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보다 낫네'…입소문난 홈베이킹 실력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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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하품’이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블로거 이지혜씨의 홈베이킹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씨는 볼(bowl) 하나만으로 베이킹을 하는 기법을 알리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나왔던 제빵 서적들은 여러가지 볼에 재료를 섞어 옮겨 담고, 다시 섞는 등 번거롭고 많은 도구가 필요했다.

하지만 이씨의 기법은 간단하게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본반죽법 위주의 베이킹 기술이다.

쿠키, 머핀, 디저트 등 이씨의 베이킹 사진은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한다.

그가 낸 ‘참 쉬운 원볼베이킹’이라는 요리책도 인기다.

네티즌들은 “따라하기 쉽지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현택 기자

사진=슬픈하품의 스위티 홈베이킹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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