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공격수 데얀(31)이 18일 열린 경남과의 K-리그 40라운드에서 두 골을 넣어 시즌 30골로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003년 김도훈이 세운 28골이다.
몰리나(32)는 이날 데얀의 선제골을 도와 K-리그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18개로 늘렸다. 서울은 경남을 3-0으로 이겨 4경기를 남겨두고 2위 전북과의 격차를 승점 10점 차로 벌렸다.
◆프로축구 전적
▶18일
경남 0 - 3 서울 울산 0 - 0 수원
부산 1 - 2 제주 인천 1 - 0 대전
전남 2 - 0 상주
▶17일
포항 3 - 2 전북 성남 3 - 4 광주
대구 2 - 2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