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하남시, 내년에 고등학교까지 무상 급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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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하남시는 내년 1학기부터 도내 처음으로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6개 고교 학생 5100명이 대상이다. 시는 필요한 예산 31억5000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은 경기도교육청이 급식비 절반을 부담한다. 시는 현재 33억여원을 들여 21개 유치원과 18개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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