진학스쿨’ 홈페이지(www.happyjinhak.com)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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